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라는 무대 위에서 성공의 빛을 발하다, 이빛글로벌
세계라는 무대 위에서 성공의 빛을 발하다, 이빛글로벌
  • 월간 인터뷰(INTERVIEW)
  • 승인 2021.01.1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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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빛글로벌 박이빛 대표
㈜이빛글로벌 박이빛 대표

우리는 지금껏 겪어본 적 없던 세상을 경험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과 장기화가 우리의 현재와 앞으로의 미래까지도 모조리 바꾸어 놓고 있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변화는 ‘마스크 착용의 일상화’다. 과거, 위성사진에서도 목격될 정도로 미세먼지가 극심할 때에도 ‘불편하다’며 마스크를 쓰지 않는 사람이 적지 않았지만, 지금은 마스크를 쓰지 않고 돌아다니다간 주위의 따가운 눈총을, 자칫하면 벌금까지도 감수해야만 한다. 마스크를 착용하는 일이 단순히 나의 건강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나와 내 가족, 직장 동료와 지인들, 내가 전혀 알지 못하는 낯선 타인의 건강까지도 보호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코로나 시국 속에 맞이하게 된 2021년. 이번 신년호 <월간 인터뷰>에서는 지난해 상반기에만 마스크 100억 개를 전 세계에 유통, 추정 매출액 2조 원을 달성하며 명실상부한 ‘Global Company’로 도약한 마스크 전문 B2B중계무역 브랜드 ‘이빛글로벌’과, 기업성장을 이끈 대한민국 최연소 여성 CEO 출신의 박이빛 대표를 만나봤다.

국제유통 B2B 중계무역회사, 지난해 상반기 마스크 거래량 100억 개 돌파로 주목
전 세계가 ‘코로나19 시대’에 접어든 직후, 사람들의 가장 큰 관심사 중 하나는 “마스크로 코로나를 막을 수 있는가”였다. 코로나19(COVID-19)가 처음 세상에 알려질 때만 해도, 근접거리에서의 기침이나 재채기, 대화 등에 의해 발생하는 ‘비말(침방울)’만이 코로나 감염의 직·간접적인 원인으로 생각됐으나, 이후 연구가 진행되며 공기 중에 떠다니는 바이러스, 즉 ‘에어로졸’에 의해서도 전염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여기서 이야기하는 ‘비말’은 입자의 지름이 5~10μm보다 큰 것을 말하며, ‘에어로졸’은 이보다 최대 0.0001~5μm 정도로 크기가 작고, 마치 연기나 안개처럼 기체 중에 고체 또는 액체의 미립자가 부유하고 있는 것을 총칭한다. 문제가 되는 것은 상대적으로 큰 비말은 중력으로 인해 감염원으로부터 2m 이내의 거리에 대부분 떨어지는 반면, 에어로졸은 환경조건에 따라 7~8m까지도 이동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이전까지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해오던 외과용 마스크나 면마스크로는 이 같은 미세입자를 제대로 걸러낼 수 없다는 연구결과도 국민들의 우려를 가중시켰다. 그 일례가 코로나 확산 초기에 발생했던 ‘마스크 대란’이었으며, 10개월여가 지난 지금 그리고 코로나와 함께 살아가게 될 앞으로도 ‘고성능 마스크’의 공급은 무척이나 중요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마스크 전문 B2B중계무역 브랜드 ‘이빛글로벌’은 바로 이러한 부분을 공략하며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기업이다. 국내보다는 해외시장을 무대로 사업을 펼쳐왔기에 아직까지 국내 소비자들에게는 낯선 이름이지만, 지난해 상반기에만 마스크 100억 개를 전 세계에 유통한 바 있으며, 그 추정 매출액만 약 2조 원에 달하는 거대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빛글로벌에서는 현재 의료용 분진 마스크, 수술용 마스크, 방진 마스크 등을 유통하고 있다. 특히, 일반 MB필터 마스크나 외과용 덴탈마스크와는 그 성능에서 확연히 앞서있다는 것이 수치로 증명되는 제품, 세계적인 다국적 제조기업 ‘3M’社의 제품을 주로 취급하며 고객들의 신뢰를 얻어왔다.
이들이 유통하는 제품 중 ‘의료용 분진 마스크’는 특정한 공기 중 생물학적 분진에 대한 호흡을 보호해준다. 1회용으로 사용되며 유체 저항이 있어 혈액 및 기타 감염성 물질이 튀어 묻지 않도록 보호해준다는 것도 특징이다. KF94 마스크와 성능, 디자인이 흡사한 ‘보건의료용 분진 마스크’는 개별 포장되는 플랫 폴드 설계가 적용되어 있어 사용 전에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으며, 마찬가지로 공기 중 분진에 대한 호흡 보호 기능이 뛰어나다. ‘의료 수술용 마스크’는 다층 필터구조로 보호되어 안전한 호흡을 제공하며, 알루미늄 조절식 클립으로 코에 고정시킬 수 있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분진이 많이 발생하는 환경에서 주로 사용되는 ‘방진마스크’는 밸브가 적용되어 있어 마스크 안을 시원하게 유지할 수 있으며, 조절이 가능한 노즈클립, 다양한 보호 안경 및 청각 보호 장치와의 호환이 가능해 더욱 안전한 밀봉을 제공한다. 가장 대중적인 마스크인 ‘수술용 마스크’의 경우 세균, 화학 물질, 꽃가루를 걸러 내는 데에 효과적이며, 의료용은 물론 가정에서 사용하기에도 이상적이다.

