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을 통한 긍정의 힘으로 무엇이든 가능하게 하다
교육을 통한 긍정의 힘으로 무엇이든 가능하게 하다
  • 월간 인터뷰(INTERVIEW)
  • 승인 2022.03.17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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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에이블학원 박소희, 이민경 원장
인에이블학원 박소희, 이민경 원장

학생 개개인의 수준에 맞춘 교육으로 성취감 고취
학교교육이 변하고 있다. 2025년부터 학생들이 진로에 따라 다양한 과목을 선택·이수하고, 누적학점이 기준에 도달할 경우 졸업을 인정받는 제도인 고교학점제가 도입된 것이다. 그렇다 보니 중‧고등학생을 둔 부모 입장에서는 늘 교육이 고민이다. 확실한 건 교육방법에 따라 아이들의 성적도 좋아질 수 있다는 점이다. 같은 기간 동안 누가 얼마나 더 노력했는지, 또 얼마나 더 효율적인 방법을 택해 주어진 시간을 알차게 보내왔는지에 따라 그 결과는 달라질 수밖에 없다.
인에이블학원은 영수위주의 입시학원으로 학생들을 위한 학원, 학생들이 선도적 인재가 될 수 있도록 기본을 다져주고 내신을 다져준다. 한 반에 6~7명의 소수정예로 학생들의 개인별 수준에 맞춰 수업이 진행된다. 6~7명이 함께 수업을 하지만 1대 1로 교육하고 있다고 과언이 아닐 만큼 학생들의 개별 수준에 집중한다. 수준에 맞춰서 같이 수업할 수 있도록 하면서 독해나 문제풀이는 개별로 꼼꼼하게 체크하고 지도한다. 
수학은 진도를 여러 개로 나눠서 똑같은 레벨에 있는 아이들이라 할지라도 어떤 아이들은 연산을 더해서 기본을 탄탄하게 하는 아이들이 있는가하면 선행을 나가는 아이들도 있기 때문에 아이들의 개별 수준에 맞춰 수업을 진행한다. 
영어교육의 경우 독해, 문법, 단어로 나눠서 교육하되 독해와 단어는 레벨에 맞게끔 개별수업으로 진행한다. 초등의 경우 영어로 말하는 발표수업, 영어로 책읽는 숙제 등을 통해 넓게 볼 수 있도록 하고 영어를 자유롭게 말할 수 있도록 회화 토론반도 따로 운영하고 있다. 
학생 한 명 한 명 개인별 수준에 맞춰 지도할 수 있는 이유는 강사로 오랫동안 활동하면서 아이들을 지도해온 관록이 있기 때문이다. 교육현장에서 직접 가르치며 아이들과 부딪히면서 생각했던 부분들을 접목시켜 프로그램을 만들어 시작한 학원인 만큼 모든 교육프로그램은 학생중심으로 이뤄진다. 잘 하는 학생들은 더 잘할 수 있게, 못하는 아이들은 차근차근 기초를 쌓을 수 있게 해준다. 이것이 인에이블학원만의 강점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교육방법으로 지도한 결과 학생들이 성취감을 고취시키고,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면서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꿈을 찾아 노력하는 모습에 박소희, 이민경 원장은 큰 보람을 느낀다. 
“학원을 운영하는동안 수강한 학생들, 또 가르쳐온 시간만큼 많은 아이들이 기억에 남아요. 학원 초창기 때부터 함께 했던 아이들이 지금은 성인이 되어 찾아오기도 하고 또 그런 아이들과 체육대회도 하고, 대학을 가서도, 또 졸업하고 나서도 우리 학원을 찾아 주는 아이들이 많아요. 그런 아이들 한 명 한 명이 다 기억에 남죠.”
박소희 원장의 말처럼 인에이블학원은 학생들과의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아이들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다
인에이블학원이 추구하는 것은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힘을 길러 주는 것이다. 그래서 선생님들과 아이들을 위해서 어떻게 나가면 좋을지 고민한다. 
“인에이블학원은 아이들만 바라보고 달려온 학원입니다. 그렇다 보니 학부모님들과 상담할 때 학원의 프로그램을 설명하기보다 아이에 맞춰 상담을 진행합니다. 레벨테스트를 보고 아이의 성향을 파악하고 아이에 맞춤 교육을 말씀드리죠.”
물론, 학원을 운영하면서 힘든 일도 있다. 아이들이 생각하는 방향성과 학부모가 생각하는 방향성이 다를 때, 그 괴리감을 좁혀가는 것이 힘들다고 말하는 이민경 원장은 “이런 아이들을 위해서 항상 원장실의 문을 열어둡니다. 언제든 편하게 들어와 물어보고 상담하며, 미래에 대한 고민을 나눌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죠”라고 말한다. 
아이들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인에이블학원. 그래서 아이들에게 밝은 미래를 그려갈 수 있도록 긍정적인 것들을 강조한다. 아이들이 할 수 있게끔 만들어 주고 할 수 있다는 마인드를 심어준다. 이렇게 이 학원의 이름처럼 학생들이 무엇이든 가능하게 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학원으로 오래도록 남아있기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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