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S 슈 ‘걸그룹 도박’ 충격,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머리 숙여 사죄
SES 슈 ‘걸그룹 도박’ 충격,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머리 숙여 사죄
  • 월간 인터뷰(INTERVIEW)
  • 승인 2018.08.03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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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슈인스타그램
사진제공 : 슈인스타그램

[월간인터뷰] 경준혁 기자 = S.E.S 출신 슈가 6억대 도박자금을 빌린 후 갚지 않은 혐의로 피소된 걸그룹 출신 가수가 자신임을 밝히며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잘못한 점을 사죄했다.

슈는 “사랑하는 유진이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의심받는 것을 보고 실명을 밝히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물의를 일으킨 것에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면서 그녀는 “6억이라는 큰 금액을 빚진 것은 맞지만 전액을 도박자금으로 사용한 것은 아니다"라며 "개인적인 사정으로 빌린 돈도 포함된 액수”라고 덧붙였다.

슈는 농구선수 출신 임효성과 2010년 결혼해 아들 임규 군을 낳았고 2013년 쌍둥이 딸 라희와 라율을 낳아 슬하에 1남2녀를 두고 있다. 그는 단란한 가정을 꾸리는 모습을 방송을 통해 공개한 바 있어 대중은 충격을 금치 못하고 있다.

한편 서울동부지검 형사2부는 슈에 대한 6억원대 사기 혐의 고소장을 접수하고 검찰청 조사과에서 수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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