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신력 있는 NFT로 국내 웹·어플·메타버스 3트랙을 유일하게 다 갖춘 아트테크 플랫폼 개척
공신력 있는 NFT로 국내 웹·어플·메타버스 3트랙을 유일하게 다 갖춘 아트테크 플랫폼 개척
  • 오상헌 기자
  • 승인 2022.01.1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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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인 미디어콘텐츠 노하우와 부산LCT에 위치한 오프라인 갤러리를 통한 토탈 NFT미술플랫폼 선보여 주목받아”
NFT Market place ㈜닉플레이스 김태현 대표
NFT Market place ㈜닉플레이스 김태현 대표

아트테크란 미술품(아트)을 이용한 재테크를 의미한다. 크리스티경매에서 NFT 온라인 역대 최고가를 경신한 비플, 3D비주얼아트를 낙찰시킨 그라임스의 경매로도 유명한 NFT아트는 앞으로 21세기 온라인 미술품거래의 필수요소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미디어아트계의 주목을 받으며 미디어파사드와 대형 디스플레이 기술로 광고, 홍보, 방송, 전시분야에 탄탄한 뿌리를 내린 김태현 대표는 최근 닉플레이스를 창립하고, 웹, 어플에 이어 2022년에 메타버스 플랫폼 출시를 앞두고 있다. 부산 LCT 내 갤러리와 블록체인 기술로 구현된 NFT작품을 통해 실력 있는 아티스트 발굴과 아트테크 기반 기업의 입지를 다지고 있는 김 대표의 올해 계획과 앞으로의 전망을 직접 들어보았다. 
 
NFT는 닉플레이스
김태현 대표는 뉴미디어 비주얼 아트분야에서 활약해 오며 쌓은 노하우와 다양한 프로젝트-네트워킹 실적을 토대로 NFT와 실물미술품 모두를 거래할 수 있는 아트테크 기반 닉플레이스를 열었다. 자사개발 캐릭터인 홀닉(HOL NIK)을 포함한 IP들을 예술품 NFT사이트 닉플레이스닷컴에 런칭했으며, 부산 LCT에 이 작품을 콘셉트로 한 여러 미디어팝아트도 계획 중이다. 닉플레이스의 다양한 디지털 작품들은 추후에 닉플레이로 이전되어 오픈 마켓을 통해 거래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이러한 웹, 앱으로의 개발에 이어 닉플레이스의 3번째 플랫폼으로 메타버스를 택해 메타닉을 기획 중이라고 한다. 김 대표에 따르면 “닉플레이스에서는 블록체인 기술로 구현된 NFT작품으로 온라인에서 위작 논란 없이 작품 자체의 가치를 보존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실물 작품은 오프라인으로 거래 가능하며, 소액으로도 작품 매각 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수익권을 구매할 수 있어 작품을 소장하는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닉플레이스의 새로운 오리지널 시리즈, HOL NIK
베어닉(BEAR NIK)과 몽키닉(MONKEY NIK)에 이어 3번째로 공개된 닉플레이스 오리지널 캐릭터 홀닉(HOL NIK)은 다양한 작가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목표로 만들어진 PFP NFT이다. 김 대표는 홀닉을 활용한 다양한 행사들을 기대해 달라며 “홀닉의 확장 가능성은 열려있으며, 그 시작은 이번 1월 개최되는 홀닉 디자인 공모전이 될 것이다. 나아가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도 있을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또한 2월부터 부산 LCT 갤러리더스카이에서 열리는 홀닉 전시회와 홀닉 아트토이도 제작 중에 있는 만큼 디지털 NFT를 오프라인에서 만나는 기회를 가져볼 수 있을 것이다.
 
평창 2만평에 갤러리 수장고를 건설하며, NFT를 통해 오프라인 갤러리와 온라인을 연계하다 
국내 아트 시장의 성장뿐만 아니라 세계 아트시장도 오프라인 3대 경매에서 NFT를 등록하는 신규고객이 부쩍 느는 등 글로벌 MZ세대들이 아트테크의 사회적 가치투자와 가상화폐를 이용한 예술품거래에 관심을 갖고 콜렉터로 진입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김 대표는 국내 미술 시장이 갖는 다양한 문제점들을 거래기록이 투명한 블록체인 기법을 도입해 해결하고자 하며 미션을 가지고 미술시장의 거래플랫폼과 매매사이트, 온라인갤러리까지 겸한 닉플레이스를 오픈하게 되었다. 
오프라인 전시장으로는 부산 LCT의 콘템포러리아트 전문인 100층 <갤러리 더 스카이>, 순수미술 전문인 1층 <갤러리 닉>과 연계해 운영한다고 전한다. 닉플레이스의 NFT작품들은 고정밀카메라로 실사에 가깝게 디지털화해 소장가치가 높다. 뿐만 아니라 닉플레이스의 메타버스이자 작품경매사이트의 연장선인 메타닉에서 NFT작품의 감상과 구매도 가능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고유 값이 매겨진 NFT에는 거래기록이 블록체인에 저장되기에 일찍 구매하면 가치상승을 경험할 수 있으며, 재판매될 때마다 원작자의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한 로열티가 배분되어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 따라서 앞으로는 자체 갤러리뿐만 아니라 전국의 갤러리들과의 콜라보를 통해 NFT로 작품에 대한 인증서를 발행해주는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갤러리 더 스카이와 갤러리 닉의 전시 작가를 섭외하고 온라인 공모전으로 작가를 선발해 작가들의 셀프등록도 독려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한다.
 
이처럼 미술창작의 유통에 있어서 김 대표는 “영구적인 인증서 기능을 하는 NFT를 통해 국내 미술시장과 함께 발전할 것이며, 이를 대비하고자 닉 시리즈의 아트테크용 토큰인 NIKOIN의 쟁글 공시가 조만간 진행될 예정이며 거래소 상장도 추진할 계획”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 LCT 100층에 위치한 갤러리더스카이와 함께 평창에도 약 2만평 상당의 수장을 건설 중에 있으며 메타닉을 통해 선보일 NFT아트로 가상현실과 아바타의 구체화된 활동반경을 구현하고 더 정교한 확장성 있는 제품 출시로 트렌디한 문화콘텐츠 유통전문 문화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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