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의 기본을 다지며 영어 공부의 재미를 잡는다
영어의 기본을 다지며 영어 공부의 재미를 잡는다
  • 임승민 기자
  • 승인 2022.05.13 15: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U어학원 김보경 원장
SU어학원 김보경 원장

고품격 커리큘럼, 원어민 수업, 전문 강사진으로 한 체계적인 영어 교육
세계 공용어인 영어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이제 영어는 선택 아닌 필수가 되었다. 하지만 초중고 동안 학교에서 영어를 배우고 있지만 영어 실력은 쉽게 늘지 않는다. 왜 그럴까.   
SU어학원의 김보경 원장은 “영어는 언어다”라고 강조한다. 
“우리가 모국어를 말하기에서부터 익히듯, 영어 역시 말하기에서부터 시작됩니다. 그리고 말하기의 기본이 되기 위해서는 발음이 되어야 하죠.”
SU어학원은 말하기의 기본이 되는 파닉스(phonics)부터 시작한다. 파닉스는 단어가 가진 소리, 발음을 배우는 교수법으로 단어를 보며 발음, 단어, 문장 읽는 연습, 단순한 문장들의 의미를 파악하는 연습을 한다. 이러한 파닉스과정이 끝나면 회화, 리딩, 듣기 등이 들어간다. 
SU어학원의 교육과정은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초등학교 저학년은 파닉스, 발음, 어휘, 듣기, 말하기에 집중, 책 읽기와 쓰기 병행하고 초등학교 고학년은 읽기, 문법, 어휘, 글쓰기에 집중, 음, 듣기, 말하기 병행한다. 중학교 1,2학년은 독해능력과 문법, 어휘, 에세이 쓰기에 집중, 발음, 듣기, 말하기, 토론을, 중학교 3학년은 고등학교 과정 준비 수능 유형에 맞춰 고등학교 1,2학년 수준의 문법과 독해하기 어휘암기 집중한다. 고등학교의 경우 모의고사와 EBS 교재를 중심으로 한 수능 문법, 수능 독해, 수능 듣기, 수능 어휘암기에 집중한다. 이 외 별도로 스피치 수업과 방학을 이용한 문법회화 강화 수업이 진행된다. 5일 중 2일은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수업이 진행된다. 또한 일주일에 한 번씩 수업 외에 동화책을 읽거나 연극하는 수업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영어는 꾸준함이다. 그래서 SU어학원은 매일 수업이 진행된다. 
김 원장은 “영어는 어휘가 기본이 되어야 합니다. 리딩, 스피킹, 리스닝, 문법 등 골고루 아이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준비해 지도하고 있습니다”라며 “아이들은 저마다 학습능력과 실력 등이 다르기 때문에 필요에 맞춰서 수업을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공부는 태도에서 나온다” 매일의 영어교육으로 준비된 아이를 키운다
SU어학원은 2012년 교습소로 시작됐다. 아이들한테 질 좋고 다양한 영어교육과 원어민 수업을 하고 싶어서 지난 2014년 어학원으로 개원했다. 
진심으로 아이들이 영어를 잘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운영한다는 김 원장은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을까’하고 늘 고민한다. 이러한 고민은 학생들에게 가장 효율적인 영어공부의 방향을 제시하며 영어교육의 재미를 안겨준다.  
“아이들은 만드는 대로 만들어져 나간다고 믿고 있습니다. 쉽게 공부한 아이들은 거기에 익숙해지고, 꼼꼼히 공부한 아이들은 처음엔 힘들어하지만 결국 거기에 또한 길들여집니다. 나중엔 쉽게 가죠. 익숙해져서 본인이 하고 있는 공부가 힘들게 느껴지지 않으니까요.”
특히 SU어학원은 아이들이 영어를 잘 할 수 있도록 아이들 관리에도 집중한다. 공부는 태도에서 나온다고 확신하는 김 원장의 생각에 따라 학원에서의 아이의 학업과 태도에 대해 부모들과 자주 공유하면서 아이가 잘 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해준다.  
김 원장은 “저는 아이들이 훗날 어떤 일을 하든지 영어 때문에 힘들어 하지 않고 부담 없이 넘어갈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중고등학교 시험, 수능, 토익, 영어연수, 대학졸업영어이수, 대학원진학, 직장취직, 승진, 직장에서 필요할 수 있는 의사소통에 늘 준비된 상태로 자신 있게 임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라고 피력했다. 
아이들이 영어를 잘 하기를 바라는 마음, 그리고 더 나은 하루, 영어를 즐겁게 더 잘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교육자로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김 원장. 그녀는 “영화배우이자 영화감독 John Wayne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Tomorrow hopes we have learned something from yesterday’ 직역하면 ‘내일은 우리가 어제 무엇인가를 배웠기를 바란다’란 말이죠. 즉 지나면 후회한다란 말입니다. 저는 아이들을 가르칠 때 오늘 아이들이 안 배우면 내일도 못 배운다, 오늘 미루면 결국 내일도 미루게 된다는 생각으로 가르칩니다. 6개월이 지나고 1년이 지났을 때 실력향상의 변화가 있도록, 가르치고 숙지해야 할 부분들을 매일매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애쓰고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오직 아이들이 더 나은 하루를 보내고 영어를 즐겁게 더 잘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김 원장. 그녀의 이러한 올곧은 마음은 오늘도 SU어학원에 발걸음을 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하루, 값진 하루를 선물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