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 위에 더해진 하나의 품격, 다르게 더 높게 ‘FITNESS101’
완벽 위에 더해진 하나의 품격, 다르게 더 높게 ‘FITNESS101’
  • 정재헌 기자
  • 승인 2021.11.19 13: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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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니스101 김현우 대표
피트니스101 김현우 대표

운동의 가장 큰 매력은 정직함이다. 자신이 노력한 만큼 분명한 결과를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운동을 꾸준히 지속할수록 자신의 몸이 변화하는 것 또한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얼마나 효율적이고 정확한 방법을 택하느냐에 따라 속도와 방향성에 차이가 생길 뿐, 운동에는 편법은 존재하지 않는다. ‘피트니스101’은 바로 이처럼 운동이 가진 특성, 그 ‘기본’에 충실한 전략으로 최근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브랜드다. 원하는 목표에 가장 빠르게 도달할 수 있는, 가장 올바른 길. ‘프리미엄 토탈 헬스케어’를 표방하고 있는 ‘피트니스101’의 존재가치다.

운동의 재미를 느끼다, 프리미엄 토탈 헬스케어 브랜드 

코로나19의 장기화는 국내 피트니스 업계에 직격탄을 날렸다. 이전까지 헬스케어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며 한껏 비대해졌던 시장이, 확산 이후 시설 이용이 제한됨에 따라 제 무게를 감당치 못하고 무너져 내린 것이다. 내실도 갖추지 못한 채로 우후죽순 생겨나던 피트니스 센터들은 하나둘씩 문을 닫았고, 신체활동이 줄어든 국민들의 건강 또한 피폐해져 갔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와중에 론칭되어 남다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는 ‘피트니스101’의 저력은 그래서 더욱 눈부시다. 모든 이들이 어렵다고 말하며 제 몸 사리기 바쁜 이 시기에 ‘위를 향한 역주행’을 일궈냈다는 것은 그만큼 차별화 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피트니스101’은 프리미엄 토탈 헬스케어 브랜드를 표방한다. 단순한 헬스 트레이닝뿐만이 아닌, 우리 ‘몸’을 건강하게 가꾸는 것에 대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뜻이다. 실제로 피트니스101은 300여 평의 대형 공간에 헬스를 비롯해 기구필라테스와 PT, 스크린골프, 태닝, 샐러드바, 카페 등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설비를 구축해 놓았다. 회원이 원한다면 전문트레이너와의 1:1 PT 수업이나 필라테스 수업을 받을 수도, 스크린골프나 태닝을 즐기거나 카페에서 음료를 마시며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또한, 이곳에서는 담당 트레이너가 회원의 운동 목적과 체지방, 근육량을 고려해 식단에 필요한 영양소를 계산하면,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 출신의 조리장이 이에 부합하는 맞춤 식단을 만들어 샐러드바를 통해 제공한다. 영양학 박사의 자문까지 거치기에 전문성은 더욱 높아진다.

피트니스 업계에서는 최초로 도입된 자체 식단 관리 프로그램에 고객들의 호응은 뜨거울 수밖에 없다. 몸 관리를 위해 운동을 한 번이라도 해 본 사람이라면, 식단 관리가 얼마나 중요하고, 또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피트니스101 김현우 대표는 “기존 시장에서의 PT 프로그램들은 정해진 시간 동안 전문 트레이너가 곁에서 운동을 보며 지도해주는 데에서 끝이 납니다. 회원이 원하는 목표까지 이끌어주기 위해 여러 방법들을 시도하겠지만, 결국 식단 관리 부분에서는 본인의 의지에 맡겨둘 수밖에 없습니다. 저희는 그러한 부분까지 하나의 서비스로 묶어내고자 했습니다. 단순히 프로그램만을 던져주고 따라오라고 재촉하는 것이 아니라, 운동을 고객들의 삶에 자연스럽게 녹여내는 것. 운동을 하나의 즐거운 문화로서 받아들일 수 있게 하는 것이 저희들의 목표입니다”라고 밝혔다.

