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시장의 선한조언자, 건강한 삶을 위한 길을 안내하다
의료시장의 선한조언자, 건강한 삶을 위한 길을 안내하다
  • 정시준 기자
  • 승인 2022.05.13 15: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메디바이저 소지은 대표
㈜메디바이저 소지은 대표

‘아는 것이 힘이다’라는 오래된 격언은 우리 몸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의료 영역’에서도 마찬가지로 적용된다. 내 몸의 상태, 나의 건강지표를 알고 관리하는 것만큼이나, 그에 맞는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좋은 병원을 아는 것도 중요하다는 의미다. 의료서비스 마케팅기업 ‘㈜메디바이저’는 병원과 환자를 연결함으로써 누구나 더 좋은 의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돕는 데에 그 존재의의를 두고 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좋은 의료서비스를 누리고, 그것이 의료 업계의 내실 있는 성장으로, 나아가 의료 기술의 발전이라는 선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이끄는 것이다.

국내 최초의 新의료기술 마케팅기업
의료서비스 마케팅기업 ‘㈜메디바이저’는 ‘메디컬(Medical)’과 ‘어드바이저(Advisor)’를 결합한 단어에서 이름을 따왔다. 의료시장의 선한조언자의 역할을 하겠다는 뜻을 담은 것이다. 메디바이저의 소지은 대표는 “저희 메디바이저는 독보적인 제휴 마케팅 기법으로 의료 시장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병원에게는 과도한 광고비 부담을 덜어주고, 환자에게는 시간을 들여 좋은 병원을 탐색해야 하는 문제를 해결해드리고 있습니다. 병원 안내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의료서비스 마케팅기업이 바로 저희가 추구하는 방향성입니다”라고 설명했다.
메디바이저의 사업 분야는 크게 3가지로 나뉜다. 첫째는 국내 최초로 시도되고 있는 ‘新의료기술 마케팅기업’으로서의 면모다. 이에 대해 소 대표는 “저희는 대한민국이 의료 분야에서 계속 발전해 나감에 있어 필요로 하는 새로운 수술이나 시술방법의 발굴 및 도입, 그러한 기술의 상품화 및 보급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를 뒷받침하는 저변이 될 병·의원의 개원컨설팅과 고객들의 만족도 향상 및 의료 효과의 극대화를 이끌어 낼 서비스개선 모니터링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둘째는 ‘의료복지 제휴마케팅’ 영역이다. 공무원이나 대기업 직원들이 받는 대표적인 복지혜택 중 하나인 고품질의 의료서비스를 중소기업, 소규모 단체 등과의 제휴를 통해 제공하는 것이다. 셋째는 ‘교육상담 서비스’다. 중장년층이 병원에 방문하는 주 고객층이라는 점을 고려, 같은 세대의 병원 코디네이터를 교육·양성함으로써 고객들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실버세대를 위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구상이다.
소지은 대표는 메디바이저의 이러한 노력이 대한민국에 여전히 존재하고 있는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에 일조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그는 “대한민국 근로자 중 중소기업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은 90%에 달합니다. 이에 저희는 지금껏 대기업과 공기업에게만 제공되어 왔던 의료복지 혜택을 이러한 분들에게 확대해나가는 것이 의료 사각지대 문제 해결의 중요한 전환점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특히, 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은 의료, 보험 등 본인이 받을 수 있는 것조차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매달 꾸준히 보험료를 내왔음에도 자신이 받아야 할 치료가 그 보장 대상에 해당됨을 미처 알지 못해 손해를 보고 계신 거죠. 질병을 치료함에 있어 좋은 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한 만큼, 이처럼 평소 가입해 둔 보험을 통해 적시적소에 그 혜택을 적용시키는 것도 중요합니다. 의료란 결국 비용이 발생하는 서비스이기에, 치료가 너무 값비싸서 혹은 재정적인 여력이 부족해서 최상의 치료를 받을 수 없게 되는 상황에 처해서는 안됩니다. 시장상인회, 중소기업, 협회와 단체부터 일반 개인에 이르기까지, 이러한 정보의 비대칭성을 해소하고 좋은 의료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안내하는 것이 저희들에게 주어진 과제라 생각합니다”라고 밝혔다.

의료서비스 시장의 선순환 체계 확립, 파트너들과 동반성장하는 기업이 될 터
메디바이저는 현재 12개 분야 전문 병원들과 제휴를 맺고 기업, 관공서, 단체, 개인고객 등 다양한 영역에서 의료컨설팅 및 메디컬 상담, 광고 마케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구로구지회, 참빛사랑간병인협회 등의 협회, 수원영동시장, 뚝도시장, 백조현대상가, 하남상인회 등 19개 시장상인회, 그 외 다수의 소모임 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최첨단 장비를 활용한 정밀 검사 및 진료 진행을 도왔으며, (사)병원코디네이터협회와 교육 협약을 체결하고 전문가 양성에 힘을 쏟고 있기도 하다. 또한, 고객 편의성을 더욱 증대시키기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에도 힘써 24시간 상담이 가능한 AI 병원상담 어플리케이션 ‘마이실장’을 개발, 특허를 출원했으며, 병원에서 집까지 정확한 통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동행서비스 ‘휴블런스’를 출시하기도 했다. 메디바이저는 이와 같은 성과와 노고를 인정받아 지난 3월, ‘2022 대한민국 브랜드파워 정보서비스 (보건의료서비스) 부문 1위’를 수상했다.
소지은 대표는 “그간 무수히 많은 분들이 저희들의 안내를 받아 병원을 찾았으며, 그러한 성원에 힘입어 창업한 지 만 2년여의 기간 동안 누적 거래액이 300억에 달할 정도로 뛰어난 성과를 이룰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이에 만족하고 안주하기보다는, 더 많은 분들에게 혜택을 드리기 위해 부단히 노력할 생각입니다. 앞으로도 기업 성장을 함께할 수 있는 업계 관계자 분들, 파트너 분들과 동반 성장을 이뤄가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덧붙여 그는 “대한민국의 의료서비스는 최고 수준을 자랑합니다. 의료진과 의료장비 뿐 아니라 합리적인 의료비용도 장점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요소들은 해외에서 방문하는 외국인 의료관광객들에게 더없이 매력적인 요소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이에 2023년 런칭을 목표로 중동 환자를 대상으로 한 통역, 숙박, 교통 등의 의료 컨시어지 서비스가 제공되는 외국인 환자 유치 플랫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현지 환자들과의 소통을 늘리고, 의무 기록의 디지털화를 통해 높은 신뢰도와 편리한 시스템을 갖춘 서비스로 외국인환자 유치시장의 회복에 기여하고 싶습니다”라고 밝혔다. 소비자 중심의 의료서비스 체계 구축을 통해 환자들에게는 더 나은 치료를, 병원에게는 기술과 장비, 서비스마인드의 개선을 통한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선순환의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는 이들의 열정과 포부가 그 값진 결실을 맺을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