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균형원리와 통증탈출에 따른 맞춤 건강 찾기!!
인체균형원리와 통증탈출에 따른 맞춤 건강 찾기!!
  • 정재헌 기자
  • 승인 2021.10.12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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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양과통증탈출 김태양 원장
김태양과통증탈출 김태양 원장

오장육부에 뇌의 균형자리를 포함한 ‘육장육부’의 균형자리를 찾아 자극을 주거나 여러 방법으로 신체와 자가면역능력을 극대화하는 김태양과통증탈출의 김태양 원장, 그가 정립한 ‘자가회복력’은 스스로 상처를 치유하거나 노화와 암 등 각종 질병을 극복하는 능력이다. 서양의학계가 주로 텔로미어 이론을 연구한다면, 동양권에서는 대체의학 분야에서 면역력 증대와 자가치유 방향으로 접근하는 편이다. 후자에 해당하는 인체면역증대방식인 ‘인체균형맞춤’을 제안하는 통증탈출 김태양 원장. 그는 오랜 지병을 인체균형 자가치유로 해결하면서, 수많은 경험을 통해 풍부한 지식을 갖고 있다. 그리고 약물에 의존하는 대신, 자가치유요법으로 의학이 닿지 못하는 치유의 영역을 넓히는 연구를 하며 수많은 환자들에게 편안한 일상을 돌려주려 하고 있다. 더불어 벌을 통한 벌침, 체온상승(온열요법)과 양자파동 이론에 따른 인체의 고유한 주파수를 통해, 균형을 잃어버린 육장육부의 허실함을 채워 우리 몸의 균형을 찾고자 하는 김 원장의 건강관리법과 다양한 강의로 후학을 양성하는 비결을 알아보았다.

27년 봉침 연구와 대체의학 지식으로 자가치유교육 대중화에 힘써

퇴행성관절염, 오십견, 허리추간판탈출증(디스크), 수근관증후군, 좌골신경통. 이 모두가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만성질병이다. 퇴촌에 소재한 김태양과통증탈출은 이러한 질병을 해결하고자 인체균형으로 몸을 맞추고 통증을 완화시키는 방법을 연구해 온 김태양 원장이 이끌고 있다. 바닷가재나 해파리처럼 재생을 할 수는 없지만, 인체는 생존을 위해 자기회복력이라는 일종의 자연치유능력을 갖고 있으며, 열이 나거나 고름이 생기는 것도 신체의 면역력이 외부 세균, 바이러스와 치열하게 싸운 결과물이다. 김 원장은 “이러한 자연치유력 대신 약물에만 의존하다 보면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고, 약물에 의존하다 보면 회복력도 약해지는데, 이런 통증에 시달리다 찾아온 환자들에게 자가치유법을 강의하며 스스로 인체의 균형을 찾는 법을 알려준다”고 한다. 김 원장은 가족력인 만성간염에 오래도록 시달려왔으며 병원치료에도 차도가 없어, 교육자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대체의학, 민간요법을 시작해 점차 증상이 좋아지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러한 학문에 관심을 두고 공부를 시작해, 27년이 넘도록 봉침 및 각종 민간요법 대체의학 자연치유에 관해 연구하는 중이다.

