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자연스러운 언어로서의 영어, ‘생활영어’ 교육에 앞장서다
가장 자연스러운 언어로서의 영어, ‘생활영어’ 교육에 앞장서다
  • 월간 인터뷰(INTERVIEW)
  • 승인 2021.10.1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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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영어아카데미 민지혜 원장
세인트영어아카데미 민지혜 원장

학생 개개인에 맞춘 1:1 코칭 수업 진행
글로벌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영어란 선택이 아닌 필수다. 영어로 자유롭게 의사소통 할 수 있다는 건 단순히 대학 진학이나 취업을 넘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부여받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영어교육에 대한 열정은 어느 부문보다도 뜨겁고 치열하지만, 그 방향성이 올바른지에 대한 의문은 언제나 있어왔던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가운데 대구광역시에 위치한 ‘세인트영어아카데미(이하 세인트)’에서는 아이들이 보다 즐겁게 영어를 익힐 수 있는 프로그램, 학문으로서의 영어가 아닌 언어로서의 영어를 자연스럽게 습득하기 위한 교육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세인트에서는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학습을 이끌어나갈 수 있는 1:1코칭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이들에게 ‘이렇게 하지마’라는 교육법 대신 ‘다음번엔 너가 더 잘 할거라 믿어’와 같은 말과, 끊임없는 칭찬을 통해 아이들이 하루하루 성장하고 있다. 실제로 학년이 낮을수록 아이들에게 ‘~하지마’ 라고 하면 긍정적인 결과보다 부정적인 결과로 이어지는 것을 보아왔다는 민지혜 원장은 “지금 당장은 학생이 실수를 하더라도 더욱 나은 결과를 아이들에게 그려주며, 다음번에는 더 잘하고, 실수 안하고 문제를 잘 해결할 거라 생각하고 믿는다는 말을 해주면 아이들도 그렇게 자신감을 얻고 더욱더 열심히 하게 됩니다”라고 교육관에 대해 설명했다.
세인트는 미국에서 오신 원어민 선생님의 수업과 함께 수많은 영어원서교재를 구비하고 있다.
원어민 선생님과의 수업에서 아이들은 미국 교과서로 리딩 수업을 하고 
저랑은 문법, 작문 수업합니다. 
세인트 민지혜 원장은 “아이들이 공간 내에서 우리말을 쓰지 않고 영어만 쓰며 반복적으로 학습하여 영어를 통한 생활영어를 할 수 있게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세인트는 100%로 영어로만 교육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민 원장은 삼성SDI통역관 출신으로 원어민 못지않은 실력을 겸비하고 있다는 것도 강점이다.

매일매일, 1분1초가 테스트 
세인트영어아카데미는 영어유치원 출신의 초등학생 또는 해외 조기 유학 경험이 있는 아이들만이 발음이 좋다는 편견을 깨기 위해 초등부 아이들에게 ‘애니메이션으로 영어 배우기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영화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대사와 말을 똑같이 따라하며 발음을 교정하고, 실생활 표현도 외우고 있다. 민 원장은 “영화로 영어 배우기는 짧게는 1개월 안에 영화 1편이 끝나기도 하는데요. 영화가 끝나고 나면 아이들이 전체 대사를 등장인물과 똑같이 읽는 것은 물론 문장들을 외우고 실생활에 활용하기도 합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세인트에서는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바로 학생들이 선생님에게 설명할 수 있게 매일매일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기도 하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제대로 된 영어를 배워갔으면 하는 마음으로 성심성의껏 교육하고 있다. 또한 각 과정에 맞게 매주 영어원서를 읽고 책에 있는 줄거리를 말로 외워서 녹음하고 표현하는 수업, 미국 교과서, 참고서 외에 스토리를 읽으며 다양한 분야의 원서를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세인트영어아케데미 민지혜 원장은 “아이들에게 무한한 칭찬과 긍정적인 마음으로 아이들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심감과 영어 실력에 대한 자존감을 꾸준히 높여주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외국 한번 나가보지 않고 원어민과 같은 발음으로 영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며 영어가 어렵지 않은 과목으로 느낄 수 있게 영어공부, 영어회화를 즐길 수 있게 공부의 큰 방향을 잡아주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대구광역시를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세인트영어아카데미의 행보가 앞으로 어떤 성과들을 일궈낼 수 있을지 그 귀추를 주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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