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적인 레트로 스타일 ‘HR-TS100’
감성적인 레트로 스타일 ‘HR-TS100’
  • 정재헌 기자
  • 승인 2021.11.19 13: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HR-TS10
HR-TS10

몇 년 전부터 레트로 스타일이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이제 복고는 사그라지고 불타오르는 유행의 반복이 아니라 여러 스타일 중의 하나로 지속될 것이다. 이러한 레트로의 인기는 단순히 스타일 뿐 만아니라 그 당시 문화도 덩달아 주목받게 되는 이유 중 하나일 것이다. 
 
그에 따라 예전에 흔히 레코드판이라고 부르던 LP, 즉 바이닐을 찾는 사람이 많아졌다. 디지털이나 CD방식처럼 깨끗하고 섬세하진 않지만 특유의 매력적인 노이즈 때문이 아닐까? 덕분에 이런 바이닐을 재생할 수 있는 턴테이블 추천 제품들을 찾는 고객이 늘고 있고,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중고 LP 판매점이 자주 나오고 있는 것이 이를 뒷받침 해준다. 

휴라이즈는 지난 2012년부터 턴테이블 연구 개발에 집중하여 독창적이면서 가성비 있는 제품을 선보여 왔다. 이를 통해 음향기기 전문 기업으로 성장하면서 여러 특허를 보유하고 다양한 수상을 하며 품질력을 인정받은 곳이다. 

레트로의 감성이 유행하고 있는 지금, 휴라이즈 HR-TS100은 레트로의 감성을 충족시키며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HR-TS100 원목의 느낌의 목재 재질을 사용했으며, 상세사이즈는 가로 36cm, 세로 35cm, 높이 16cm이며 무게는 5kg이다. 

전면 중앙에는 조작부가 위치해 있으며 골드 컬러를 하고 있어 전체적인 체리색과 함께 고풍스럽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전면 좌·우에는 스피커가 있고 턴테이블이 있는 상판을 열고 닫을수 있게 경첩과 연결선이 연결되어 있다. 중앙 스위치에는 FM라이오 주파수 다이얼이 위치해 있으며 좌측에는 4가지 모드 선택 다이얼과 우측에는 전원 및 볼륨조절 다이얼이 있다. 상단에는 재생 및 트랙 선택, 그리고 블루투스 페어링 및 모드 선택 버튼 등이 있고, 하단에는 CD트레이와 USB 및 SD 메모리 슬롯과 AUX단자 및 헤드셋 단자가 위치해 있다. 

이 제품의 경우 7, 10, 12형 LP를 모두 재생할 수 있도록 속도 조절이 가능하며, 누구나 한번 사용하면 손쉽게 작동을 익힐 수 있을만큼 직관적인 버튼의 배치, 그리고 헤드폰을 사용하거나 외부 증폭기를 연결해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또, 어느 공간에나 어울릴만한 디자인이기에 좀 더 특별한 선물을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