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임없는 도전으로 시대를 선도하는 교육의 트렌드를 이끌다
끊임없는 도전으로 시대를 선도하는 교육의 트렌드를 이끌다
  • 임승민 기자
  • 승인 2021.08.16 11: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스톤캠퍼스 나미영 대표
보스톤캠퍼스 나미영 대표

교육의 트렌드는 시대마다 변화하기 마련이다. 이는 단순히 유행이나 이슈에 의한 것이 아니라,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상은 무엇인가’, ‘앞으로의 미래를 살아가는 데 있어 중요시되는 능력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우리 사회가 나름대로 내놓은 답이라 할 수 있다. 다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그러한 트렌드를 뒤에서 따라가느냐 혹은 트렌드를 예측하고 앞서 이끌어가느냐 일 것이다. ‘보스톤캠퍼스’는 지난 13년 여간 지역의 무수한 아이들을 우수한 인재로 키워내며 교육의 새로운 혁신을 이끌어왔다. 이번호 <월간 인터뷰>에서는 누구보다 앞선 교육, 누구보다 우수한 퀄리티로 지역을 대표하는 교육기업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한 보스톤캠퍼스를 찾아가 봤다.

대전을 대표하는 교육기업, 살아있는 교육을 추구
지난 2008년, 보스톤영어학원의 유치부·초등부 교육기관으로서 출발한 ‘보스톤캠퍼스’는 현재 강남신수학학원, 좋은선택입시학원까지 오픈하며 유치부와 초등부, 중등부와 고등부까지 모든 연령대의 교육을 아우르는 대전 유일의 교육기업으로 성장했다. 이곳에서는 유치, 초등, 중등, 고등 아이들의 연령에 맞는 영어 교육과 수학교육이 모두 이뤄지며, 지역 내 기초 학력수준의 아이들부터 최상위권의 아이들까지 책임지는 폭넓은 교육 스팩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30여 명의 우수한 강사진과 20여 명의 차량 부서 직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15호차에 이르는 스쿨버스를 운행하여 아이들의 등·하원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책임지고 있어 학생들 뿐 아니라 학부모에게도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보스톤캠퍼스의 나미영 대표는 “저희 보스톤 교육기업의 출발점은 유치·초등부의 영어학원이었습니다. 당시만 해도 우리나라의 영어교육은 단순한 단어 암기와 문법, 독해 등의 문제 풀이로 이뤄졌으며, 때문에 이후에 성인이 되고 나서도 정작 외국인들과는 대화 한 마디 나눌 수 없다는 것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었습니다. 이에 저희는 ‘영어의 기본은 말을 잘하는 것’에 중점을 둔 교육 커리큘럼을 구상하고 학원을 설립했습니다. 아이들이 부모님의 한국어를 듣고 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한국말을 유창하게 구사할 수 있게 되는 것처럼, 영어 또한 듣기가 잘 되어야만 말하기도 잘 할 수 있습니다. 보스톤어학원에서는 듣기에서 말하기, 읽기, 쓰기 순으로 기본에 충실한 영어 지도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보스톤어학원에서는 먼저 ‘청취닷컴’이라는 다양한 연령별 CNN 컨텐츠를 활용, 팝송/애니메이션/아동프로그램 등을 보고 듣고 따라하게 한 후, ‘레디액션’이라는 뮤지컬 수업으로 본격화하여 표현하는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두 번째로, ‘보스톤 노트’를 통해 말하고 쓰고를 동시에 반복하며, Conversation 연습을 진행한 후 원어민 선생님과의 인터뷰 테스트로 말하기 능력을 최상위로 이끌어 내는 데에 주력한다. 세 번째는 ‘하이라이츠 도서 프로그램’으로, 단어와 책 읽기를 충분히 익힌 후 아이티티 통번역 수업으로 문장을 통한 통역과 번역 수업을 반복하여 읽고 쓰기 수업으로 마무리 한다. 이 밖에도, 초등부에서는 엑티비티 수업을 통해 쿠킹/아트/싸이언스/팝송 배우기를 하여 영어 말하기에 즐거움을 더해 준다. 또한, 스스로의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를 더해주기 위해 EBS주관 토셀시험/주니어 토플시험/스피치 대회/리딩 콘테스트 등을 주기적으로 시행, 아이들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는 사소한 것에서 온다
중·고등부에서는 보다 ‘디테일’에 중점을 둔 수업을 진행한다. 이에 대해 나미영 대표는 “학생들은 저마다 각자의 목표를 가지고 있거나, 혹은 자신이 좇을 당장의 목표를 찾아야 하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이에 대한 도움을 주고자 만든 곳이 바로 ‘좋은선택입시학원’입니다. 이곳에서는 학생들 각각의 목표를 함께 확인하고 목표치를 설정하여 필요에 따른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학년 및 학업 수준에 따라 세분화된 반 편성과 각 반을 담당하는 선생님과의 1:1 매치를 통해 이러한 과정이 이뤄진다는 것이 특징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차이는 학생들의 성장에 있어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 학생들의 이해 수준에 맞춰 핵심을 설명하는 것은 학습자에게 있어 남다른 성취감을 이끌어내기 때문이다. 문제의 핵심은 한 가지일지라도, 이를 학생들이 이해할 수 있는 100가지의 갈래로 말할 수 있는 교사의 역량이 이들의 경쟁력 중 하나다. 이밖에도 이곳에서는 내신 준비, 고입, 대입, 토익, 토플, 유학 준비, 생활 회화 등 학교 뿐 아니라 일상생활 내에서 자신에게 필요한 학습 영역에 따라 수업을 듣는 것이 가능하다. 입시학원과 어학원이 연계되어 있어 학과 과정에 따른 입시 수업 외에도 인터뷰 준비, 유학 대비, 회화 능력 향상을 위한 원어민 선생님과의 추가 수업이 준비되어 있다는 것도 강점이다. 나 대표는 “저희는 절대 학생들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학생이 자신의 목표를 향해 의지를 가질 수 있도록 계속해서 돕는 선생님이 있고, 자신의 현재 수준에 맞춰 수업을 들을 수 있는 반이 모두 존재하므로 다른 학생에게 맞춰 끌려가는 수업이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학생과 학부모의 의지만 있다면 모든 노력을 다해 목표로 하는 지점까지 데려가는 것이 저희들의 신념입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보스톤캠퍼스 ‘강남신수학전문학원’을 통해서는 최근 변화하고 있는 수학교육의 트렌드에 맞는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트렌드를 놓치지 않는 이들의 교육방식은 학생들에게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더해줄 뿐더러, 그러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새로운 수업방식에 수월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바탕이 된다. 강남신수학전문학원의 교육 특징 첫 번째는 ‘매쓰 캥거루 수업’이다. 답을 찾아가기 위한 여러 갈래 중 정형화 된 접근법만을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보다 자유롭고 자연스럽게 답을 도출함으로써 사고력을 키우고, 문제의 본질을 스스로 익히고 깨달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 수업의 핵심이다. 두 번째 특징은 ‘능력별 수업 방식’이다. 수학에 대한 재능과 실력, 관심이 학생들마다 다를 수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학년별 수업이라는 틀에 얽매이는 대신 따로 능력별 수업반을 개설하여 재능을 만개시킬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세 번째는 서술형 수업이다. 아이들이 직접 앞에 나와 강의를 하고, 다른 학생들과 수업에 대한 내용과 개념을 공유하는 활동을 통해 서술형 수학의 폭 넓은 이해를 돕는 것이 그 목적이다.

