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이 탄탄한 영어교육으로 외국인과 대화가 즐거워지다
기본이 탄탄한 영어교육으로 외국인과 대화가 즐거워지다
  • 임승민 기자
  • 승인 2022.01.18 10:53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줄리영어클래스 줄리 원장
줄리영어클래스 줄리 원장

발음교정과 수준별 교육으로 영어를 탄탄하게
세계 공용어인 영어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자신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서 영어는 선택 아닌 필수가 되었다. 단순히 시험만을 위한 공부가 되어선 안된다는 얘기다. 초중고를 다니며 10년 넘게 영어 공부를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영어 실력이 쉽게 늘지 않는다. 왜 그럴까? 영어를 잘 하는 사람들에게 언제부터 영어에 흥미를 느끼기 시작했냐고 물으면 대부분 ‘자신감’이 생기기 시작하면서부터라고 말한다. 흔히 영어는 곧 자신감이라고들 말하는데 그도 그럴 것이 영어의 기본은 말하기부터 시작되기 때문이다. 기본이 잘 되어 있으면 말하기를 잘하게 되고 자연스레 자신감이 붙는다. 말하기의 기본을 갖추기 위해서는 발음이 되어야 한다. 하지만 원어민의 억양, 악센트, 연음같은 섬세한 발음을 우리나라 학생들이 따라잡기에는 한계가 있다.  
줄리영어클래스 줄리 원장은 “정확하지 않은 발음으로 인해 언어가 가지는 기능 중 가장 중요한 기능인 의사 전달 능력이 상실된다면 말하는 사람도 듣는 사람도 소통에 큰 어려움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와 같은 어려움이 지속되면 결국 아이들은 영어를 쉽게 포기하게 됩니다.” 라고 말한다. 
광주에서 발음교정과 영어교육으로 최고의 어학원이 되는 것을 목표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줄리영어클래스에서는 첫 단계에 Phonics를 통한 발음교정과 알파벳 글씨 교정에 중점을 두고 있다. 영어는 모든 단어에 엑센트와 억양을 가지고 있다. 단어들이 모여 문장이 되면, 단어의 엑센트와 억양은 고수하면서 문장 안에서의 또 다른 엑센트와 억양이 존재한다. 
“시간이 지나 고착되어버린 틀린 발음을 고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시작부터 정확한 발음으로 단어를 읽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Phonics 과정은 아이들이 첫 영어식 소리를 배우는 과정이다. 한국어식 발음 지우기가 시작되는 단계이므로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는 게 줄리 원장의 설명이다. 
호주에서 생활했던 줄리 원장은 호주인들이 자신의 발음을 종종 이해하지 못한 상황들을 겪으면서 발음의 중요성을 인지했다. “저 스스로도 ‘한국에 있을 때 내 영어 발음은 나쁘지 않다’라는 자신감이 있었던 사람입니다. 하지만 호주에서 생활할 때 호주인들이 저의 발음을 종종 이해하지 못하고 ‘Excuse me?’ 혹은 ‘Pardon?’이라고 물어보는 경우가 꽤 있었습니다.”
줄리 원장은 당시 대학원 과정을 준비하면서 틈틈이 발음 교정을 위해 매일 밤 연구와 연습을 거듭하고, 발음 수업을 들으며 한국식 영어 발음 지우기에 전념했다. 그리고 결국 호주에서 TESOL 과정을 마무리하고 구강구조를 통한 발음의 이해 수업까지 이수한 후 완전히 다른 발음으로 바뀌었다. 
줄리영어클래스에서는 줄리 원장이 직접 연구한 발음 교정 방법과 영어 공부 방식으로 소수정예 영어수업을 진행한다.  
“저희 줄리영어클래스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은 제가 겪었던 의사소통 과정에서의 불쾌한 경험을 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Phonics 과정부터 시작하여 초등교육까지 발음을 완성할 수 있도록 교육합니다.”

소수정예 수업으로 아이들에게 관심과 수업의 질을 높이다
줄리영어클래스의 수업은 문법과 입시수업을 제외하고 5명~6명 소그룹 수업으로 진행된다.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줄 수 있는 관심과 수업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다. 특히 모든 반은 아이들의 레벨과 배움의 속도를 고려하여 학년과 상관 없이 이루어지고 있다. 아이들이 자기에게 맞는 레벨에 속도에 맞춰 차근차근 영어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무엇보다 반에 수준별 이름을 붙이지 않아 아이들이 동등한 위치에서 영어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줄리영어클래스의 또 하나의 특징은 소그룹 어학 수업과 입시학원 시스템이 공존하는 학원이라는 점이다. 어학 수업은 한국인 선생님과 원어민 선생님이 진행하고 내신을 위한 한국식 입시 수업은 별개로 진행하고 있다. 
줄리 원장은 “한 학원을 다니면서 두 학원을 다니고 있는 느낌으로 학원 시스템을 잡았습니다”라며 “영어 말하기와 에세이쓰기 영어 원서 읽기도 가능하지만 학교 공부도 잘할 수 있는 학생으로 키우고 싶은 마음입니다”라고 말했다. 

