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 동기부여, 양질의 교육으로 학생들의 학습능력을 제고
학습 동기부여, 양질의 교육으로 학생들의 학습능력을 제고
  • 임승민 기자
  • 승인 2022.02.17 15: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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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샘학원(삼성영어 죽림캠퍼스) 박임전 원장
큰샘학원(삼성영어 죽림캠퍼스) 박임전 원장

체계적인 커리큘럼, 전문성을 겸비한 선생님 
큰샘학원·삼성영어 죽림캠퍼스(박임전 원장)는 초중고를 대상으로 교육한다. 초등부는 전과목을 관리해주고 중고등부는 영어와 수학을 전문으로 한다. 사실 요즘 학원들이 소규모화 되어 가는 추세다 보니 초등부의 경우 공부방이 아닌 학원에서 전과목을 가르치는 곳이 많지 않다. 그런 점에서 큰샘학원(삼성영어 죽림캠퍼스)는 전과목을 관리한다는 점에서 학원만의 강점을 가지고 있다. 무엇보다 초중고를 대상으로 하고 있는 학원인만큼 학년이 연계되어 있다는 강점이 있다. 
“초등학교부터 중학교를 미리 대비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습니다. 아이의 성적 수준, 아이의 학습성향에 따라 맞춰 중학교 과정을 준비시켜줄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학습의 빅 픽처를 그릴 수 있는 것이죠.”
연계되어 있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말하는 박 원장은 학원에 대한 전문성을 강조한다. 때문에 큰샘학원(삼성영어 죽림캠퍼스)는 교육이 연계가 되어 있으면서도 초중고가 철저하게 분리되어 있다. 오후 5시부터는 중고등부 입시학원으로 분위기가 전환된다. 오후 5시까지는 초등학생을 위주로 그 이후에는 중고등학생을 위한 학원이 되는 것이다. 
또 하나. 아이들이 영어수학을 한 곳에서 배울 수 있어 학습에 효율적이라는 것이다. 
“저희는 단일과목 학원이 아니다 보니 학생들이 학원 안에서 전부 해결할 수 있는 것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영어를 하면 다른 수학학원을, 수학을 하면 또 다른 영어 학원을 찾아 다녀야 하지만 저희 학원에서는 그런 시간을 낭비하지 않을 수 있죠. 특히 전문성을 갖춘 과목별 선생님들이 체계적으로 가르치고 있습니다.”
지금은 체계적인 커리큘럼이 필요한 시대라 말하는 박 원장. 그래서 큰샘학원(삼성영어 죽림캠퍼스)는 자신만의 커리큘럼을 고집하지 않는다. 좋은 교육법을 가지고 있는 프랜차이즈 학원이 있다면 들여와 학생들에게 가장 효율적인 교육을 하고 있다. 
“영어는 삼성영어를 도입했습니다. 삼성영어는 4대 영역이 골고루 들어가 있어요. 그리고 온오프라인이 잘 되어 있죠. 온라인에서 놓치는 부분을 오프라인에서 같이 잡아줍니다. 특히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문법을 많이 힘들어 하는데 삼성영어는 각 단계별로 문법이 들어가 있어 자연스럽게 문법을 익힐 수가 있습니다.”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전문성을 겸비한 선생님들의 교수법으로 학생들을 교육하고 있는 큰샘학원/삼성영어 죽림캠퍼스에는 많은 학생들이 선호하는 학원으로 거듭났다. 현재 학원생은 170여 명으로 통영에서 명실상부한 학원으로 자리매김했다.

학생들에게 더 큰 세상을 볼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을 실시
법학을 전공한 박 원장은 졸업 후 법률사무소에서 일을 시작했다. 하지만 학문으로서의 재미는 있었지만 막상 실무에서는 자신의 적성에 맞지 않았다. 그러던 중 아르바이트로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면서 일에 대한 재미를 느꼈고 그러다 차츰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법률 관련 일을 접고 본격적으로 강사 생활을 시작했다.  
“기존에 하던 일을 접고 아이들을 가르쳤는데 너무 재미있더라고요. 아이들이 예뻤어요. 눈만 뜨면 아이들이 생각나고 가르치고 싶었어요. 적성에 맞았던 것이죠. 그렇게 본격적으로 아이들을 가르치기 시작했어요.”
이렇게 어느덧 아이들을 가르치기 시작한 게 벌써 20년이다. 그리고 8년 후 공부방을 열었고 지금의 학원까지 교육사업도 12년 째 운영 중이다. 
“강사 생활을 오래 한 경험을 바탕으로 공부방을 운영했는데 입소문이 잘 나서 아이들이 많았어요. 공부방으로는 많은 아이들을 수용할 수가 없었고, 학원을 개원했어요. 점점 확장이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학생들에게 더 큰 것을 볼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을 하고 싶다고 말하는 박 원장은 통영에서 다니고 있는 초등학생이 중학생이 되고 또 고등학생이 되고 이렇게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밑거름을 만들어 주는 학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통영은 소도시다 보니 아이들이 접하는 문화적인 한계도 교육적인 한계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우리 아이들이 여기에서 안주하지 말고 좀 더 큰 것을 볼 수 있도록 해주고 싶어요, 그것을 위해 교육자로서 저희가 할 수 있는 것은 양질의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수준을 끌어 올려 보는 것입니다.”

억지로 공부하는 아이들이 아닌 동기부여를 통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지도
학생들의 본분은 공부를 하는 것이다. 지금 시대는 공부로 성공하는 사회는 아니지만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한 밑거름을 만들어 가는 것. 그렇다고 공부를 억지로도 할 수 없다. 
“학생시절을 보낸 경험을 보더라도 공부가 재미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학생들의 본분인 공부를 하지 않을 수도 없습니다. 그러면 아이들한테 어떻게 공부를 하게 하느냐가 중요하겠죠. 저는 동기부여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성적이 떨어져서 좌절하고 있는 아이들의 성적을 관리해주고 교육해 성적을 올려줘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가져다 주는 등 말이죠. 그래서 저는 아이들이 학원 문을 열고 들어올 때 항상 가쁘게 들어왔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들이 억압된 상황, 억지로 공부하는 환경이 아니었으면 좋겠다는 박 원장은 가정에서든 학교에서든 또 학원에서든 학생들이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이 되길 바란다. 이런 마음은 박 원장을 비롯해 선생님들까지도 공감하며 한 마음 한뜻으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 
“함께 해준 선생님들 모두 어려운 시기에 같이 나를 믿고 따라와 준 분들입니다. 이 자리를 빌어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제가 좀 예민하고 까탈스럽고 완벽주의자인데 그 색깔을 잘 맞춰주고 잘 따라줘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지금의 학원으로 자리하기까지 모두 선생님들이 함께 해준 덕분입니다. 앞으로도 자기 아이처럼 대해주고 가르쳐 달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 
박 원장은 본인이 운영하는 학원을 학원이 아니라 ‘회사’라고 말한다. 강사가 아닌 직원으로서 학원발전에 이바지한 선생님들에게 복지를 신경쓰는 것은 당연하다. 그래서 박 원장은 선생님들을 위한 복지에 더욱 신경 쓰려 한다. 
학생들에게는 더 큰 세상을 위한 밑거름으로. 선생님들에게 일에 대한 보람과 성공을 함께 해나가는 큰샘학원/삼성영어 죽림캠퍼스의 앞으로의 행보에 주목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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