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영어맛의 향연이 가득한 영어교육학원
다양한 영어맛의 향연이 가득한 영어교육학원
  • 임승민 기자
  • 승인 2021.07.15 10: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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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맛집 성지혜 원장
영어맛집 성지혜 원장

정형화 되지 않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즐겁게 실생활 영어를 배우다
영어맛집의 교육적 방향은 실용영어다. 실생활의 영어 단어들의 빈도수와 언어의 변화를 직접 경험하여 단어 속에 녹아있는 언어적 의미까지 설명하며 실용영어 수업을 진행한다. 
신체감각을 사용하여 문장과 문구를 익히는  ‘전신반응 교수법’, 왜? 라는 질문에 스스로 답을 찾는 ‘자기주도 학습법’ 문화를 경험한 선생님의 노하우와 함께 학습하는 ‘문화바탕 교육법’, 학습자료 이미지를 학생 개개인의 이미지로 변형하여 습득하는 ‘비주얼 학습법’,  When, Where, Who, What, Why, How를 활용하여 핵심원리 이해파악과 생각을 높이는  ‘6Ws 학습법’, 열린 사고와 탐구 그리고 새로운 관점에서 보는 시각을 넓힐 수 있도록 하는  ‘세계로 통하는 창작표현수업’ 전문성과 자신감을 키워주는 ‘발표수업’의 다양한 수업방식으로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한다.
 
 이 중에서도 특히 영화 장면이나 애니메이션에 한 부분을 학습하고 아이들 목소리를 대신 입혀 대사를 하는 수업은 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교육방법으로 좋은 성과를 얻고 있다. 직접 대본을 만들어 연기도 하고 촬영하며 수업한다. 영어맛집은 우리가 흔히 배워 왔던 영어 교육 방법과는 다른 방법으로 교육하기 때문에 정형화된 교재를 사용하지 않는다. 하나를 배워도 완벽하고 즐겁게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아이들한테 잘 어울릴 것만 골라 집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성 원장은 “우리는 선생님이 먼저 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대화를 많이 할 수 있게 유도합니다. 기존에 해왔던 프로그램을 완전히 탈피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매우 즐겁게 영어 교육을 받도록 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아이들이 “재밌어요”, “즐거워요” 할 때가 가장 좋다고 말하는 성 원장. 영어맛집은 뉴욕에서 오랜 시간동안 생활하면서 습득한 성 원장의 노하우와 경험담을 바탕하고 있으며 실생활 속 선생님의 실수담들이 아이들의 관심을 끌며 즐거운 수업을 이끌어가고 있다. 
아이를 가르치는 것을 좋아하고 아이들의 교육에 깊은 관심이 있었던 성 원장은 아이들의 심리학과 교육학도 꾸준히 공부해왔다. 이러한 성 원장의 노력은 아이들의 심리를 파악하는데 있어 매우 효과적인 교육적 성과를 얻고 있다. 
성 원장은 “아이들 한 명 한 명이 어떠한 장점과 기질을 가지고 있는지 파악하는데 아동 심리학과 교육학이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한다. 
 
다 같이 즐거운 영어, 쓸 수 있는 영어를 배울 수 있는 학원
실생활에 유용한 영어 교육을 문화와 접목 시키며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영어를 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영어맛집은 맛집처럼 영어의 모든 것을 차곡차곡 쌓아 한 번에 영어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게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수업을 유치부부터 아이들이 영어 수업을 재미있게 할 수 있는 학원으로 커 나갈 수 있도록 하고 싶다는 게 성 원장의 바람이다. 다 같이 즐거운 영어, 쓸 수 있는 영어를 배울 수 있는 학원이 되도록 하는 것이다. 
“영어가 사교육으로 흘러가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모든 사람들이 편안하게 배웠으면 하는 게 영어였으면 좋겠는데 왠지 고급스러운, 비싸야지 잘 가르치는 그런 생각으로 흘러가는 현실이 많이 안타깝습니다”라고 말하는 성 원장은 영어교육에서 중요한 건 언어라는 사실을 인지하는 거라고 말한다. 언어는 그 나라의 문화이기도 하기 때문에 그 나라의 문화도 함께 배우며 영어를 자연스럽게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피력한다. 
그러면서 “초등부 영어교재는 변화하여 언어로서의 실생활 영어와 교육을 함께 반영하고 있지만 중등부 이후는 다시 원점의 입시위주 문제풀이 수업으로 진행되어 연결성이 약하여 학부모와 아이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는 부분이 빠르게 개선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바람을 내비쳤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즐겁게 웃으며 영어가 흥미로운 과목이 되고 원주에서 만큼은 유쾌하고 다양한 영어맛의 향연이 가득한 과목이 되게 노력하겠다는 성 원장은 더 나아가 원주시의 영어혁신도시를 조성하고 싶은 꿈도 꾸고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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