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비즈니스의 차원을 높이다, ‘빌리언즈’
온라인 비즈니스의 차원을 높이다, ‘빌리언즈’
  • 임승민 기자
  • 승인 2021.02.15 15: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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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언즈 이성준 대표
㈜빌리언즈 이성준 대표

풍부하고 수준 높은 포트폴리오, 홈페이지 구축의 강자
기업과 브랜드를 알리고 그 가치를 높여가는 데 있어서 가장 보편적으로 활용되는 방법은 ‘홈페이지’를 구축하는 것이다. 오늘날 대다수의 사람들이 인터넷을 통해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찾는다는 걸 생각해 본다면, 기업에 대한 정보, 추구하는 이념이나 가치, 제품 및 서비스의 소개 등을 종합적으로 안내할 수 있는 홈페이지의 존재는 필수적이다. 광주의 디지털마케팅컴퍼니 ‘㈜빌리언즈’는 지난 10년 이상 지역에 소재한 크고 작은 기업들과 단체를 대상으로 홈페이지와 온라인쇼핑몰 구축, 유지보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몸담아왔다. 무수히 많은 홈페이지 구축 작업을 통해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는 고스란히 고객들의 만족도와 신뢰로 이어지며 빌리언즈의 성장에 밑거름이 되어왔다.
빌리언즈의 이성준 대표는 “온라인 비즈니스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바로 홈페이지 제작입니다. 홈페이지는 온라인상에서 소비자와 첫 대면하는 공간인 만큼 처음 접속했을 때 주는 이미지가 이후의 기업에 대한 이미지, 나아가 제품의 구매여부를 결정하는 데에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최근의 소비자들은 거의 대부분의 온라인 접속을 모바일로 하고 있기에 사용자의 디바이스에 맞춰서 바뀌는 반응형 홈페이지로의 제작도 급증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그의 설명처럼 잘 꾸며지고 정돈된 홈페이지, 그 자체만으로도 브랜드가 전하고자 하는 색깔과 철학이 묻어나는 홈페이지는 소비자에게 ‘신뢰’를 심어주는 바탕이 된다. 반응형 홈페이지의 필요성 또한 이에서 비롯된다. PC에만 맞게끔 제작된 홈페이지는 태블릿이나 스마트폰 등의 모바일기기에서 글씨나 이미지가 작게 보일 수밖에 없지만, 반응형 홈페이지로 제작할 경우 훨씬 소비자 친화적인 사용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이용고객의 페이지 체류시간을 늘리고, 이탈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10년 이상 경력의 빌리언즈는 다양한 장르와 업종, 아이템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자체개발 솔루션을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홈페이지를 관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업 고객들에게 호평 받고 있다. 또한, 홈페이지 제작 완료 후에도 1년동안 매월 정기점검과 무상 유지보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고객사와 함께 성장한다는 마음으로 무료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기도 하다. 

직원과 함께,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을 꿈꾸다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구조 속에서 하나의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이 필요하다. 그리고 이러한 성장의 원동력이 되는 것은 바로 직원과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기업문화라는 게 이성준 대표의 생각이다. ‘㈜빌리언즈’는 가족친화인증기업이자 청년친화강소기업, 사회적기업으로도 알려져 있다. 이 대표는 “IT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에 대한 일반적인 시각은 잦은 야근과 낮은 급여, 불안정한 일자리 등으로 못 박혀 있습니다. 저희는 이러한 편견을 깨고자 많은 노력을 펼쳐왔습니다. 먼저 출퇴근 시간을 엄격히 준수해 퇴근 후의 개인 여가와 가족과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으며, 대신 업무시간 내의 집중도를 높여 일의 효율성을 극대화했습니다. 덕분에 회사의 매출상승과 업무환경 개선, 직원복지 향상 등을 동시에 이뤄낼 수 있었으며, 현재 직원 중 대부분이 평균 근속년수 6~7년 이상에, 여성직원이 80% 이상일 정도로 안정적인 일자리를 만드는 데 성공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임직원 대부분이 20대로 구성된 젊은 기업에서 출발한 ㈜빌리언즈는 창립 13년여가 지난 지금에도 항상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모색하고 있다. 하나의 분야에 안주하는 것보다는 끊임없이 젊은 피를 수혈하고,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는 것이 회사를 성장시키는 동시에 생존할 수 있게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는 생각에서다. 이 대표는 “지역과 시민, 고객과 협력사, 내부 임직원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야만 저희 회사는 물론,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이뤄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소비자에게 신뢰받고 선택받는 기업이 되는 길이며, ‘마케팅’의 기본을 이루는 뼈대라 생각합니다”라고 밝혔다. 홈페이지 전문회사에서 통합마케팅 전문기업으로의 도약을 꿈꾸는 이들의 도전이 어떤 결실을 맺게 될지 그 귀추를 주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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