이들이 IT 스타트업과의 MOU를 통해 도입한 ‘적립금’ 시스템도 이러한 목적의 일환이다. 피트니스101에서는 모든 운동기구에 스마트 장치를 장착, 회원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app)과 연동해 실시간 운동데이터에 따라 적립금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회원들은 어플을 활용해 자동으로 기록된 자신의 운동 일지를 살펴볼 수도, 누적된 적립금으로 센터 내 부대시설을 이용하거나 회원권 결제 시 할인을 받을 수도 있다.

기본과 기초에 충실한 경영, 최고를 지향하는 전략

피트니스101의 모토는 ‘최초·최고·차별화’이다. 국내에 없던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한다거나, 쉽게 볼 수 없었던 기구나 서비스 등을 끊임없이 선보이고, 또한 그 퀄리티 면에서도 최고의 수준을 지켜내겠다는 포부다. 그리고 이는 김현우 대표가 ‘피트니스101’의 설립을 결심하게 된 이유이기도 하다. 19세에 보디빌딩에 입문한 김현우 대표는 국내외 대회에서 다수의 수상 실적을 일궈냈으며, 당시 국내 최대의 피트니스센터로 손꼽히던 곳에서 본격적인 트레이너 생활을 시작했다. 자신의 역량을 높이는 데에도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아 생활체육지도사 2급, 스포츠영양학 자격증 뿐 아니라, 국제적으로 공신력 있는 자격증인 ACSM, NSCA, NASM 등의 마스터 트레이너 자격증을 모두 취득하기도 했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여러 이유로 해외를 자주 오갔던 김 대표는 자연스레 국내 피트니스 시장에 대한 아쉬움을 많이 느끼게 되었다고 한다. 그는 “최근에는 우리나라에서도 피트니스 센터의 고급화가 이뤄지고 있다지만,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부족한 점이 없지 않습니다. 특히, 잘못된 관행이나 서비스 등으로 인해 대중들의 인식이 좋지 않았고, 이것이 업계 종사자들에게도 이어져 악순환을 만들어왔습니다”라며, “저희는 기구나 설비 뿐 아니라, 제공되는 서비스와 시스템, 직원의 전문성과 마인드 면에서까지 최고만을 보여드리겠다는 각오로 임하고 있습니다. 자체적인 교육 시스템을 통해 트레이너들의 전문성을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에 힘을 쏟고 있으며, 직원들의 서비스 마인드 함양을 위한 CS 교육도 시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식단 관리 시스템은 향후 더욱 체계화해 식품배송 서비스로의 사업화를 구상하고 있으며, IT기반의 헬스케어 연동 사업, 센터 내 피트니스 의류 및 용품, 건강식품 매장 구축 등도 구상하고 있습니다. ‘101’이 담고 있는 ‘기초, 기본’의 의미에 충실한 브랜드, 그리고 ‘완벽함에 하나를 더하다’라는 포부가 실현되는 브랜드를 만들어가고자 합니다”라고 밝혔다.

피트니스101에서는 해외 5성급 호텔에서 사용하는 HAMMER STRENGTH, LIFE FITNESS, CYBEX 등의 고가 장비들을 사용하고 있다. 이러한 장비들은 운동 시 잡게 되는 손잡이나 등받이의 각도, 의자의 높이, 각 장치의 위치 등 디테일한 부분 하나하나까지 근육에 전달되는 힘이 최적화되도록 설계된 것이기에 그 운동효과가 뛰어날 수밖에 없다. 또한, 태닝 시설도 최고급 브랜드인 독일 ERGOLINE의 최고사양 모델을 사용하고 있으며, 인테리어 면에서도 각 지점마다 주요 고객층에 맞춰 각기 다른 컨셉을 구성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서울 을지로에 첫 문을 연 이후, 광화문점과 성신여대점을 잇따라 오픈한 피트니스101은 1호점에 유료회원 1,000여 명, 2호점과 3호점에도 각각 500~600명의 회원 수를 확보했다. 현재 4호점인 서울시청점의 오픈을 준비 중에 있으며, 향후 전국 101개 지점 달성과 10년 내 피트니스 업계 최초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초이자 최고를 꿈꾸는 이들의 열정이 앞으로 어떤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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