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건강한 아름다움, 더에이치발레를 만나다
더 건강한 아름다움, 더에이치발레를 만나다
  • 임승민 기자
  • 승인 2021.01.18 10: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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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에이치발레무용학원 권혜영 원장
더에이치발레무용학원 권혜영 원장

대전 최대 규모의 무용전문 교육기관
‘백조의 호수’와 같은 발레 공연을 보면서 우리는 몇 마디의 대사보다 무용수의 동작 하나가 인물의 감정을 느끼게 하고 큰 울림을 전달한다는 걸 잘 느낄 수 있다. 이처럼 발레는 극의 상황을 아름다운 선을 통해 무용으로 보여주는 예술이다. 오랜 역사와 전통을 기반으로 피트니스와 예술성을 결합한 발레의 매력이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발레의 대중화를 통해 취미로 발레를 배우는 일반인들이 증가하고 있다. 발레를 시작하려는 사람들이 가장 먼저 상상하는 것은 발레복을 입고 토슈즈를 신은 자신의 모습일 것이다. 
대전광역시 서구 도안북로에 위치한 더에이치발레무용학원(이하 더에이치발레) 권혜영 원장은 대학교 졸업 후 무용단에 입단해 수많은 공연과 대회를 치룬 베테랑 무용수였다. 하지만 항상 무용은 그들만의 리그로 끝났다. 이후 많은 허탈감으로 힘들어 하던 시기에 권혜영 원장은 많은 사람들이 무용을 좀 더 쉽게 배우고, 무용의 높은 장벽을 낮춰 보다 대중적으로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학원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더에이치(The H)의 ‘H’는 힐링(Healing), 헬시(Healthy), 해피(Happy) 하이(High)의 약자들을 모은 것으로, 무용 전공자들 이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무용을 통해 치유하고 건강하고 즐겁게 삶의 질을 높이자라는 뜻으로 원장의 교육적 철학이 담겨있다. 더에이치발레는 100평이 넘는 대전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코로나19로 인한 방역 및 쾌적한 환경을 위한 공기정정시스템, 파우더 룸과 샤워시설까지 완벽하게 갖춰져 있다. 또 현대적인 감각과 트렌디한 시설, 국내최고급 강화마루를 사용하여 부상을 방지하고, 최고급사양의 장비(필라테스기구)를 갖추어 정확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교육하고 있다. 더에이치발레 권혜영 원장은 “저희 학원은 발레클라스·한국무용·현대무용·필라테스(유아, 초등, 입시, 성인)을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각 전공분야를 고려하여 최고의 강사진으로 진학지도를 하고, 강사별 티칭 법을 통해 저희 학원만의 차별점과 독창성을 가지고 있는 전문 아카데미입니다. 젊고 세련된 감각으로 학생들을 지도하며 훌륭한 무용인으로 거듭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다양하고 수준 높은 커리큘럼, 무용 대중화에 앞장설 것
더에이치발레의 권 원장은 “저희 학원의 교육프로그램은 크게 유아발레, 초등발레, 초등성장 발레필라테스, 성인취미반(발레·필라테스), 입시전공반으로 다섯 반으로 나눠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유아발레 반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발레수업으로 스트레칭, 점프를 통해 키 크기 운동과 접목하여 유연성, 사회성, 창의력을 키워주고 있다. 초등발레 반은 전공을 희망하지 않아도 무용을 통해 흥미와 재미를 느끼고, 자세교정 집중력을 배울 수 있다. 초등성장 발레필라테스 반은 발레가 어렵거나 복장이 부담스러운 아이들을 위해 발레와 필라테스의 장점을 접목시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성인취미반(발레·필라테스)은 발레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수업으로 몸매교정과 다이어트를 위한 수업 스트레칭을 통해 원활한 혈액순환을 돕고 평소에 잘 쓰지 않는 근육을 사용하여 자신의 바디라인을 아름답게 만들어 자신감을 찾을 수 있도록 수업을 하고 있으며, 마지막으로 입시전공반은 전공별 강사 선생님을 통한 맞춤 수업으로 기본기를 철저하게 다진 후 예중·예고 진학을 목표로 하는 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처럼 다양하고 수준 높은 커리큘럼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건강한 삶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돕는 것, 그리고 이를 발판으로 무용의 대중화에 앞장서고자 하는 것이 이들의 바람이다. 권 원장은 “저희는 무용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처럼 학생들을 아끼고 사랑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더에이치발레&필라테스를 향한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라고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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