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선된 유기농 화장품으로 세포를 행복하게 만들다
엄선된 유기농 화장품으로 세포를 행복하게 만들다
  • 임승민 기자
  • 승인 2021.08.16 11: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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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래피코 차혜영 대표
세래피코 차혜영 대표

국제적인 코스모스 오가닉 인증 받은 ‘셀해피코’
국내를 넘어 유럽, 일본 등 세계무대로 진출
‘셀해피코’는 모든 이들의 세포가 행복할 수 있는 화장품을 만들겠다는 이념으로 탄생한 유기농 및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다. 세래피코(차혜영 대표)가 개발한 ‘셀해피코’는 엄선된 유기농, 천연 성분과 특허인증을 받은 성분을 사용하며 화장품 제조에 관한 특허기술로 만들어진 제품이다.
셀해피코는 헤어케어, 스킨케어, 바디케어 라인으로 구성이 된다. 헤어케어라인은 스칼프 앤 헤어케어 샴푸, 탈모토닉, 아르간 헤어 에센스로 스킨케어라인으로는 홍삼 파우더 세안제, 비타C 앰플 세럼, 선크림으로, 바디케어 라인은 라벤더 바디워시, 페이스&바디로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차혜영 대표는 “저희가 사용하는 원료와 성분은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것임을 자부합니다”라고 말한다. 그도 그럴 것이 ‘셀해피코’는 COSMOS OGANIC 인증과 Asia LOHAS 인증을 받았다. COSMOS ORGANIC 인증은 COSMOS-AISBL이 통합한 유기 및 천연 화장품 인증마크의 국제표준으로 독일 BDIH, 이탈리아 ICEA, 프랑스 ECOCERT & COSMEBIO, UK SOIL ASSOCIATION 등 유럽 4개국과 5개 인증기관에서 통합해 만들어진 국제적인 인증이다. COSMOS ORGANIC 인증은 인증받기가 까다롭고 기간만 5개월 이상이 걸린다. 원료문서심사, 공장심사, 용기 안정성 평가 등을 까다롭게 평가 되는 인증으로 셀해피코는 이 모든 과정을 거쳐 COSMOS ORGANIC 인증 받았다. 
코스모스 오가닉 인증을 받은 셀해피코는 2019년 일본 기프트쇼 전시회 참가를 통해 본격적으로 수출을 시작했다. 일본의 에스테틱샵 유통전문 기업 Maruai Company에 스킨케어 제품을 유통하고 있으며 유럽 최대 디럭스토어 중 하나로 손꼽히는 DM-drogerie markt 234개 매장에 셀해피코 헤어케어 제품을 판매 중에 있다. 이 외에 롯데백화점, 헤어샵, 편집샵, 암센터, 한의원, 피부과, 조달청 벤처나라 등에 입점했다. 
셀해피코는 국제적인 대회에서도 다양한 수상을 하며 주목받았다. 지난 2018년 11월 대만에서 개최된 국제발명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했고 2019년 5월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된 국제논문발표 대회에서도 금상을 수상했다. 또 Asia LOHAS 산업대전 친환경화장품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안았다. 
 
천연원료로 행복한 화장품만 만들 터
세래피코는 차혜영 대표의 10여 년 간의 화장품 제조 경력을 바탕으로 설립된 기업이다. 오랜 기간 화장품 관련 협회에서 연구 소장을 역임해 온 차 대표는 화장품 관련 창업을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정부의 지원 사업을 통해서 세래피코를 창업했다. 지자체 창업지원사업, 초기창업패키지, 수출육성 지원사업 등 정부 지원 사업에 다수 선발된 세래피코는 2018년 창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유기농 헤어/바디/스킨케어 제품을 선보이며 천연 화장품 기업으로서 입지를 구축해 나갔다. 특히 현재 해외 매장에 내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더욱 더 해외 시장 개척에 주력할 계획이다.  
차 대표는 “까다롭기로 알려진 코스모스 오가닉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보니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관심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현재 바이어들의 화상회의 요청이나 DM등이 많이 들어오고 있어요. 현재 두바이,체코,싱가포르 등지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라며 “화장품 하면 유럽이라고 할 만큼 프랑스나, 독일 등지에서 개발된 화장품은 인정을 받습니다. 화장품 성분에 대해서 까다롭게 평가하고 있는 만큼 화장품의 품질도 인정받고 있는 셈이죠. 그런데 한국 화장품도 유럽 화장품 품질에 견줄 만큼 우수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평가에 저희 세래피코의 ‘셀해피코’ 브랜드가 함께 한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낍니다. 이런 자부심으로 유럽 무대로 진출했다는 것에 매우 큰 보람을 느낍니다”라고 말한다. 
행복한 화장품만 만든다는 철학으로 정직과 혁신을 바탕으로 탄생한 ‘셀해피코’. 차 대표는 앞으로도 이러한 철학을 가지고 늘 최고의 유기농, 천연 원료를 사용해 세포를 행복하게 해주는 건강한 화장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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