미래를 보는 교육, 아이들에 대한 진심으로 ‘인간 중심의 교육기업’을 만들어 갈 터
나미영 대표는 “저희는 불가능은 없다는 ‘도전정신’으로 항상 학생들을 대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프로그램이나 테스트 방식을 시도할 때에도 불가능을 먼저 떠올리기보다는, 최선의 결과를 내겠다는 각오로 무한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저희가 지금껏 이뤄왔던 교육적 성과들이나, 지역 내에서 처음으로 시도됐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들, 최근의 코로나19 사태를 맞아선 대전에서 처음으로 화상 수업을 실시했던 것도 그러한 도전정신의 일환이었습니다. 또한, 작은 것도 놓치지 않는 ‘꼼꼼함’으로 무장하고 있다는 것도 보스톤의 강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 한 명 한 명을 세심하게 관찰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 줄 수 있는 강사를 초빙하며, 모든 아이들이 편안한 환경 속에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해왔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더해 나 대표는 “질 높은 교육은 아이들의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그보다 먼저 아이들 스스로가 공부에 대한 열의를 가질 수 있도록 ‘마음’을 어루만지는 것이 더욱 중요한 일이라는 게 저희들의 생각입니다. 선생님에 대한 신뢰가 바탕이 되고, 미래에 대한 큰 꿈이 날개가 됩니다. 아이들 스스로 공부하는 교육적 기적은 아이들의 마음을 만지고 움직여주는 데에서 출발합니다”라고 강조했다.
이들의 목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발 빠르게 선도하여 교육의 새로운 트랜드를 열어가는 것이다. 코로나19의 여파로 대면수업이 어려워진 요즘, 누구보다 앞서 질 높은 화상수업을 진행했던 경험을 살려 앞으로의 시대가 요구하는 교육 트렌드를 만들겠어가겠다는 것이다. 또한, 어떠한 상황에서도 학생과 사람이 우선되는 ‘인간 중심의 교육기업’을 만들고 싶다는 바람도 전했다. 나 대표는 “저희는 언제나 아이들의 소중함을 최우선으로 하고자 합니다. 학원의 사이즈가 점점 커지고 발전하더라도, 교육 본연의 가치를 잃지 않는 것이 저희들의 바람입니다. 아울러, 학부모와 아이들, 선생님과 학원이 서로 믿고 신뢰하는 믿음의 공동체를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아무리 작은 일도 서로 소통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아이들의 미래를 생각하는 탄탄한 공동체를 유지,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나미영 대표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 그 중에서도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한 교육서비스의 강화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그는 “현재 대전시에서는 ‘드림스타트’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 중 교육 부문에서 저희와 다른 여러 학원들이 협약하여 아이들에게 필요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나, 참여 여부는 어디까지나 선택사항이기에 그리 많은 수의 학원들이 참여하고 있지는 못한 상황입니다. 아이들이 더 폭 넓은 기회를 제공받고, 보다 세분화 된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더 많은 동참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