즐기며 배우는 음악으로 일상에서의 소소한 행복을 찾다
즐기며 배우는 음악으로 일상에서의 소소한 행복을 찾다
  • 임승민 기자
  • 승인 2022.06.20 11: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엘음악학교 김다애 원장
다엘음악학교 김다애 원장

다양한 악기로 음악을 재미있게 배우다
다엘음악학교(김다애 원장)는 유아부터 학생, 성인, 시니어 까지 음악을 좋아하는 남녀노소 누구나 피아노,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등 다양한 악기를 배울 수 있는 음악학원으로 다엘의 열정과 꼼꼼함 으로 재미있는 음악감성수업, 취미반 합주수업, 악기별 앙상블수업, 신나는 리듬 수업을 진행한다. 특히 여러 가지 악기를 접할 수 있기 때문에 한 가지 악기만 해서 지겨울 때 다른 악기도 쉽게 접해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김다애 원장은 “학원 이름을 학교라고 지은 것도 전공하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취미로 하는 모든 수강생들이 다양한 악기를 경험하고 배웠으면 하는 바람에서입니다”라고 말했다. 
다엘음악학교는 소규모그룹레슨, 앙상블레슨, 원데이클래스, 1:1개인레슨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각 분야 전문강사들의 다년간 레슨과 연주 경험을 바탕으로 재미있고 체계적인 실기 위주의 수업을 하고 있다. 
레슨프로그램은 개인의 취향과 목적에 맞는 수업내용으로 상담 후 레슨을 시작한다. 학원에서 정기연주회, 하우스콘서트, 협연, 콩쿨 등을 통해 실력향상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그룹레슨은 2인 이상 5인 이하 소규모로 진행되며 수업은 강사와 다수의 수강생들로 구성된다. 특히 수강생들 간의 악기유대감이 형성되어 활기찬 분위기에서 연주가 가능하며 서로에게 피드백도 주고 정기적인 합주 수업을 통해 수강생들에게 1:1개인레슨과는 색다른 재미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앙상블레슨은 같은 악기 여러명의 사람들끼리 모여 하나의 곡을 각자 다른 파트로 나뉘어 연주하는 수업도 있고, 모두 각각 다른 악기들을 가지고 하나의 곡은 완성해 연주하는 수업이다. 흔하지 않은 첼로, 비올라 수강생들도 함께모여 하나의 곡이 완성 될 수 있다.   
또 하루 단 2시간 만에 악기를 연주할 수 있는 원데이클래스가 있다. 악기를 처음 배우는 사람도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여러 악기를 해보고 싶었지만 여건이 안돼 못하거나, 어느 악기가 적성에 맞는지 알고 싶은 이들에게 또는 나에게 좋은취미가 될지 궁금한 분들에게도 경험하기 좋은 수업프로그램이다.
가족단위로 추억을 쌓는 경우도 있고, 간접적으로 악기경험을 할 수 있다.  
1:1개인레슨은 목적에 맞는 집중수업이 가능하다. 때문에 악기를 처음 배우거나 전문적으로 도움이 필요 한 경우, 집중적으로 제대로 배우고 싶은 경우, 또 이벤트성 단기로 배우고 싶은 경우라면 1:1레슨이 좋다. 무엇보다 시간제약을 받지 않고 수강생의 스케줄에 맞춰 레슨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시간 제약이 많은 교대근무 직종의 사람들도 수업이 쉽게 가능하다.

김다애 원장은 “다엘음악에서는 즐기며 배우는 음악을 지향합니다”라며 “전공선생님들의 다년간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즐거운 1:1개인지도를 진행합니다. 눈에 띄는 실력향상과 행복한 음악 생활 모두 영위할 수 있도록 최고의 서포터가 되어드리겠습니다”라고 피력한다. 
2018년 3월 오픈한 이래 지난 5년여 동안 학원 수강생들이 예고입학 대학입학을 비롯해 영재원 입학, 다양한 콩쿠르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냈다. 

일상에 소소한 행복을 주는 음악학교
다엘음악학교는 음악을 배우는 모두에게 자유롭고 편안하게 연주하고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연습실을 연중무휴로 개방하고 있다. 물론, 악기도 사이즈 별로 무상으로 대여 가능하다. 
김다애 원장은 “정기적인 연주회 모임으로 음악과 더 친해질 수 있습니다”라며 “한글을 모르는 유아도, 확실한 연주 실력향상을 원하는 학생도, 수행평가 연주 또는 전공 예비자도, 왕년에 음악 좀 했다는 엄마 아빠도, 힐링을 원하는 직장인들도 실력과 재미 모두 충족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첼로를 전공한 김다애 원장은 전공을 살려 첼리스트로서의 삶을 살아야 한다는 생각이었다. 학원은 그 이후의 삶의 한 방향이라고 생각했을 뿐. 하지만 그런 생각을 다르게 시작한 김 원장은 “오히려 젊을 때 내가 꿈꾸고 원했던 학원을 운영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실패를 한다 해도  딛고 일어날 수 있는 용기가 있었거든요. 그래서 교육에 더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을 것 같단 생각에 내가 원하는 학원의 방향을 잡고 시작하게 되었죠”라고 말했다. 
물론, 학원 운영도 처음이었고 기존의 음악학원과는 다른 수업방식이었기에 나름의 어려움도 있었다. 
“잘 가르치기만 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운영이라는 어려움이 있었어요. 더군다나 저희 다엘음악학교는 남녀노소 누구나 와서 음악을 배울 수 있는 곳이다 보니 다양한 수강생들이 왔어요. 그 중에서는 몸이 불편하신 분이나 주의력결핍의 아이들 지도도 처음 하다 보니 노하우가 없어 힘들었어요. 하지만 지금은 운영에 대한 노하우도, 가르치는 노하우도 생기며 5년 동안 다엘음악학교만의 특색을 가지게 되었죠”라고 김 원장은 술회했다.
음악이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김다애 원장은 “울산에서 훌륭한 예술인도 많고 좋은 예술단체도 많습니다. 예술문화의 다양한 기회가 많이 주어졌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지원사업도 많이 나오고 있지만 꾸준히 더 발전해서 공연도 많이 하고 교육도 발전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바람도 내비쳤다.  
음악은 우리의 삶에서 빼놓을 수 없는 영역이다. 음악을 통해 치유 받고, 위로받으며 소소한 행복을 느낀다. 
김다애 원장은 “운동과 음악은 평생 동반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음악이 있어야 반복되는 우리의 삶이 조금 더 여유로워 지고 일상을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음악이 주는 위로와 힘은 대단하거든요.”라며 “바흐가 ‘음악은 영혼에서 일상생활의 먼지를 털어낸다’라고 말했듯이 저희 다엘음악학교도 여러분들의 일상에 소소한 행복과 쉼표를 드리겠습니다. 저희 학원을 찾아주시는 이유와 목적이 다양하지만 특히 삶에 지친 학생부터 성인, 시니어분들이 저희 학원을 많이 찾아옵니다. 모두 무료한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었다고 말씀합니다. 다엘을 찾아주시는 모두가 우리 학원을 통해서 마음이 즐겁고 여유로움을 느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피력했다. 
음악을 통해 삶의 소소한 행복을 느끼며 행복한 음악생활을 영위하고 싶다면 다엘음악학교의 문을 두드려 보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