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인증 ‘에코파워’, 연료절감과 엔진성능향상에 차 배터리축전력 회복까지,
KC인증 ‘에코파워’, 연료절감과 엔진성능향상에 차 배터리축전력 회복까지,
  • 정재헌 기자
  • 승인 2021.01.18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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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이온 플라즈마 융합기술로 차실내 제균효과로 운전자 호흡기도 쾌청”
스파크인터내셔널(주) 이연희 회장
스파크인터내셔널(주) 이연희 회장

쓸수록 수명이 줄어든다는 상식을 깨는 차량연료절감기 기술의 에너지효율에 이어 소음제거, 살균효과 기능까지 더한 융합기술이 화제가 되고 있다. 2007년 스파크인터내셔널(주)가 개발한 연료절감기는 2016년에 차내 공기정화, 연료절감, 매연감소 기능 블랙박스로 업그레이드되었으며, 2020년에는 초미세먼지, 악취제거와 곰팡이냄새, 1급 발암물질성분, 코로나계열 바이러스 인플루엔자A형까지 제거하는 효과로 유명한 시거형인‘에코파워’가 출시되었다. 산업자원부의 과제인 연료절감, 환경부의 이슈인 공기 중 유해물질 개선이라는 두 토끼를 잡은 기술의 비결은 바로 무독성 음이온과 플라즈마 결합으로, 한/일 공인 및 시험기관의 성능인증을 통과하고 차량배터리계의 ‘화수분’으로 평가받는 이 기술을 개발한 스파크인터내셔널(주) 이연희 회장을 만나보았다.

시동 걸수록 배터리 재생복원력 상승, 실내공기 맑아지는 마법 융합기술

매일 차를 주행하고 배터리를 점검한다면 괜찮지만, 요즘처럼 ‘코로나재택’이 늘거나 겨울철이라 차를 두고 출근하는 날이 늘수록 운전자들은 배터리 방전에 시달린다. 주행시간이 갑자기 줄어들면 배터리 격납망에 황산염이 붙어 납 배터리의 모듈의 축전력이 급격하게 하강하여 전압이 하강하고, 배터리의 전해질 속의 묽은 황산이 줄어들어서 축전량이 대폭 줄어 들어 제 기능을 못 하기 때문이다. 결국 시동을 꺼도 블랙박스를 항상 켜두어야 하는 운전자들은, 방전되면서 차의 시동이 안 걸리거나 신호를 받고 출발할 때 시동이 잘 걸리지 않는 현상을 한 번쯤은 겪는다. 그래서 지난 2007년, 기술개발과 발명을 강점으로 창업을 한 이연희 회장은 차량연료절감기 파워세이버의 개발 생산에 착수하였고, 이 기술을 융합기술화로 연구하는 과정에서 업그레이드가 된 연료절약 블랙박스 및 매연감소/방전방지형 블랙박스를 만들어 낸다. 

나아가 이 회장은 배터리 축전력 신기술을 완성해, 성능이 떨어진 배터리에 부착시키고 1개월 이상 평소처럼 운행하다 보면 배터리의 축전력이 새것처럼 축전력이 회복된 것을 계측기로 확인했다, 또한 연소효율 증가로 엔진출력까지 높아지는 것도 확인했다고 한다. 또한 휘발유, 경유차 정기매연검사 불합격 차량을 합격 수준으로 바꾸고, 엔진 효율도 좋아져 주행거리와 시간 대비 주유량이 줄고 연비효율이 눈에 띄게 높아졌다는 고객들의 피드백도 수를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다. 이 회장은 이런 획기적인 기술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기술혁신부문 대상을 비롯해 12개 부문 상을 석권했으며, 연료절감기로 시작된 스파크인터내셔널(주)는 ‘연료절감 블랙박스’ 분야에서도 친환경·고효율 제품생산기업으로 인정받게 됐다. 그리고 국내유수의 시험기관의 공인을 받은 세계 최초의 연료절약 겸 매연감소 기술까지 만드는데, 이 기술의 놀라운 점은 유해세균과 담배냄새 제거, 곰팡내, 발매트냄새 제거를 더욱 친환경적인 세균/바이러스제거 영역으로 확대시켰다는 것이다.

코로나 바이러스와 미세먼지 동시역습 시대, 이종기술로 탄생한 ‘에코파워’

2020년 출시된 스파크인터내셔널(주)의 시거형 살균공기정화기 ‘에코파워’는 15-30% 연료절감이라는 기존의 신기술을 음이온 프라즈마 바람 형성으로 한 단계 더 높이고, 또한 에어컨과 온풍으로 차내에 대류 바람이 형성되는 현상을 응용해 모터팬을 없애서 소음을 줄이고 필터없이 공기 내 유독성을 중화시키는 기술까지 탑재해서 운전자가 사용할 때 교환하는 불편을 없게 했다. 연료절감과 차내 공기정화, 그리고 항균 항바이러스 효과로 운전자들의 경제성과 건강까지 생각한 신기술 혁신인 ‘에코파워’는 한국건설생활환경연구원, 한국원적외선협회, 한국기계연구원, 일본원적외선응용연구원의 공인기관 성적서를 획득한 모듈을 사용해 더욱 앞서가고 있다. 제품개발로 KC인증을 받았다는 이 회장은, 운행하는 동안 생기는 펄스파장과 음이온, 플라즈마 발생에서 음이온과 양이온 결합 중화로 항균기능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한다. 결합 중화현상에서 유독성이 없어지는 이유는 세균과 바이러스의 수소분자를 빼서 세포가 파괴되고, 물분자로 분리되는 원리 덕분이다. 이렇게 나온 수성 물들은 에어컨의 냉기, 온풍기의 온풍으로 인해 증발하며, 벤젠과 포르말린, 톨루엔 같은 소위 ‘새 차 냄새’를 만드는 발암물질 또한 음이온 양이온결합으로 중화되고 프라즈마에 소각되어 분해된다. 

또한 이 회장에 따르면, 없어지는 초미세먼지 기준은 PM-2.5보다 낮은 PM-1.5, 그리고 음이온의 오존량 또한 기준 0.5ppm보다 현저히 적은 0.03ppm이다. 그리고 스파크인터내셔널(주)의 장래성을 더 밝게 만든 기술인 무독성 음이온과 플라즈마 바람의 원리는 밀폐공간의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분해하는데 도움이 되며, 이 회장은 이 기술에 관심을 가진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시거형 에코파워 브랜드의 수출과 해외지사 계약 제안이 많아졌다고 한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이 회장은 “효율이 떨어지는 배터리도 재생하여 기대수명 2배 이상으로 쓸 수 있다면, 불필요한 환경오염을 이중으로 줄일 수 있을 것이기에 신기술 경쟁력 확보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스파크인터내셔널은 무상 A/S 2년을 보장하고, 3개월 사용하고 효과가 없을 시에는 100% 환불을 보장하고 있다고. 이는 효과에 자신이 있기 때문에 회사에서 채택한 것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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