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단계에 맞는 다양한 책을 읽고 생각하는 힘을 길러준다
독서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전문가들은 독서는 아이들의 학습능력은 물론, 인성과 사회성까지 길러주는 최고의 교육이라고 말한다.
교육기업 대교가 만든 독서토론논술 ‘솔루니’는 독서를 통해 아이들의 사고하는 힘을 키워주는 교육기관으로 다양한 독서논술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사고력을 길러준다. 아이들이 여러 분야의 도서를 확장해서 읽고 사고하는 힘을 키우는 교육을 목적으로 7세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독서논술을 지도한다. 저학년들은 책과 친해지게 즐겁게 읽을 수 있도록 지도하고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의 아이들은 책을 통해 배우게 되는 새로운 배경지식들을 자기화 해서 자신에게 주어진 문제를 말이나 글로 해결해 갈 수 있도록 지도한다.
솔루니새롬학원 전미애 원장은 “솔루니는 예비초등부터 중등까지 수준에 맞춰 짜여 진 학습 시스템으로 그림책, 교과 연계 도서, 고전 인문 도서까지 발달 단계에 맞는 다양한 도서를 통해 책의 재미를 느끼고, 올바른 독서습관을 기를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국제독서학회(ILA)의 아동용 추천도서 선정방식을 채택해 대학교수, 교사, 문학가 등 독서 전문가 그룹이 학습도서를 1차 선정하고, 한국독서학회와 서울교대, 이화여대의 자문을 거쳐 최종적으로 학습도서를 선정한다. 또한 토의‧토론, 디베이트, 글쓰기 등의 활동을 통해 구술, 서술형, 논술형 수행평가에 대비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도한다.
전미애 원장은 “초등학생, 중학생 단계에서 독서 논술이라함은 운동을 하기 위해서 기초체력을 키우는 것과 똑같습니다. 지속적으로 책을 잘 읽어두어 내 것이 되면 공부를 잘 할 수 있는 역량이 갖춰집니다. 특히 초등학생 단계에서 중요하죠. 초등단계에서 책을 많이 읽으면 자기만의 시각과 통찰력이 생기며 쓰는 언어가 달라집니다”라고 말했다.
특히 국내 교육정책의 변화에 발맞춰 최근 ‘스마트씽킹’이라는 프로젝트 수업도 진행하고 있다. 프로젝트 수업은 현실 생활에서 생길 수 있는 문제를 창의적 사고력을 바탕으로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높은 학습 효과를 얻는 학생중심 자기주도 학습법이다.
전미애 원장은 “현재 중고등학교 시험과 평가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프로젝트 수업은 초등학교에서부터 꾸준히 기초를 쌓아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피력했다.
최고의 독서논술 전문가들로 구성
솔루니는 아이를 위한 기본 인성과 자질을 솔루니 선생님의 첫 번째 덕목으로 삼고 있다. 때문에 솔루니 교사는 엄격한 심사를 통해 독서논술에 적합한 교사를 선발해 지속적인 정기 교육을 통해 최고의 독서논술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솔루니 교육프로그램은 대교의 우수한 연구진과 서울대, 이화여대 등 국내 최고 대학 교수진 등과 함께 체계적으로 개발한 것이다.
전미애 원장 역시 94년 대교에 입사해 30년 가까이 교육자의 길을 걷고 있다. 스스로 가치 있는 일을 하고 있다고 자부하는 전미애 원장은 학원 교육을 통해 아이가 성장하는 모습을 보았을 때 ‘가치 있는 일을 하고 있구나’하고 느낀다고 전한다.
앞으로 솔루니 독서토론논술학원이 세종시 내에 생활권별로 학원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는 전미애 원장은 “비록 장기화된 코로나19로 학생들을 많이 만나지 못해 어려움이 있었지만 좋은 교육적 목표를 가지고 아이들이 책을 통해 사고력을 길러 자신이 나아갈 길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전미애 원장은 “부모가 부모의 범위 안에서 알고 있는 대로 아이를 키우려고 하다보면 부모를 넘어가지 못합니다. 부모는 큰 길만 가르쳐주고 나머지는 자신의 선택대로 갈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아이의 미래를 위해서도 맞다고 생각합니다“라고 피력했다.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아이. 해답과 방법에 의문을 제기하는 아이라는 뜻의 ‘솔루니’ 이 뜻처럼 솔루니 독서토론논술을 다니는 모든 아이들이 배움으로 나아가고 가르침으로 성장하길 간절히 바라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