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의 청정한 해풍으로 말린 고소한 청하구룡포과메기를 만나다
동해의 청정한 해풍으로 말린 고소한 청하구룡포과메기를 만나다
  • 임승민 기자
  • 승인 2020.10.26 11: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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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유통 이청하 대표
청하유통 이청하 대표

맛과 건강 모두를 사로잡은 포항의 대표 별미
국내 대표 항구도시인 경북 포항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갖춘 인기 여행지인 동시에 싱싱한 제철 해산물을 푸짐하게 맛볼 수 있는 맛의 본고장이기도 하다. 특히 포항 하면 생각나는 것이 바로 과메기다. 비린내 없이 고소한 풍미와 쫄깃한 식감을 뽐내는 가성비 대비 최상급 제철 과메기와 대게의 참맛과 친절한 서비스와 넉넉한 인심으로 전 국민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경북 포항시 북구 죽도로 63에 위치한 청하유통은 2012년 12월에 오픈을 시작으로 8년 째 운영하며 전국 각 지역으로 포항의 자랑 과메기를 알리고 있다. 
청하유통 이청하 대표는 “저희 청하구룡포과메기는 옛 부터 내려오는 전통 비법과 명가의 자부심으로, 천혜의 건조 환경을 갖춘 구룡포 일원에서 가장 신선도가 좋은 북태평양산 꽁치 재료를 하나하나 정성껏 다듬어 준비하고 과메기 대차(건조대)와 대나무 하나하나, 과메기 하나하나까지 말림(건조)의 정도를 구석구석 세밀하게 정성껏 살펴서 건조합니다”라고 설명했다.
최근 심각한 수준의 미세먼지농도로 건강관리에 국민들의 관심이 매우 높은 가운데, 과메기는 겨울철 청어나 꽁치를 해풍이 부는 바닷가 그늘진 곳에서 동결·해동·건조·숙성 등의 과정을 거쳐 생산되는 천연가공식품으로 불포화지방산과 핵산, 그리고 오메가3 지방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미세먼지로 인한 기관지 염증을 완화하는데 탁월하다. 또한, 과메기와 함께 먹는 미역, 김 종류의 해조류는 해독작용과 중금속 배출작용에도 뛰어나고, 마늘의 알리신 성분은 살균과 항균 작용이 뛰어나 미세먼지 및 중금속을 체외로 배출시킨다는 점에서 이 모두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식품으로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 
특히, 청하유통 과메기는 전통방식으로 해풍에서 건조하여 과메기 특유의 비린내는 잡아내고 고소한 맛은 살려낸 것이 특징이다. 과메기를 처음 접해보는 사람도 쉽게 접할 수 있을 정도라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크게 사랑받고 있다.

“언제나 최상의 상품, 최고의 맛만을 선보이겠습니다”
기존 과메기 상품은 단품으로만 제공됐기 때문에 구매 후 껍질을 벗기거나 야채를 별도 준비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으나, 청하유통 과메기는 손질하거나 야채를 따로 구입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풍성한 구성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한다. 이청하 대표는 “과메기 특구지역에서 생산되는 ‘과메기’로 얼렸다 녹였다를 반복하면서 바닷바람을 맞고 말린 것으로, 품질과 맛을 결정하는 바람, 온도, 청정한 바닷물 등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품질과 맛이 으뜸입니다. 또한 기본으로 나가는 채소나 쌈, 초장 등의 기본 구성품을 넉넉하게 준비해 풍성한 한상을 선물하고 있습니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과메기는 단독으로 먹기보다 다양한 채소, 미역, 김 등과 함께 쌈을 싸 먹으면 더욱더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과메기를 더욱 맛있게 먹기 위해서는 곁들이는 채소, 김 등의 신선도도 중요하겠지만, 무엇보다 ‘과메기’의 상태가 중요하다. 최상급 과메기를 맛보기 위해 체크해야할 부분은 단연 위생상태, 품질관리이다. 포항 구룡포 과메기를 판매하고 있는 ‘청하유통’은 최신 시설의 위생관리 하에서 과메기 선별하고, 엄격한 품질 관리를 하고 있다. 또한, 깔끔하고 위생적인 포장으로 소비자가 최상의 과메기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이 대표는 “겨울철 제철 음식인 과메기를 ‘최상의 상태’로 소비자들이 맛볼 수 있도록 작업 위생 상태와 품질 관리를 엄격하게 신경 쓰고 있다. 덕분에 통통하게 살이 오른 포항 과메기를 전국 어디에서든 깨끗한 상태로 맛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과메기와 찰떡궁합인 쪽파, 김, 날미역, 고추, 마늘, 배추 등 야채와 수제초장을 박스하나에 모두 담았기 때문에 편리하게 먹을 수 있게 구성했다. 최상의 청하유통의 과메기를 해조류 김과 노란 속 배추 위에 날것 그대로의 곰피를 올리고 초고추장 푹 찍은 과메기 한 점 올리고 거기에다 마늘 편과 풋고추를 곁들여 먹으면 금상첨화다. 모든 조합이 환상인 청하유통 과메기의 생선은 크기가 큰 것이 살이 많은데다 기름지고 구수한 맛이 풍부하다. 또한 살이 통통하면서도 단단하고 촉촉해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다. 이처럼 청하수산은 신선함과 풍성한 구성을 앞세워 차별화된 고객만족 서비스로 전국에서 믿고 구매 할 수 있는 업체로 신뢰를 쌓았다. 겨울철 우리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보양식으로 안성맞춤일 뿐 아니라, 소중한 이들에게 마음을 전하는 선물로도 부족함이 없다. 앞으로 신선한 제철 과메기를 직접 맛볼 수 있게 과메기 전문 식당을 오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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