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을 통해 논리적‧객관적 사고를 키운다.
수학을 통해 논리적‧객관적 사고를 키운다.
  • 임승민 기자
  • 승인 2021.11.19 14: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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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수학학원 양재승 원장
SG수학학원 양재승 원장

최상위권 학생들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학원
수학은 계단식 학문으로 기초가 다져지지 않으면 다음 진도를 나가기 어려워 다른 과목에 비해 공부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린다. 그렇다 보니 수학은 과목 특성상 공부를 열심히 하는 학생이나 그렇지 않은 학생이나 모두 어려워하는 과목 중 하나다. 실제로 국제 교육성취도 평가협회가 발표한 ‘수학/과학 성취도 추이변화 국제비교 연구 2019’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초등학생 4학년 10명 중 4명은 수학 과목에 대해 ‘좋아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수학에 대한 자신감 역시 낮았다. 매우 자신 있다고 응답한 학생 비율이 단 15%에 불과했다. 
울산에 위치한 SG수학학원은 효율적인 학습방법으로 학생들의 수학학습 능력을 수준 높게 일끌어 가고 있다.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심화 과정과 올림피아드, 면접 등 최상위권 학생들이 더욱 발전할 수 있게 하는 수업을 도전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초등심화는 사고력과 교과 심화를 병행하여 생각의 깊이와 다양성 두 가지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수업을, 중고등심화는 논리적 증명 위주

의 수업을 진행하면서 학생이 자기 생각을 글로 적어 표현할 수 있는 서술형 연습이 주로 이뤄진다.  
SG수학학원은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원하는 높은 수준의 수업을 유지하기 위해 교육과정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최고난도 교과 심화와 올림피아드 준비 등 다양한 목적에 맞게 논리적 사고를 위한 교재를 선정해 가르친다. 
또한 SG수학학원만의 케어 프로그램으로 자기 생각을 글로 적어 표현하는 연습을 통해 자기 사고에 대한 객관적 시각을 가지는 것을 연습시킨다. 
뿐만 아니라 현장 수업에 참여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원격화상회의 프로그램인 줌을 이용해 온라인 수업을 병행하는 한편, 복습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하여 수업한 내용은 모두 동영상으로 저장하여 학생들에게 제공한다. 
 양 원장은 “지리적 시간적 제약으로 양질의 교육 기회에서 소외되는 학생들을 위하여 실시간으로 교육 영상을 제공하고 관리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라며 “나아가 초중등 심화 과정에 머물지 않고 고등 심화 과정까지 도움을 줄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갈 계획입니다.”라고 피력했다. 

전국 각지의 역량 높은 강사들 포진…수준 높은 수업의 질을 유지
 SG수학학원은 울산 아이들의 학습적 수준을 높여준다는 목표하에 차근차근 아이들의 실력을 키워주고 있다. 양질의 정보를 선별하여 학습의 효율성을 어떻게 올릴 수 있는지가 학력의 격차를 기준하는 가장 주요한 요소 중 하나가 되었다.
SG수학학원의 양재승 원장은 “울산이라고 해서 아이들의 교육 수준이 낮은 것은 아닙니다. 다만, 수도권에 비해 교육적 혜택을 볼 수 있는 여건이 부족할 뿐이죠. 서울과의 교육격차를 줄일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학원을 설립했습니다”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양 원장은 “울산에서 필요한 건 수준 높은 교육입니다. 아무래도 실력 있는 강사들이 수도권에 몰려 있다보니 상대적으로 울산 학생들은 수도권에 비해서 실력 있는 강사들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적습니다”라고 말한다. 
서울과의 교육격차를 줄이고 효율적인 공부를 위해 SG수학학원은 강사들의 역량을 중요하게 여긴다. 전국 각지에서 수학적 능력이 뛰어난 강사들을 섭외하여 수업을 개설하고, 이 강사들이 아이들을 수준 높게 끌고 간다. 아이들에게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여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양 원장은 “학원의 가장 중요한 가치는 아이들이 스스로가 추구하는 목표에 도달하기 위한 학업적 노력의 효율성을 높이고 자기 학습에 대한 객관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있다고 생각합니다”라며 “학생들에게 올바른 도움을 주기 위해서는 강사들도 스스로가 강의 내용의 정확한 이해 및 응용 방법, 복잡한 문제의 효율적 접근 방법 등을 제대로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강사들의 역량이 어떻게 하면 아이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을지에 포커스를 맞춰 교육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SG수학학원은 매주 실시하는 자체 스터디를 통해 강사들의 지속적인 자기계발 및 강의력 향상을 돕고 있다.

수학을 통해서 배울 수 있는 사고능력, 아이들의 미래를 밝히다.
수학이란 과목은 객관적이다. 수학과 관련된 분야에서 일하지 않더라도 수학은 분석적인 사고능력과 논리체계를 갖추는 데 가장 적합한 학습 과목이다. 이러한 사고학습의 결과는 나중에 자신이 맞닥뜨리는 현실을 객관적으로 분석하여 대처할 수 있도록 해준다. 
양 원장은 “행복의 기준은 주관적이지만 상대적이기도 합니다. 학생들이 삶을 보다 큰 틀 안에서 올바른 방향으로 잡고 나아가기 위해서는 객관적으로 사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순히 눈앞에 보이는 성적이 아니라 살아가는 데 가장 필요한 객관적이고 분석적인 사고능력의 틀을 잡아주는 것. 그것이 바로 수학을 통해서 배울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자산입니다”라고 설명한다. 
양 원장의 설명처럼 수학은 단순히 입시의 한 과목이 아니라 인간의 사유 능력을 키우는 학문이다. 
요즘 100세 시대라고 많이 이야기하곤 한다. 양 원장은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약 10년 남짓한 시간은 향후 80년을 살아가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시간입니다. 이 시간이 한 아이의 인생을 좌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10년 준비하고 80년을 살아가는 성과를 내기 위한 시간. 그것을 잘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어른의 몫이라 생각합니다. 공부를 열심히 하는 아이들을 안쓰럽게만 바라볼 게 아니라 나중에 시간이 지나서 아이들이 후회하지 않는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해주었으면 합니다”라고 말했다. 
 수학을 가르치는 것이지만 100세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아이들의 시간을 준비시켜 주고 있는 SG수학학원은 수학이라는 교과목 안에서 더 큰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아이들의 능력의 꽃을 피울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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