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제공하는 전문 교육기관
레벨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제공하는 전문 교육기관
  • 임승민 기자
  • 승인 2021.09.16 15: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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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종리즈발레 김동우 원장
예종리즈발레 김동우 원장

아이부터 성인까지, 체계적이고 즐거운 발레 교육을 만나다
발레(Ballet)는 ‘춤을 추다’라는 의미의 이탈리아어 ‘ballare’에서 유래됐다. 약 900여년의 역사 속에서 수많은 무대와 공연이 펼쳐졌으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무용수들 또한 탄생해왔다. 그리고 누구나 한 번쯤은 빛나는 무대 위의 한 마리 새와 같은 발레리나와 발레리노를 꿈꾸기도 했을 것이다. 바로 이러한 꿈을 현실로 이뤄주는 공간, 바로 익산시 배산로에 위치한 ‘예종리즈발레’다. 
예종리즈발레는 유아발레, 초등발레, 예비전공반, 성인발레(레벨1,레벨2), 무브먼트, 발레핏&필라테스, 토슈즈클래스으로 프로그램이 이루어져 있다. 유아발레와 초등발레는 아이들이 놀이를 즐기며 발레를 배울 수 있게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예종리즈발레의 김동우 원장은 “유아, 초등반은 발레의 기본기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아이들이 즐겁게 발레에 대한 정서를 이해할 수 있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 한창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이 발레를 통해 자세를 교정하고 보다 건강한 신체를 가꿔나갈 수 있도록 하는 데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전공반에서는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기본기를 다지고, 이를 기반으로 앞으로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게 세심하고 꼼꼼하게 지도하고 있으며, 성인발레반은 레벨1과 레벨2로 나눠 수강생 레벨에 맞는 교육을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레벨1은 발레에 대한 기본기와 함께, 목 부정교합으로 인한 거북목, 척추측만증을 완화시킬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도 병행하고 있다.
한편, 예종리즈발레 김동우 원장은 한국종합예술학교를 나와 전주예술고등학교 출강, 전북대학교 외래교수, 전북발레시어터 주역무용수 지도위원, 이원국 발레단 주역 무용수를 맡아 활동했으며 현재 예진예술원 이사, 한국무용협회 이사, 전북발레시어터 단장을 맞아 전북지역에 발레를 알리고 있다. 김 원장은 “전북지역이 타 지역에 비해 발레에 대한 인식과 교육이 많이 낙후 된 건 사실입니다. 이에 제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경험과 여러 연구를 통해 다양한 발레 교육프로그램을 제작, 지도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8년 개원을 시작으로 지역 내 여러 연령층을 대상으로 발레를 널리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이 지역 발레 발전에 조금이나마 이바지할 수 있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예종리즈발레학원 회원 후기
이리모현초등학교 이도은 학생 – 친구의 발레학원 가방에 그려진 발레리나를 보고 예쁘다는 생각에 시작했어요. 바랑 센터를 많이 해서 제 몸이 더 예뻐진 것 같아요. 

이리중학교 양승진 학생 - 엄마와 함께 우연히 간 요가원에서 현대무용선생님의 권유로 시작하게 됐어요, 긍정적으로 변했고, 인내심이 좋아졌어요. 발레를 배우러 오는 사람 몸에서 고쳐야 할 부분이 다른데 원장님께서 각자 맞춰서 어느 부분에 신경을 써야하는지 잘 설명해주세요.

이리북중학교 장해정 학생 - 무대에서 공연하는 언니의 모습이 아름다고 멋져보여서 배우고 싶어 시작했어요. 신체를 균형 있는 모습으로 잡아주고 근력이 좋아져서 몸이 튼튼해진 것 같아요. 발레를 통해 참고 노력하는 인내심도 기를 수 있었고, 같은 꿈을 가지고 노력하는 친구들이 곁에 있어 더 재미있게 배우고 있어요.

김나연 회원 - 발레를 배우며 자존감도 높아지고, 신체라인도 예뻐졌어요. 특히 이곳은 원장님이 발레리노셔서 기회가 되면 공연도 같이 할 수 있다는 점이 특별했고, 이전까지 10년 정도 요가나 필라테스를 해왔지만, 여기서 첫 수업을 받고 '아 이거구나'하는 생각에 바로 등록을 하게 됐어요.

이경애 회원 – 출산 이후 허리가 좋지 않았는데, 발레를 배우면서 통증이 사라진 것 같습니다. 앉거나 서 있을 때에도 바른 자세를 유지하게 되었고, 이후 몸매도 예뻐진 것 같아요. 섬세하고 다정다감하게 지도해주시는 원장님이 발레의 기본 자세를 자세히 알려주시고, 그 기본을 바탕으로 자세나 몸매를 더 바르고 예쁘게 만들어주시는 것이 좋다고 느꼈습니다.

나소영 회원 – 1년 4개월째 발레를 배우고 있어요. 평소 자세가 바르지 않고 허리가 자주 아팠는데 발레로 자세교정을 하고 좋아졌다는 직장선배 추천으로 시작하게 됐죠. 발레를 배우면서 조금씩이지만 자세나 몸이 변화되고 있고, 뭐든 꾸준히 노력하면 안될 게 없다는 긍정적인 마인드도 갖게 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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