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학교 어학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다
국제학교 어학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다
  • 손인성
  • 승인 2021.05.14 14: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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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 어학원의 김현찬 원장
아이비 어학원의 김현찬 원장

코로나로 인해 많은 국민들이 원치 않는 ‘집콕’ 상태이지만. 교육열은 날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서는 국내의 ‘국제학교’들이 주목받고 있는데, 국제학교란 국내에 거점을 두고 있지만 해외 유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을 위하여 설립된 학교들이다. 
그렇다보니 국제학교에 들어가는 것 자체만으로도 학생들의 높은 성적을 요구한다.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아이비 어학원’ 에서는 이러한 국제학교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하여 맞춤형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아이비 어학원의 김현찬 원장을 만나 자세한 얘기를 나눠 보았다. 

무엇이 다른지 결과로 보여주는 어학원 

같은 교육으로는 평범한 학교는 보낼 수 있겠지만, ‘국제학교’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뭔가 달라도 달라야 한다.
김현찬 원장은 “보낼 수도 있겠다가 아닌, 반드시 보내고야 말겠다는 마인드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물론 저 뿐만 아니라 저희 아이비어학원에 있는 모든 선생님들이 그러한 마음가짐으로 수업에 임하고 있습니다. 저희만이 갖고 있는 강점을 꼽자면, 맞춤형 수업을 중심으로 운영한다는 점입니다. 저희 학원만의 educational cooperation system으로 저를 포함한 부원장, 학습 코디네이터, 담당 강사들이 회의를 거쳐 해당 학생의 목표와 기간, 요구되는 스킬에 맞춘 ‘한 학생 한명만을 위한 커리큘럼’ 을 만들어 지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대일 혹은 소수정예로만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김현찬 원장은  “물론 국제학교를 합격시키는 것이 저희 어학원의 주된 목표입니다. 그래서 일일 학습일지, 정기 진단평가, 상담 등으로 개개인의 학습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학생이 국제학교 합격 수준의 영어를 구사해야 하니까요. 하지만, 학교 입장에서 바라봤을 때 ‘가르치고 싶은 학생’ 으로 지도하는 것이 제가 목표로 하는 교육입니다. 밝고, 긍정적이고, 자기주도적인 학생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소신과 철학, 교육 시스템이 좋은 결과를 계속 만들어 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라고 말했다.

광고를 하지 않아도 찾아오는 이유 

아이비 어학원은 광고를 하지 않는다. 그런데도 학부모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학생들이 가고 싶어 하는 학원으로 꼽힌다. 타 지역에서 왕복 몇 시간이 걸리는 거리도 수업을 듣기위해 학원에 출석을 하는가 하면, 해외에서도 화상으로 수업을 들을 정도이니 아이비 어학원만의 특별한 것이 있는 것이 확실하다. 김현찬 원장은 “모두에게 공평하게 주어지는 것이 ‘시간’이라고 하죠, 저희를 믿고 멀리서도 학원을 찾아주는 학생들을 위해 아이비 어학원이 할 수 있는 최선은 수업 시간에 반드시 무언가라도 얻어 갈수 있게끔 하는 것입니다. 그러한 시간들이 모여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것을 저희가 지금까지 증명해 보이기도 했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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