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업계 첫 사회적기업 지향, 투자자 위한 자산관리교육의 시작
투자업계 첫 사회적기업 지향, 투자자 위한 자산관리교육의 시작
  • 오상헌 기자
  • 승인 2022.01.18 1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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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의 현명한 자립 독려와 리스크 감소의 해답인 PB서비스 보급”
㈜에이치비투자그룹 이희병 대표
㈜에이치비투자그룹 이희병 대표

주식과 해외선물 중심의 재테크 투자컨설팅기업, ㈜에이치비투자그룹의 설립이유는 프리랜서 주식자문전문가이자 2016년 개인사업자로 거듭난 이희병 대표가 투자업계에서 투자자의 자립능력을 기르는 사회적기업의 필요성을 느꼈기 때문이다. 이후로도 차별화된 투자컨설팅방식과 업계에서 앞서가는 후불제를 실시해, <2020 국회 표창장>, <2020 올해를 빛낸 브랜드대상>, <2021 코리아파워리더대상>의 투자컨설팅 부문을 연이어 수상한 ㈜에이치비투자그룹은 이후 유지비와 인력충원 문제로 타사에 전무하다시피 한 PB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도입하며 소비자들의 현명하고 안전한 투자를 이끌고 있다. 이 대표는 PB서비스와 체계적인 교육시스템, 직원복지로 우수인력을 양성한 덕분에 회원과 직원 모두 만족하는 투자그룹을 만들어, 최종적으로는 투자운용사로 거듭나 적극적 자산운용으로 시너지 효과를 낼 투자관련 플랫폼 사업을 지향하고 있다.

보험업계의 PB(프라이빗뱅킹)서비스 자산관리를 투자분야 최초 도입
지난 8월, 업계 최초로 후불제 서비스를 도입해 주목받은 재테크 투자컨설팅기업, ㈜에이치비투자그룹은 홈페이지 가입자 수 5천명을 돌파하며 투자초심자와 경력자 모두에게 적합한 투자노하우제공 전문회사의 명성을 입증하고 고객들에게 이를 기념한 1+1 후불제서비스를 제공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프리랜서로 내공을 다지고, 선진국과 달리 고등교육기관에서 기초적 자산관리법을 가르치지 않아 성인이 되어서도 올바른 투자관을 정립하지 못하는 투자자를 많이 접한 이희병 대표는 2018년 8월 투자업계 최초의 사회적기업이 되고자 ㈜에이치비투자그룹을 설립했다고 한다. 국민들에게는 청년과 노년일자리를 창출하는 동시에, 투자과정에서 자산을 지킬 수 있는 기본기를 다져줄 이 시스템을 일컬어 이 대표는 PB서비스라고 한다. 기존의 보험 분야 자산관리서비스와 유사하나, 투자전문그룹에서는 비용과 인력 문제로 시행되지 않던 PB서비스는 변동성 강한 투자시장에서 투자자의 자립심과 판단력, 내공을 키워 안전하고도 효과적인 투자를 가르치는 관리와 코칭 시스템이기도 하다. 이 대표는 총 72명의 직원 중 본사관리업무와 고객상담, 커뮤니티와 실전에 모두 강한 4인의 트레이더를 보유해, 고가로 인식되는 투자에 PB서비스를 보급하는 데 중점을 둔다. PB서비스는 자산위탁이 불가능한 체계에서 성향을 파악해 관리하는 가장 효과적 수단이며, 종목과 시황자료에만 의존한 전달이 아니라, 자료를 열람하며 자신의 것으로 소화할 역량을 키우는데 도움을 준다. 

현명한 투자란 분석은 시간을 들여 길게, 투자는 자투리시간 활용해 짧게
투자자가 자신의 투자성향을 파악하고 유혹에 흔들리지 않도록, 더 나은 선택지를 제시하며 스스로 경제적 자유를 찾아 올바른 투자를 하게끔 하는 것이 ㈜에이치비투자그룹의 목표이다. 이 대표는 해외선물의 경우 밤 11시 반에 시작해서 새벽 2-3시까지 트레이딩을 하며, 전략기획실 부서를 만들어 주식을 담당하고 해외선물분야는 직접 진행한다고 전한다. “많은 연구 속에서 리스크를 감수하는 성향에 맞아, 해외선물을 전문적으로 파고들어 내공을 쌓은 뒤 4년 전부터 본격적인 투자를 하게 되었다”는 이 대표는, 해외선물은 정보력 싸움이기에 금융업종 종사자들이 이를 무시하고 섣부른 투자를 한다면 엄청난 리스크를 안게 된다고 덧붙인다. 이는 코로나 이후 개인의 자산과 리스크관리가 절실해진데다, 전보다 예측불허 영역이 늘어 근로소득에 투자소득을 더하기 위해 들어왔다가 돈의 속성과 본질을 잊기 때문이다. 이 대표는 “남에게 의존하는 식의 투자는 실력도 판단력도 늘지 않는다. 아무리 바빠도 시간안배를 잘 해서 분석은 시간을 들이고, 투자는 남는 시간을 활용해 잘 판단해야 하며, 무지성 투자는 멀리해야 한다”라고 조언한다. 특히 올바른 기업의 가치를 보고 투자해야 하며, 차트나 정보만 보고 매매하거나 대여계좌 같은 불법방식으로 잘 모르는 기업에 증거금을 올인하면서 자산이 안전하다고 믿는 것 또한 바람직하지 않다고 한다. 그는 “정상적인 증권사에서 금융위, 금감원에 확인된 업체와 진행해야 한다”며, 공부삼아 코스피, 코스닥에서 소액매매에 들어가 원하는 종목을 집중 공부하고, 반도체 등 국내외 시황에 영향을 주는 분야의 실시간 정보를 얻으면서 시시각각 오르는 무분별한 기사를 걸러내는 안목을 기를 것을 당부한다. 

