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사업단장의 성공 영업 노하우, ‘나’를 넘어 삶 앞에 당당해지다
최연소 사업단장의 성공 영업 노하우, ‘나’를 넘어 삶 앞에 당당해지다
  • 정시준 기자
  • 승인 2022.01.18 1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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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라이프 분당금융사업단 오종택 사업단장
피플라이프 분당금융사업단 오종택 사업단장

모든 영업인들의 필독서! 「내가 쓰는 영업 시나리오」 출간
성공의 방법을 찾는 가장 빠른 방법은 다른 누군가의 성공을 좇는 것이다. 길은 한 방향으로만 나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 길이 단 한 명만이 지나갈 만큼 좁은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먼저 앞서 나간 이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고민을 했으며, 어떻게 행동함으로써 성공을 쟁취했는지를 알 수 있다면, 그 이후는 오로지 자기 자신의 의지에 달려있다.
피플라이프 분당금융사업단의 오종택 사업단장은 지난 2021년 12월 23일,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저서 「내가 쓰는 영업 시나리오」를 출간했다. 이 책에는 그가 24살의 조금은 이른 나이에 우연한 계기로 보험영업직에 뛰어든 뒤, 어떻게 ‘최연소’라는 타이틀을 매순간 갱신하며 보험영업에서 성공했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오종택 단장은 이 책을 통해 본래 부동산금융학과를 졸업하고 관련 분야로 진출하고 싶었던 자신이 운명처럼 보험영업직 제안을 받게 되고, 영업활동 1년 만에 연봉 1억 원 달성은 물론, 25세에 최연소 부지점장, 27세에 최연소 지점장을 거쳐 30세에 최연소 사업단장에 오르기까지의 스토리를 솔직하고 진솔한 목소리로 들려주고 있다. 특히, 단순히 한 개인의 성공스토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성공할 수 있고, 무엇을 해야 성공할 수 있는지에 대해 그가 고민하고 직접 경험하며 쌓아온 노하우가 담겨있다는 점에서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끈다.
책에서 오종택 단장은 자신 또한 수많은 슬럼프를 겪었으며, 그때마다 힘든 시간을 이겨낼 수 있었던 데에는 ‘영업으로 성공할 수 있다’라는 신념이 있었기 때문이라 고백한다. 또한, 세상살이가 자신과의 싸움이듯이 보험영업도 결국에는 자신과의 싸움이며, 싸움에서 지게 된다면 성공을 꿈꿀 수도 없고, 재기를 해도 이전과 같은 마인드라면 성공할 수 없다고 말한다. 그래서 「내가 쓰는 영업 시나리오」에서는 성공하는 다양하고 실질적인 영업 스킬들을 소개하면서도, 끊임없이 영업적 마인드를 갖춰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조연이 아닌 주인공이 되는 방법, 즐기는 영업이 성공을 만든다
오종택 단장은 자신의 저서를 통해 ‘영업적 페르소나’를 만들라고 이야기 한다. 페르소나는 흔히 예술의 영역에서 통용되는 용어이지만, 영업활동에서도 이를 충분히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그가 이야기하는 영업적 페르소나란, 본래의 자신과는 다른 ‘나’를 만들어 내는 것, 자신을 고집하는 대신 자신을 버림으로써 즐기는 영업을 하게 된다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밖에도 이 책에서는 똑똑하고 티 안 나게 ‘을’의 위치에서 벗어나 당당히 영업활동을 할 수 있는 다양한 노하우를 담고 있다. 대개 영업을 하는 사람들은 스스로를 갑이 아닌 을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오히려 당당한 프로의 모습을 보여야 고객을 끌 수 있다는 것이 오종택 단장의 조언이다. 또한, 그는 영업은 신념이 필요한 일이며, 자신에 대한 믿음, 성공에 대한 간절함이 없으면 절대 성공하지 못한다고 역설한다. 스스로가 일의 당당한 주체가 되는 것. 이 책의 부제가 ‘조연이 아닌 주인공이 되는 영업 비법’인 이유가 여기에 있다. 책에서 오종택 단장은 “영업활동을 하다 보면, 반드시 어려운 시기가 찾아오기 마련입니다. 고난의 시간을 함께해주는 동료와 관리자가 곁에 있어 도움을 받을 수 있지만, 어쨌든 모든 힘겨움은 스스로 넘어서야 합니다. 영업도 결국, 자신과의 싸움이기 때문에 나를 넘어서지 못하면 성공적인 영업의 길도 펼쳐지지 않습니다”라고 말한다. 한편, 「내가 쓰는 영업 시나리오」의 판매 수익금은 오종택 단장이 정기적으로 후원해오던 사회복지법인 중증장애인복지시설 ‘양지바른’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양지바른’은 1989년 용인시에 설립되어 중증장애인 32명이 24시간 생활하고 있는 거주시설로써, 대부분 청소년, 장년 위주의 장애인으로 80% 이상이 무연고자 및 가족과의 연락이 두절된 기초 생활수급장애인이다. 어느새 맞이하게 된 2022년. 그가 자신의 삶을 통해 전하는 이야기들이 지금 영업에 몸 담고 있거나, 새롭게 출발하게 될 모든 이들에게 값진 조언으로 전해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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