세계를 향한 이빛의 도전, KF99.9수준의 ‘EVIT MASK’ 출시 임박
이빛글로벌이 다루고 있는 다양하고 우수한 제품들만큼이나, 이들의 성장세에 큰 영향을 미친 것이 바로 ‘신뢰’에 대한 확고한 철학이다. 유통기업으로서 반드시 가져가야할 원칙이지만, 많은 기업들이 제대로 수행하고 있지 못한 부분을 이들은 기업의 아이덴티티로 삼은 것이다. 그리고 이는 이빛글로벌의 대표이사이자 ‘이빛글로벌 홀딩스’의 창업자이기도 한 박이빛 대표의 신념이기도 하다. 이에 대해 박이빛 대표는 “기업 대 기업 간의 거래를 수행함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고객사와의 신뢰를 지키는 것입니다. 유통기업의 본질은 단순히 물건을 운반하는 것이 아니라, ‘신뢰’를 운반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고객이 원할 때에 언제나,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제품과 물량을, 우수한 품질로 정확하게 전달해드리는 것이 저희의 가장 큰 역할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는 저희가 다루는 품목이 코로나 시대에 반드시 필요한 ‘마스크’라는 점에서 더욱 책임감이 막중해집니다. 저희가 빠르고 정확하게, 우수한 제품을 고객사에 전달할수록 코로나19의 위협으로부터 조금이라도 사람들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다는 생각에 더욱 최선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들의 이러한 노력을 엿볼 수 있는 것 중 하나는 바로 세계 최초로 출시된 ‘마스크 대량주문 전용 어플리케이션’이다. 이 어플을 활용하면 전 세계 어디에서든 365일 24시간 마스크 대량 주문이 가능하며, LOI, LOA, BCL 등의 서류 업로딩과 추가 협의를 거쳐 계약 완료까지 어플 하나로 가능하다. 계약 후에는 자세한 프로시저를 위해 추가 협의를 화상회의로 진행하며, 계약된 물품은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3M 공장에서 생산되어 목적지 공항으로 배송된다. 아울러 이빛글로벌은 고객사와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모든 직원들이 영어로 소통하고 있으며, 급증한 마스크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24시간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고 한다.
또 한 가지 주목해야 할 부분은 이들이 기존 시중 제품들의 한계와 단점을 극복하고 품질을 극한으로 끌어올린 새로운 제품, ‘이빛(EVIT) 마스크’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는 점이다. 덴탈마스크를 베이스로 3D 디자인을 적용한 이 제품은 ‘ePTFE 필터’를 사용, 기존 국내에서 고품질 마스크라 평가받았던 KF94를 훨씬 뛰어넘은 KF99.9수준의 성능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 최초로 자체 헤파필터의 특허를 출원 중이기도 하다. ePTFE 필터는 앞서 언급했던 ‘에어로졸’ 수준의 0.3μm입자를 94%~99% 차단하며, 호흡 시 발생하는 습기로 인한 여과효율의 저하가 없고, 표면여과방식으로 세균 서식이 어려워 냄새로 인한 부작용도 적다. 또한, 내화학성이 강하여 알코올이나 약품에 의한 변질, 손상이 없고, 일주일 가까이 장기간 사용해도 효율이 저하되지 않는다. 미국 FDA 승인 물질인 PTFE는 인체에 삽입이 승인된 몇 안 되는 물질 중 하나로서 안정성을 보장받고 있다. 
2021년 본격적인 상용화에 들어설 예정인 ‘이빛(EVIT) 마스크’는 외부 오염물질의 침입은 막고, 호흡은 편하게 유지할 수 있는 뛰어난 투과성과 FDA 승인 물질이라는 안전성, 수분을 배제하는 소수성과 장기간 사용해도 효율이 유지된다는 특성으로 향후 코로나 마스크 시장에 지각변동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방역용 마스크보다도 뛰어난 품질을 가지고 있음에도, 덴탈마스크를 베이스로 하고 있어 수출제한의 한계로부터 벗어나 있다는 점은 세계 시장 석권을 향한 이빛글로벌의 꿈을 한층 가속화시킬 것으로 전망되고 있기도 하다. 
이에 대해 박이빛 대표는 “전 세계를 대상으로 이빛마스크를 선보이는 일이 인류의 건강을 지키는 것과 함께 대한민국의 저력을 세계에 알리는 일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필터 개발에 함께 고생한 전 직원과 전 세계 협력업체 및 팀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늘 최선을 다해 한국의 자존심을 지켜나가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최근 들어 코로나가 재차 대확산의 조짐을 보임에 따라 국민들의 우려는 걱정을 넘어 두려움으로 치닫고 있다. 이제 우리는 코로나 이후의 삶인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아닌, 코로나 속에서 자신을 지키는 삶인 ‘with 코로나 시대’를 준비해야 할지 모른다. 이빛글로벌의 미래를 향한 도전과 열정이 우리에게 더 나은 내일을 선물하게 되길 기대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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