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에 숨겨진 심리와 성공·균형컬러를 발견하는 컬러심리상담
내면에 숨겨진 심리와 성공·균형컬러를 발견하는 컬러심리상담
  • 오상헌 기자
  • 승인 2021.01.18 10: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 목표는 컬러심리상담으로 세상 밝힐 학교 내실 다지기와 유학원 설립”
세계색채예술심리학교 한금실 대표
세계색채예술심리학교 한금실 대표

세계색채예술심리학교는 스위스의 막스 뤼셔 박사가 발명한 심리테스트인 뤼셔(Lüscher) 색채분석 심리테스트를 활용하는 교육기관이다. 미술치료상담사, 컬러테라피스트, 휴먼컬러/컬러 라이트코칭 분석사, 작명컬러/컬러아로마 테라피스트도 양성하고 있는 한금실 대표는 미술과 심리를 융합한 치유와 교육·강연 경력 30년 차다. 그는 막연하고 추상적인 컬러 상담 대신 전문 컬러차트와 테스트 기법, 컬러를 통한 바이오리듬 분석을 도입해, 컬러에 숨겨진 심리와 올해의 컬러를 통해 명예와 성공의 균형을 맞춰 주는 컬러를 찾아주며 불안한 심리를 위로, 상담하고 부부, 커플상담 및 성격분석과 아이들의 진로지도에 활용하는 통합분야로 확장했다. 

뤼셔 테스트와 JCLTA 음양오행기법 익힌 전문 컬러 테라피스트 양성
유아교육과 미술치료를 전공한 세계색채예술심리학교 한금실 대표는 “모든 컬러는 각자의 성취와 꿈을 의미하며, 절대적으로 나쁜 색은 없다”는 지론으로 색채심리상담코칭의 새로운 역할모델을 발굴해 왔다. 세계 뇌 과학미술치료협회, (재)한국과학정신연구소 서울본부, (주)아이파스 자문 적성평가원 서초센터, (사)한국색채분석치료협회 부회장 및 강사, JCLTA(일본 컬러라이트테라피협회)휴먼 컬러와 컬러 코칭 및 컬러 분석을 통한 부부, 가족 상담, 커플 상담, 컬러와 교류 분석(교류 분석 슈퍼바이저)으로 기업과 학교에 소통 전문 강사라도 활동 중이며 한국 서초지부에서 명성을 얻은 한 대표는 뤼셔 박사의 테스트와 컬러기법, JCLTA의 음양오행 컬러기법을 활용하고 자신만의 기법에 컬러테라피를 접목한다. 색의 플랫폼으로 산업목적의 먼셀 색상표와 심리적 접근법 없이 문양을 표현하는 오방색보다 색의 심리화가 검증된 컬러테라피 이론을 택한 것은, 색채 선호도는 주관적이며 개인의 무의식적으로 요동치는 심리상태가 반영되어 나오기 때문이다. 색채예술심리학에서 많이 사용되는 뤼셔 기법은, 기본색인 빨강, 파랑, 노랑, 녹색과 보조인 보라, 갈색, 회색, 검정색이라는 8장의 색상카드로 4쌍의 숫자를 배치해 성격 특성을 파악하며 대화 상담과 스트레스 해소, 동종요법에 많이 활용된다고 한다. 그리고 학회에서 함께 참조하는 음양오행 컬러는, 타고난 기질을 보여주는 색을 자연물의 성향과 비교 파악해 상담과 진로 모색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전체적인 심리이론과 카드리딩으로 사람마다 다른 상담을 하는 일본 학회처럼, 한 대표 또한 부부, 커플, 가족 상담에서 컬러에 담긴 의미를 통해 필요한 정보를 주고자 아로마 테라피스트들이 향을 처방하듯 바이오리듬 분석과 컬러테라피를 병행한다. 본연의 기와 건강을 결정하는 차크라의 색을 매칭한다면 그 사람의 삶에도 유익하기 때문이며, 한 대표는 컬러라는 키워드로 유추에 그치지 않고 직접 심리를 상담, 분석, 코칭한다. 또한 컬러를 알면 돈이 보이기에, 한 대표는 ‘올해의 컬러’를 통해 각 개인에게 명예와 부, 행운을 주는 컬러를 부각시켜 주기도 한다. 그리고 작명가로서 25년 간 활동하며 세계작명협회장도 역임한 한 대표는, 흙, 나무, 물 등의 길하거나 극이 되는 사물의 성향에 맞춰 에너지를 주고 잘 어울리는 이름을 지어주기도 했다. 

아이들의 퍼스널 컬러 찾고, 유학생활 적응을 돕는 유학원 준비
(전)국민대 학점은행제 교수로 미술치료를 역임한 한 대표는 올해부터는 치매 어르신을 위한 의료보험공단 미술치료 강의, 미술을 통한 커뮤니케이션 및 교류분석개론의 수퍼바이저 활동, 중·고교와 대학교 특강들도 색채심리를 활용한 진로코칭과 연계할 유학원 사업을 시작하고자 중단한 상태다. 컬러를 성향분석과 자기주도학습에 이용하거나 부드러운 대화법에 활용해 온 한 대표는 실무교수진과 협업해, 서열 위주 교육에 지쳐 유럽으로 아이들을 보내는 부모들을 위해 아이들이 현지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이끌어줄 목적의 사업체를 만들 것이라고 한다. 또한, 한 대표는 꾸준히 수강생을 모집하며 장차 많은 이들이 색채를 편안하게 공부할 수 있는 학교를 이뤄간다는 바람이 있다. “언어는 달라도 색은 만국 공통”이기에, 컬러테라피로 더 밝은 세상을 만들고자 치앙마이 지역과도 교육을 논의 중이다. 그리고 그가 생각하는 색채예술심리학이란, “거창한 무언가를 추구하기보다는 좋아하는 색깔의 옷을 꺼내 입는 것, 좋아하는 색으로 집을 꾸미거나 아끼는 색의 물건을 몸에 지니면서 삶이 풍성해지는 작은 부분에서도 시작”한다. 따라서 “어릴 때부터 상담을 받아 집의 가구와 소품도 퍼스널 컬러로 정하도록, 부모들이 먼저 아이들에게 필요한 컬러를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한다. 그래서 한 대표에게 공감하는 유치원과 학교 선생님, 학부모들도 많다고 한다. 색을 보며 내면의 무의식을 꺼내는 것, 나의 미래를 밝게 만들어주는 색을 찾아 장점은 이끌고 취약한 부분을 치유해주는 것. 이것이 바로 한 대표가 바라는 컬러 코칭과 심리상담의 참된 역할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