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하나만으로도 고품격 인테리어 효과를 누리다
타일하나만으로도 고품격 인테리어 효과를 누리다
  • 임승민 기자
  • 승인 2021.06.18 11: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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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타일아트 박봉신 대표
국제타일아트 박봉신 대표

주택, 상가, 아파트 욕실리모델링 전문 업체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하우스 인테리어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오픈서베이에서 공개한 코로나 이후 인테리어 경험에 대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코로나 이후 인테리어를 바꾼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경우가 54.4%로 나타났다. 거실, 방, 주방, 화장실 등 집안 곳곳 가구 재배치에서부터 도배, 페인트 칠, 타일시공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인테리어를 시도한다. 그 중에서도 타일시공은 셀프인테리어로 하기에는 여간 어렵지 않다. 타일시공을 주로 하는 욕실이나 화장실, 현관, 배란다, 주방 등지는 웬만한 셀프인테리어 기술을 가지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쉽게 해내기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이 더욱 필요한 곳이기도 하다. 
국제타일아트는 주택, 상가, 아파트 욕실리모델링 전문 업체로 오랜 경험과 축적된 노하우를 가진 전문 인력이 고객들의 생각이 실현되도록 조언해주며 시공 후 사후관리까지 책임지고 관리해준다. 특히 국내타일 및 전세계의 타일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 및 타일 시공을 전문으로, 작은 타일 하나하나를 정성으로 모아 아름다운 공간을 창조함으로 고객의 이상을 실현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다.  
이와 함께 조립식 건축, 철구조물공사 신축, 증축도 전문으로 하며 리모델링뿐만 아니라 건축설계도 하며 영역을 넓혀나가고 있다. 

당일 완벽시공, 시공후 사후관리까지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고객만족
깨끗하고 아름다운 욕실은 집의 가치를 한층 더 올려주며 욕실을 바꾸면 하루의 시작과 끝이 달라진다. 
국제타일아트의 박봉신 대표는 “21세기의 욕실은 단지 생리적인 현상을 해결하는 공간에서 벗어나 휴식을 위한 ‘세컨드 리빙룸’으로서의 비전을 담고 있습니다. 욕실은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가족의 건강을 위협하기도 하고 반대로 안락한 휴식 공간이 되기도 하기 때문에 가족의 건강 라이프를 위해 위생과 인테리어에 신경 써야 합니다”라며 “국제타일아트는 이러한 부분을 중점으로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시공 후 사후관리까지 고객의 욕실을 책임지고 관리해주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욕실은 한 번 고치면 바꾸기 힘들다. 때문에 레이아웃을 결정하기 전 꼭 필요한 요소를 확인해야 한다는 게 박 대표의 얘기다. 욕조는 필요한지, 수납공간은 부족하지 않은지, 아이나 노약자가 사용하는 데 불편함은 없는지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는 것. 예를 들어 공간 활용에는 샤워부스 형태가 적절하지만 아이가 있다면 욕조를 권해주거나, 욕실 바닥은 논슬립 형태의 타일로 아이와 노약자의 미끄럼 사고를 방지하고 변기와 세면대 위쪽에는 선반을 설치하여 디자인적으로는 포인트의 역할, 기능적으로 수납의 용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전문가로서의 경험과 노하우로 고객들의 만족을 높여준다. 
박 대표는 “욕실/화장실리모델링은 당일완벽시공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국제타일아트의 욕실전문가가 시공하면 하루에 완벽하게 리모델링을 해줍니다”라고 말한다. 
국제타일아트는 일일 시공에서부터 타일시공, 타일공사까지 ‘원데이 시스템’으로 고객들의 만족을 높여준다. 이것이 국제타일아트의 경쟁력이자 기술력이다. 이를 위해 기존의 방식만을 고집하지 않는다는 박 대표는 “다양한 방식을 많이 선택해서 어떻게 하면 타일이 좀 더 단단하게 붙일 수 있고 예쁘게 시공 할 수 있을지 등을 연구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고객과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서울에서 무역회사를 30여 년 가까이 운영하다 고향 순천에서 새로운 업계에 발을 내디딘 박 대표는 자신의 일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다. 
그는 “타일시공 자체가 쉽게 얘기하면 조금 어려운 사람들이 시작하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다보니 고작 해봐야 부부 둘이서 하는 경우도 많더군요. 이런 식으로 하다보면 체계적으로 하기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기업화 해야겠다는 각오로 처음부터 체계적으로 경쟁력을 갖춰가며 운영해왔습니다. 그 결과 지금은 리모델링 전문 업체로서 자리매김했습니다”고 말한다. 
순천에 내려오기 전 서울에서 여러 가지 사업을 하면서 노하우가 있었던 박 대표가 무엇보다도 중요시 여겼던 건 바로 ‘신뢰’다. 사람과의 신뢰, 그것이 지금의 국제타일아트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바탕이 되었다고. 
후발주자이다 보니 무조건 성실과 신뢰였다는 박 대표는 “한 건 한 건 할 때마다 최선을 다해서 하다 보니 고객들도 좋아하고 끝까지 책임을 질 수 있는 사람이라는 믿음을 주게 된 거 같습니다”라며 “업계를 둘러 봤을 때 AS 처리가 제대로 되지 않더군요. 이런 일은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만 오라 할 정도로 제가 찾아다니는 것이 상대방과의 신뢰를 쌓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했습니다”라고 말한다.  

지역의 일꾼, 봉사로 환원하다
‘만들어진 약속은 철저하게 지켜져야 한다’는 일념으로 만족스럽게 열심히 일하고 있다는 박 대표. 그는 기업 활동 외에도 지역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이다. 순천 충무사(정유재란시의 왜교성 전투와 관련된 유적으로 충무공 이순신 장군과 막하에서 큰 전공을 세운 정운, 송희립 장군의 영정을 봉안하고 충무공의 탄신일과 귀천일에 제향을 모시고 있는 사옥)를 관장하며 더욱 널리 알리려 노력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다니면서 봉사도 하려고 노력한다는 박 대표는 “노숙자들이 같이 더불어 살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습니다. 이를 위해 교육장을 만들어 저희 업계의 기술을 가르치는 교육도 시키려는 바람도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기업인이자 순천의 시민으로서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박 대표가 앞으로 국제타일아트를 어떤 기업으로 성장시켜 나갈지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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