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맘에 꼭 맞는 ‘깨끗하고 편안한 집’, 홈매니지먼트 서비스 ‘맘편한집’
내 맘에 꼭 맞는 ‘깨끗하고 편안한 집’, 홈매니지먼트 서비스 ‘맘편한집’
  • 임승민 기자
  • 승인 2020.10.26 11: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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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편한집 김영화 대표
맘편한집 김영화 대표

전문가의 사전방문체크로 ‘고객 맞춤형 매니지먼트’ 제공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인해 외부활동보다는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고 있다. 더욱이 앞으로 얼마나 지나야 코로나19가 종식될 지는 여전히 가늠하기 어렵고, 향후 그 여파가 수 년 이상 이어질 것이라 예상되며 많은 문제들이 불거져 나오고 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가사노동’의 문제다. 이전에는 일과 업무로 바쁜 와중에 가사노동에 투자할 시간과 체력이 부족했다면, 지금은 실내 활동이 늘어나며 가사노동의 양이 크게 증가했고, 실내 환경의 쾌적함이나 건강까지도 함께 고려해야 하는 고민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고객의 가정에 쉼과 여유를 선물하는 홈매니지먼트 서비스, ‘맘편한집’에 현대인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것은 바로 이러한 까닭이다. 이들은 각종 가사서비스부터 공간컨설팅/정리수납, 청소서비스, 소독방역서비스 등 현대인들의 주거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들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가사서비스의 경우 전문가팀이 사전에 방문하여 체크한 후, 맞춤형 서비스를 코디네이션함으로써 고객이 필요로 하는 만큼의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아울러 집안 전체를 다루는 ‘전체 매니지먼트’나 보다 할인된 가격에 정기적인 이용을 위한 ‘정기 매니지먼트’ 외에도, 주방이나 화장실, 거실, 창문과 베란다 등을 각각 부분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부문 메니지먼트’도 구성되어 있어 고객들이 저마다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공간컨설팅/정리수납’ 서비스의 경우에도 부분과 전체를 구분해 이용할 수 있으며, 한정된 공간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컨설팅 및 코칭도 받을 수 있어 앞으로의 가사에 대한 지침도 세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입주청소나 사무실 및 건물청소 서비스도 운영되고 있으며, 소독·방역서비스의 경우 최근 코로나19 예방과 위생 문제가 부각되며 이용고객이 크게 늘고 있다고 한다. 맘편한집의 김영화 대표는 “저희 ‘맘편한집’은 2018년 10월, 경북청년사회적협동조합 공모전에서 아이디어가 당선, 이듬해인 2019년 3월 법인을 설립하며 출발했습니다. 그 출발점부터 철저히 ‘사용자’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무엇이 필요한지를 고민했기에 그에 걸맞은 체계와 구성을 갖추고자 힘썼고, 고객에게 편안하고 안락한 장소를 제공하는 것만큼이나, 고객 스스로가 서비스를 편리하고 부담 없이 이용하는 것에 큰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엄마가 편해야 집이 편하고 맘이 편하다!
김영화 대표가 이야기하는 ‘맘편한집’의 가장 큰 강점은 ‘직영운영’이라는 점이다. 그는 “저희는 인력파견이 아닌 직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때문에 그만큼 책임감과 전문성이 높으며, 고객 분들도 높은 만족도를 보내주고 계십니다. 비용면에서도 합리적으로 구성되어 있어, 최근 급증하는 1인가구의 경우에도 부담 없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에 덧붙여 그는 “저희가 가장 중시하는 것은 고객 분들이 저희를 신뢰하실 수 있도록, 그 밑거름이 될 서비스에 항상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이에 서비스 품질 차별화를 위한 매니저 교육에도 힘쓰고 있으며, 직원들이 스스로 직업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일을 즐길 때 더 좋은 서비스 구현이 가능하다는 생각에 직원복지에도 꾸준히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아이 셋을 가진 엄마로써, 일와 육아, 살림을 병행하며 힘들었던 시기에 ‘누군가의 도움이 있었으면’하고 떠올렸던 대안이 지금의 ‘맘편한집’에 이르게 되었다는 김영화 대표. ‘엄마가 편해야 집이 편하고 맘이 편하다’는 슬로건처럼, 이들이 제공하는 서비스가 고된 가사노동에 시달리고 있는 대한민국의 수많은 엄마들에게, 그리고 바쁘고 혼란한 시기에 쉼과 여유를 되찾고 싶어하는 현대인들에게 한 줄기 휴식 같은 선물이 되어주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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