영어말하기대회의 경험으로 성취감과 자신감 상승
특히 줄리영어클래스는 Phonics 과정부터 중, 고등교육과정까지 밟아가며 되도록 모든 학생들이 학생들이 영어말하기대회에 나갈 수 있도록 장려한다. 영어말하기대회를 통해 자신감을 기르고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있는 기회를 아이들에게 주기 위함이다. 
“학원 커리큘럼 안에 말하기대회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아이들이 어려워하지만 대회에 나가 경험을 하면 성취감이 생기고 자신감이 붙어 영어를 배우는데 더욱 흥미를 느낍니다.”
체계적인 영어 발음 교정과 영어 교육으로 줄리영어클래스 학생들은 영어말하기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내고 있다. ESU KORERA 영어말하기대회 Award of top 30 수상, ESU KORERA 영어말하기대회 광주지역상 수상, 그리고 최근에는 2021 Online 대한민국 학생 영어말하기대회에 줄리영어클래스 학생 37명이 참가하여 1등부터 4등상까지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줄리 원장은 ‘후진양성과 대한민국 문화홍보를 위한 미국공연 한국학생대표단원 선발 겸 2021 대한민국 학생 영어 말하기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자를 다수 배출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지도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5년 전 5평짜리 공간에서 작은 교습소로 시작해 지금의 줄리영어클래스 어학원을 넓혀가기까지, 줄리 원장은 학생들에게 가장 효과적인 영어교육을 위해 애써왔다. 그런 노력에 부응하여 아이들은 각종 대회 수상 및 영어 성적 향상 등 좋은 결과를 내주었고, 이런 결과들이 모여 지금의 어학원으로 성장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 
“한 학부모님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아이가 하원 하면서 저희 학원 홍보 영상에 나오는 ‘외국인과 대화가 즐거워지는 수업’이라는 부분이 나올 때 어머니에게 ‘엄마 저거 진짜다! 외국인이랑 대화가 즐거워진다는 말 거짓말 아니야. 정말 재미있어’라고 얘기 했다고 합니다. 외국인과 대화가 가능해지고 아이가 그 재미를 알았다는 것이 저에게는 선물 같은 말이었습니다.”

사회에서 좋은 역할을 하는 인재를 위한 영어교육
초심을 잃지 않고 아이들을 가르치고 싶다고 말하는 줄리 원장. 줄리 원장은 “가끔 아이들이 이야기해요. ‘다른 학원은 잘하는 아이들만 신경 써주고 저한테는 잘 신경을 써주지 않았어요’라고 말이죠. 아이들은 잘하는 아이, 못하는 아이 상관 없이 평등하게 대접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모든 아이들을 똑같이 신경쓰죠. 아이와 상담할 때는 필요에 따라 부모님도 모시고 함께 상담을 진행합니다. 우리가 할 수 있을 때까지 최선을 다해 잘하게 해주려고 노력하죠”라고 피력한다. 
줄리 원장의 목표는 아이들이 사회에서 좋은 역할을 하는 인재로 커나가는 것이다. 줄리 원장은 “지금의 아이들은 대학을 가기 위한 내신과 수능 점수도 중요하지만 고등학교와 대학교 이후에도 평생 아이들을 따라다닐 궁극적인 영어 실력이 중요합니다. 직장에서 영어로 프레젠테이션이 가능하고 통역이나 번역도 할 수 있는 사회의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라면서 열심히 영어를 가르치고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아이들이 학교와 학원을 다니면서 영어를 배우는 가장 궁극적인 이유는 좋은 인재가 되기 위함이라는 게 줄리 원장의 얘기다. 공부만 잘하고 실력만 있다고 좋은 인재는 아니다. 사회에서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치며 자신의 실력을 펼칠 수 있는 사람이 좋은 인재란 게 줄리 원장의 생각이다. 
줄리 원장이 말하는 좋은 인재로 커 나가는데 있어 든든한 다리가 되어주고 있는 줄리영여클래스. 아이들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해주고 세상의 밝은 미래가 될 수 있도록 2022년도에도 쉼 없이 달려나갈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주연 2022-01-21 22:04:54
우리 딸도 잘 부탁드려요 원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