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과 지방의 상생, 국토의 균형적인 발전을 선도하기 위한 프로젝트인 ‘행정중심 복합도시, 세종시’의 도약이 더욱 가시화되고 있다. 올해 초, 세종시는 국가 차원의 행정수도 추진을 적극 지원함과 동시에 활력 있는 지역경제의 기반을 다지기 위한 성장 지원 전략 수립, 그리고 지역민들의 건강한 삶과 즐거운 여가·문화생활을 위한 인프라 조성사업에도 적극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 밝힌 바 있다. 특히, 세종시의 ‘상업·문화적 거점’이 될 나성동 2-4 생활권은 도시상징광장, 국립 세종박물관단지, 세종아트센터, 국립세종수목원, 중앙·호수공원 등이 위치해있다는 점에서 세간의 이목이 더욱 집중되고 있기도 하다. ‘㈜세성’이 시행하는 미래형 복합상업시설 ‘P4 라라스퀘어(LALA SQUARE)’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것도 바로 이러한 이유에서다. 비즈니스, 리빙, 문화, 관광, 여가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세종시의 명실상부한 랜드마크로 떠오르게 될 ‘P4 라라스퀘어’에 대한 이야기를 ‘㈜세성’ 박대이 사업총괄본부장에게 들어보자.

신개념 라이프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P4 라라스퀘어
‘P4 라라스퀘어’는 세종시 나성동 중심상업지구인 2-4 생활권 어반아트리움 P4 구역에 들어서는 지하 4층~지상 12층 규모(연면적 7만1321㎡)의 테마형 명품 쇼핑공간이다. 단순한 상업시설을 넘어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공연장, 캐릭터 몰, 쇼핑몰, F&B, 오피스텔 등을 아우르는 고품격 복합문화공간이 될 P4 라라스퀘어는 시행사 ㈜세성과 시공사 동부건설, 신성건설의 노하우와 아이디어가 만나 탄생했다. 또한,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에이모듈건축사사무소 등 대한민국 최고의 건축사사무소에서 설계를 맡아 세련된 건축미와 미래형 복합상업시설의 기능을 지닌 독특하면서도 수준 높은 복합문화공간을 탄생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세성의 박대이 사업총괄본부장은 “P4 라라스퀘어의 ‘라라’는 불어로 ‘활기찬’, ‘기분좋은’, ‘건강하고 맑은’ 느낌을 표현합니다. 그 이름처럼 P4 라라스퀘어는 이곳에 찾아오는 모든 이들의 기본적인 문화 욕구와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입니다. 그간의 세종시가 다소 밋밋하고 조용한 행정 도시로서의 이미지만 가지고 있었다면, P4 라라스퀘어는 그 도시에 즐거운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오는 2022년 12월 준공, 2023년 4월부터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될 예정인 ‘P4 라라스퀘어’는 총 593개의 상가와 57실의 오피스텔, 동시에 625대를 주차할 수 있는 충분한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지하 1층에는 각종 오락시설이나 프리미엄 슈퍼마켓이 들어서며, 특히 영·유아에게 인기가 많은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라바’를 연계한 매장 입점이 확정되어 있다. 지상 1층은 유럽풍의 카페테라스 거리로 조성되며, 2층은 세계 최장의 로데오거리가 될 1.4km의 도시상징광장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식음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세종시판 뉴욕 타임스퀘어’라고도 불리는 ‘도시상징광장’은 세종호수공원과 중앙공원, 국립수목원 등 중앙녹지공간과 아트센터, 국립박물관단지 등 문화구역을 연결하는 구간으로 분수시설과 녹지, 광장, 보행로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엄청난 수의 유동인구가 몰려들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P4 라라스퀘어가 얻게 될 배후효과도 상당하리라 기대된다. 이밖에도 P4 라라스퀘어 3층에는 대형 프랜차이즈 식음 시설 및 판매시설, 4층은 공연장과 연계한 카페형 식음 시설 및 이·미용 관련 시설, 5층과 6층은 체험형 교육시설과 고액 클리닉 시설이 자리할 전망이다. 이들 시설 곳곳에는 미래형 인공지능 기술과 블록체인 기술, 키오스크 등을 활용한 다양한 소비편의 시스템이 구축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방문 고객들은 지금껏 대한민국 어디에서도 만나볼 수 없었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 라이프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 기대된다.

