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로 기른 생각하는 힘, 미래를 개척하는 초석이 된다
독서로 기른 생각하는 힘, 미래를 개척하는 초석이 된다
  • 임승민 기자
  • 승인 2021.06.18 11: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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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T국어논술 김태희 원장
김태희T국어논술 김태희 원장

모든 교육의 시작 ‘독서’의 힘을 길러주는 ‘김태희T국어논술’
변화 가운데 학교교육이 변하고 있다. 학생들이 진로에 따라 다양한 과목을 선택·이수하고, 누적학점이 기준에 도달할 경우 졸업을 인정받는 제도인 고교학점제가 도입된다. 2020년 마이스터고에 우선 도입된 뒤 2022년에는 특성화고·일반고 등에 학점제 제도를 부분 도입하고, 2025년에는 전체 고교에 전면 시행된다. 교육부 발표에 따르면 28학년도 대입에 적용한다. 현재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교학점제와 변한 대학입시에 적응해야 한다. 
고교학점제 도입으로 대학입시 판도에도 변화가 생겼다. 이제 토론글쓰기, 독서, 문해력을 키우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해졌다. 김태희T국어논술의 김태희 원장은 “국어가 최상위권 대학의 합격과 불합격을 가른다는 사실은 이미 오래전부터 익히 알려져 있던 사실입니다. 특히 고교학점제 도입으로 앞으로 국어 논술의 필요성은 더욱 중요해졌습니다”라고 피력한다. 
수능국어나 입시논술에서의 역량은 어렸을 때부터 쌓아온 탄탄한 독서력이 기본적으로 바탕이 되어야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학생들이 많은 시간을 성적향상을 위한 영/수 교과 중심으로 투자하고 있다보니 상대적으로 독서시간이 부족해지고 결국 국어논술 역량이 저하 될 수밖에 없다고 김 원장은 지적한다. 
논술 교육 부문에서 이미 실력 있는 강사로 잘 알려져 있는 김 원장은 초등부 학생들의 창의력, 발표력 향상을 위한 논술지도와 독서습관을 길러주기 위한 독서논술 지도는 물론, 중·고등부의 내신 및 수능 대비를 위한 교육을 한다. 아이들이 보다 즐겁게 독서를 접하고, 이를 이어나갈 독서의 체력을 키우는 데 주력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는 데에 힘쓰고 있다. 이 같은 ‘생각하는 힘’이 글에 대한 이해력과 분석력은 물론, 타 과목에서도 많은 도움이 되어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김 원장은 “글 읽기의 기본적인 역량이 취약한 상태에서 단순히 문제풀이만 반복하는 국어 공부는 마치 모래 위에 지은 집과 같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는 실제 수능에서 고스란히 드러나게 됩니다”라며 독서에 대한 필요성을 무엇보다 강조했다. 

성적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자신의 미래에 대한 큰 그림을 그려나가는 것
교육계에서 오랫동안 수많은 학생들을 지도해 온 김 원장은 아이들이 성적향상을 위한 학업 중심으로만 편향되고 있는 현실을 안타까워하며 이러한 현실에 메여 있는 많은 학생들이 심리적인 불안함에 어려워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저는 당장의 성적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자신의 미래에 대한 큰 그림을 그려나가는 것이며, 이를 통해 스스로 나아갈 수 있는 힘과 의지를 갖추는 것이라 생각합니다”라고 지적하는 김 원장은 “학원을 찾는 학생과 학부모들을 보면 성적 향상에 대한 부모님들의 강한 의욕을 읽을 수 있습니다. 다만, 그 과정에서 당장의 성적에만 급급하여 혹여 아이들의 미래를 생각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고민이 필요합니다”라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내가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공부를 해서 무엇을 이룰 것인지’에 대한 생각 없이 학업에 매진하는 것은 안개 속을 걷는 것는 것처럼 아이들에게 너무도 힘들고 고통스러운 길일 수밖에 없습니다. 자신의 미래에 대한 생각과 분명한 목표를 갖고 임할 때 보다 즐겁고 의욕적으로 행동할 수 있는 거대한 힘을 갖게 됩니다”라며 “아이들의 마음을 존중하고, 긍정적인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또한, 코로나로 인해 많은 것들이 변화되었는데, 교육계도 마찬가지로 교실수업에서 온라인 수업으로 바뀐 것이 큰 변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저런 변화들로 인해 우리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더 커지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이런 시대에 1분 1초의 판단력이 자신의 미래에 영향을 주게 된다는 것이죠. 따라서 올바른 판단을 하기 위해서는 그 중심에 독서가 있고 독서는 강력한 무기라고 봅니다.” 라며 독서를 다시 한번 당부했다.
이러한 힘을 길러주는 바탕이 바로 독서다. 양질의 독서를 하면 문해력이 향상되는데 문해력은 학술적인 능력뿐만 아니라 자신의 미래를 그려나가는 데도 큰 힘이 된다. 독서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청소년들의 책 읽기 문화를 위한 보다 많은 관심과 정책, 스스로 찾아서 하는 독서가 필요하다는 김 원장의 얘기는 더욱 절실하게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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