페니실린의 1천 배 이상의 효과를 가진 봉침은 한방에서 말하는 ‘일침, 이뜸, 삼약’이라는 효과를 한 번에 발휘할 수 있다고 한다. 그렇지만 이는 대체의학 분야이기에 김 원장은 직접 시술하는 대신 지식전수 실습으로 가르치고 있으며, 인체균형원리에 따른 자가치유교육 과정을 열어 목, 어깨, 손목, 허리, 골반, 무릎, 발목의 통증과 두통, 비염, 소화불량, 변비, 당뇨 등 순환기 질환과 고혈압, 치매, 중풍 등 난치병 환자들에게 신체를 관리할 수 있도록 강의와 교육을 병행한다. 또한 이렇게 균형원리의 강의에 더 관심을 갖고 전문가과정을 원하는 이들이 많아, 김 원장은 심화교육도 받을 수 있도록 수년 전부터 현행법을 준수하면서 제자들을 양성하는 중이다. 또한 간단한 질환을 스스로 치유하는 방법이 담긴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김 원장은, 2인의 직원과 함께 일하고 있으며 송학용 부원장은 발 균형 및 근육학을 통한 자가치유분야를 담당한다고 전한다.
김 원장에 따르면 “몸은 대칭구조의 한 쌍이기에, 신체의 불균형을 줄이는 것은 건강 유지에 매우 중요하다”고 한다. 몸이 아픈 이유는 다치는 것 외에도 잘못된 습관과 자세로 인해 상호작용을 하는 신체의 균형이 무너지기 때문이다. 김 원장은 이 불균형으로 생긴 통증이 누적되어 각종 질병으로 이어진다고 한다. 그래서 바르게 서고, 걷고, 앉고, 눕는 것을 강조하며 인체의 원리를 이용해 각 신체기관별 지압과 마사지 등으로 몸의 ‘균형자리’를 찾아준다. 한방이 혈자리를 중시한다면, 김 원장은 이 ‘균형자리’를 찾는 것으로 암수치가 1/3으로 줄어드는 등 통증환자들이 눈에 띄게 좋아지는 케이스가 많다고 한다. 

또한 인체균형을 찾아주는 법은 신체자극, 지압, 벌침 등도 있지만, 김 원장이 직접 개발한 양자파동온열방도 있다. 인체는 각 장기마다 고유 주파수가 있어 건강에 이상이 생기면 고유 주파수가 흐트러지므로 스스로 주파수를 찾아가도록 해야 하는데, 이에 김 원장은 양자파동기와 온열, 음이온을 바탕으로 음파를 저주파로 바꾸는 온열파동기 기반의 체험방을 만들었다. 그는 환자들에게 보통 30분 씩 2회 정도 입실하도록 한다. 체온이 1도 상승하면 면역력이 6배 오른다는 말처럼, 김 원장의 양자파동온열방은 체온을 올리고 심신을 안정시킬 뿐 아니라, 각자에게 맞는 저주파형태의 파동으로 불안과 스트레스로부터 진정 작용을 시켜준다고 한다. 그리고 김 원장을 주로 찾는 환자들은 질병으로 인한 무릎, 허리, 어깨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들은 이러한 자가치유를 통해 면역력을 상승시키면 통증이 있었더라도 장거리 운전이 거뜬할 만큼 좋아질 뿐 아니라, 암 환자의 경우도 건강을 되찾아 주변에 소개를 해주는 분들도 있다고 한다. 그런 김 원장이 가장 아끼는 그림은, 김 원장을 통해 차도를 본 경기대 미대 오용환 교수가 직접 그리고 선물한 작품이라고 한다.

한편, 김 원장은 대체의학의 입지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바라고 있다. 자가면역질환이나 암은 현대의학으로도 완전히 해결할 수 없는 병이다, 스스로 자기 몸을 공격해서 상하게 만드는 질환인 자가면역질환이나, 변종세포가 증식해 진짜세포를 잠식해 가는 암도 자가면역질환과 비슷한 맥락의 병이다. 또한 뇌에 문제가 생기면 뇌경색과 뇌출혈 등 옛 어른들이 ‘풍’으로 통칭해 부른 증상이 나타나며, 심장의 질환, 심장의 순환 문제로 인해 나타난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래서 김 원장은 몸의 골격, 순환, 신경, 세포, 분비계의 균형을 맞추면 어떤 병이든 간에 면역력이 병과 싸우러 나설 수 있기에, 복잡하고 많은 현대인의 각종 질환도 이 하나의 개념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본다. 이에 따라 김 원장은 “이미 유럽과 미국 등에서 인정받고 있는 대체의학의 범위를 한국에서도 용인하여, 의학과 한의학, 대체의학이 공존 협력하며 더 많은 환자들을 치료할 수 있는 길이 열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더불어 매주 주말 상계동 선각사 전욱스님과 김원장은 ‘신도들을 위한 날’을 열고 있다. 스님이 영과 기도로 환자들을 돌봐두고 김원장은 자가치유교육을 해주는 행사다.
많은 불자들에게 무상으로 혜택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스님께서는 병이나 우환의 원인에 대한 사주풀이도 함께 무상으로 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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