세종시 중심상권의 최중심, 풍부한 교통망 및 배후지 확보
무엇보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P4 라라스퀘어가 보유하고 있는 최적의 입지 조건이다. P4 라라스퀘어는 세종아트센터, 국립세종박물관단지, 국립세종어린이박물관 등 다양한 문화·관광 인프라를 연결한 다원 집객 라인으로 끊임없는 상주 수요확보를 흡수하는 최대 집객력을 갖춘 최고의 입지에 자리하고 있다. 또한, 세종시 제2생활권 약 30,000여 세대 대규모 아파트 단지의 배후 수요와 정부 청사 및 행정기관 등 상주 근무자 수요가 풍부하게 형성되어 있으며 광역교통 요지의 입지를 지닌 세종을 대표하는 상업시설 프리미엄을 가진 핵심 상권이라고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연간 500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BRT(Bus Rapid Transit) 노선이 바로 앞(나성동·새롬동)에 위치해 있으며, 세종KTX역 건립, 나성동 지하철역 신설 등의 인프라 구축이 예정되어 있기도 하다. 아울러 제2청사, 금남교, 한누리대교 등 세종시를 관통하는 메인 교통로 위치해있다는 점은 세종시 전역 뿐 아니라 인근 지역과의 연계에서도 우수한 접근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평가된다. 
박대이 본부장은 “P4 라라스퀘어는 기존 세종시에서 만나보지 못했던 유니크 한 문화 콘텐츠가 한데 모여 있는 온·오프라인 복합 상업시설입니다. 이곳은 단순히 상품을 판매하는 상업시설을 뛰어넘어 문화, 관광, 리빙, 비즈니스와 인공지능 기술,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는 소비편의 시스템 등 다양한 카테고리 전반에 특별한 가치를 제공하는 미래 세종시에 가장 유용한 라이프 스타일 커뮤니티를 지향합니다. 세종시 도시상징광장 최중심에서 국립박물관 단지, 국립 세종수목원을 연결하는 독창적인 문화관광 벨트를 조성하여 세종시 최고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 하겠습니다. 그리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가보고 싶은 P4 라라스퀘어를 만들어가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세종시의 미래 비전, 하나님의 귀한 도구로 쓰임받기를
많은 이들이 ‘P4 라라스퀘어’가 세종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성공적인 데뷔를 할 수 있으리라 확신할 수 있는 데에는, 이 사업을 전면에서 이끌어가고 있는 인물, 독실한 크리스천이자 성실한 사업가, 아직 젊은 나이임에도 14년의 풍부한 경험을 가진 베테랑이기도 한 박대이 본부장에 대한 신뢰가 큰 비중을 차지한다. 
그는 남해안 거제도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냈고, 마산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대학에서 경영학을 공부했다. 어린 시절부터 정치와 경제에 관심이 많았고, 자연스럽게 경영학에 마음이 끌렸던 결과였다. 군대를 전역한 뒤에는 취업 대신 유학을 준비했다. 스스로에 대한 불만족, 현실에 안주하기보다는 자신에게 부족한 무언가를 더 채워야겠다는 욕심이 그를 새로운 도전으로 이끈 것이다. 유학준비에 매진한 끝에 가장 가고 싶었던 ‘런던정경대학(LSE)’에 합격할 조건을 맞춘 시점, 그는 평생의 인연이 될 사람을 만나게 됐다고 한다. 이에 대해 박 본부장은 “지금 저희 회사에서 부사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제 친구이자, 사수, 스승을 만나면서 좀 더 다양한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문제를 찾아 스스로 해결하는 능력을 기르게 되었고, 중요한 결정과 실패들 뒤에 어떠한 책임을 지는 것에도 익숙해졌습니다. 스물다섯이던 젊은 시절부터 지금까지 정말 다양한 사업을 경험했으며, 이러한 경험들을 통해 ‘모든 일은 혼자 할 수 있는 게 단 하나도 없구나’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지금은 은인이자 멘토인 김기복 회장님을 모시고 함께 일할 수 있어서 항상 감사하고 있으며, 언제나 즐겁고 신나게 일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주 안에서 주님 뜻대로 살자’를 삶의 좌우명으로 삼고, 현재 1만여 성도들이 모이는 남서울비전교회 안수집사이자 성가대원으로 활동하고 있다는 박대이 본부장. 그는 “물질에 대한 추구는 결코 성공의 척도가 될 수 없습니다. 저는 하나님께 어떤 쓰임을 받을 수 있을까, 어떤 도구로 쓰이면서 좋은 분들과 더불어 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생각합니다. 저는 네 살, 여섯 살, 여덟 살의 세 딸아이 아빠입니다. 주님께서 지켜주시는 제 가정에서 좋은 아빠, 좋은 남편이고 싶습니다. 제 인생의 가장 큰 목적이자 매일 매일 실현하고 싶은 것은 하나님께서 저를 이 땅에 보내신 목적을 깨닫게 되고, 제게 주신 달란트를 그 목적을 위해 사용하는 것입니다. 분명 그러한 삶을 영위하게 된다면 가정이든 사회든 성공적인 인생을 사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세종에서 두 주먹 불끈 쥐고 세종 발전의 역사와 함께 미래를 꿈꾸겠습니다”라고 말했다. P4 라라스퀘어가 세종시를 넘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는 그의 바람이 앞으로 어떤 결실을 맺게 될 지 귀추를 주목해 보자.

임승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