직원은 금융관리사로서 존중, 고객에 더 나은 선택지로 경제적 자유를
“투자는 일확천금이 아닌,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함이다”를 강조하는 이 대표가 각별히 신경 쓰는 분야도 직원 CS이다. 입사 후 영업부와 전략기획실을 포함한 전 분야에서 주식매매는 물론, 차트설정에서 자료취합, 증권사별 자료취득과 공유까지 주식관련 업무를 집중 교육하며 고객에게 불법수단이나 공약속을 남발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또한 총책임자인 PB서비스담당 김민규 상무의 PB서비스교육도 시작되는데, 현재의 자산과 소득을 조심스럽게 체크하고 투자성향을 파악하며 여기에 맞춰 진행하게 된다. 빠른 매매의 경우는 수익매매로 1-2주 지켜볼 수 있는 종목을 선별하며, 타사와 달리 종목을 실제로 매수, 매도했는지 문자나 텔레그램이 아닌 전화로 디테일하게 체크해 혹시 모를 매매 미스를 방지한다. 이유는 매수의 진입시점은 늦어도 되지만 매도는 타이밍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종목 발굴은 리서치 센터를 총괄하는 방승재 트레이더가 맡고 있으며 고객에게 나가는 모든 것을 담당한 뒤, 전략기획실 상무의 체크를 거쳐 이 대표가 결정한다. 이 대표는 거래량과 종목별 관련주, 대선 등 사회적 이슈, 금융감독원 다트의 공시를 점검하며 종목을 정한다고 말한다. 또한 의외로 투자와 재테크가 어려워 기성세대들이 주식을 꽉 잡고 있는 동안 10-20대들이 코인/가상화폐로 몰리고 있어 이상적인 투자방식을 배울 수 있기를 바라며 이러한 시스템을 만들었다. 그리고 영업사원의 인권이 존중되지 않고 영업을 강요받는 관례를 바꾸고자, “일할 때 일하고 쉴 때 쉬라”는 슬로건 아래 본사에서 1달 간 교육하며 직원들의 거주환경에 따라 부천, 수원, 광명에 각각 분산 배치한다.

맞춤형 종목선정에 강세, 회원 실력 키워 투자관련 플랫폼 회사가 목표
국장의 동학개미가 미장의 서학개미를 겸하는 요즘, 1대 1 맞춤형 종목선정에 강한 ㈜에이치비투자그룹에서는 광명 KTX 인근 층 당 2백 평 규모의 광명센터, 70평 규모의 부천/수원센터를 운영하며 입회 후 재가입율 98%를 자랑한다. PB서비스로 관리하는 유료회원도 총 8백여 명이나 되는데, 이 대표는 회원운영의 내실을 기하고자 1월 경 전략지원실 인원을 충원한 후에 추가모집을 할 것이며, 1개월 시범운영 후 수익을 낸 뒤 장기결제를 권유하는 방식을 앞으로도 지속할 만큼 운영능력에 자신감이 있다고 한다. 이들은 이렇게 회원들의 내공을 키워준 뒤, 주식, 해외선물, 증권시장에 머물지 않고 회사를 안정화시킨 뒤 실력이 향상된 회원들과 투자관련 플랫폼 사업으로 나아가고자 한다. 이 대표는 비상장 주식 거래소(비상구)와 재테크 커뮤니티(노테크) 등 다양한 플랫폼들이 있어, ㈜에이치비투자그룹의 이름으로 증권사와 투자자산운용 자격을 따 고객들의 자산을 받아 직접 투자하는 자산운용으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한다. 또한 이러한 구조를 만드는 것이 최종 종착점이며, 올 하반기부터 이러한 플랜을 차례로 구체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그는 덧붙인다. 이 대표는 무엇보다 직원들이 믿고 타사에서 많이 이직해 오는 회사, 고객들이 믿고 재가입하는 시스템의 회사로서, 바람직한 투자그룹경영의 모범을 보이고 한 걸음씩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성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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