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초 생활밀착형 비대면 의약외품 LCD자판기 ‘구급박스K’
세계최초 생활밀착형 비대면 의약외품 LCD자판기 ‘구급박스K’
  • 오상헌 기자
  • 승인 2020.10.2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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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인정하는 국산 의약외품과 K방역제품을 365일 24시간 구입 가능”
㈜이안로드 ‘구급박스K’ 권대욱 대표
㈜이안로드 ‘구급박스K’ 권대욱 대표

아이가 열이날 때 냉각시트가 똑 떨어졌고 약국은 주말이라 문을 닫았을 때, 혹은 아침 출근길에 마스크만 깜빡 잊고 나왔지만 편의점과 반대 방향일 때, 근처에 약국과 편의점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필요한 제품을 갖춘 생활밀착형 의약외품 자판기가 있다면 얼마나 반가울까. 믿을 수 있는 국내 중소기업이 제조한 제품만 취급하는 세계 최초의 의약외품 LCD자판기, 구급박스K를 만든 ㈜이안로드 권대욱 대표가 최근 사업설명회를 열어 바이오헬스분야의 혁신적인 자판기가 갖춘 무궁무진한 잠재력과 시장성을 선보였다. 구급박스K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자회사 ㈜이안허브, 마스크제조사 ㈜이안마스크를 계열사로 운영하며 조달청에 인정을받아 조달품목으로 선정되어있어 더욱 믿을수있고 믿음직한 권 대표와 함께, 음료·간식 자판기와 차별화된 블루오션 브랜드 구급박스K의 특장점을 알아보자. 

한국과 국제 PCT특허, LCD/QR코드로 24시간 의약외품 쇼핑
2013년 창립된 ㈜이안로드는 온라인 소액투자중개업 PEF(경영참여형/프리아이피오펀드)로 5월 라이센스를 취득하고 금융위원회에 정식 등록된 금융회사인 동시에, 획기적인 비대면자판기 구급박스K를 런칭한 권대욱 대표의 신사업군이자 바이오헬스 사업브랜드인 ‘구급박스k’로 주목을 끌고 있다. 권 대표는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수출지원, 마일리지플랫폼사업에도 참여하며 중소기업의 성장과 역량증대에 기여할 신사업을 발굴하기 시작했고, 이러한 노하우를 연계할 LCD자판기와 바이오헬스사업과의 시장성을 포착했다고 한다. 무인 의약외품 자판기 가맹/분양에 앞서, 권 대표는 비상장업체이나 20년 법정외부감사를 받고 21년에 먼저 코넥스상장을 준비하고있고 코스닥시장상장이 예상되는 유망기업에 투자하여 1백억원 대의 투자중개 기록을 남겼다. 또 코스닥 스팩 초기투자로 1백억원대의 상인이안1호스팩, 80억원대 상상인이안2호스팩, 72억원대 이베스트이안스팩1호 등 코스닥 상장스팩 3개 총 150억 원대를 보유 운영하고 있으며, 자회사인 ㈜이안피앤디도 있다. 권 대표가 ㈜이안로드의 주력 바이오헬스사업으로 꼽은 구급박스K는 국내 및 국제 PCT특허를 출원한 세계 최초의 의약외품자판기로, 올해 조달청 조달품목에 선정되어 벤처나라 입점 및 전국휴게소 50여 개에 입점을 앞두고 있다. 권 대표는 사업설명회에서 21인치 터치LCD스크린모니터인 구급박스K는 청소년에서 노약자도 자판기처럼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QR코드로 응급처치 동영상, 사용설명서를 볼 수 있는 24시간 풀타임 생활밀착형 상품 자판기라고 설명한다. 

의료취약계층에는 편의제공, 소규모창업자와 중소기업 매출도 청신호
구급박스K는 카드 및 삼성/LG페이, 제로페이(서울) 결제시스템을 적용하고 강화유리, 도난방지시스템, 28컬럼(적재디스플레이칸)을 갖추었다. 또한 전산/결제/유통관리/상품안전공급시스템 실시간 통합관리자모드인 ERP시스템이 적용되어, 소규모창업자들은 온라인으로 접속하면 재고관리와 제품유통기한점검, 결제현황관리와 품절임박 전 자동발주시스템 혹은 품절 시 관리자 알림서비스/자동메일링 및 판매량통계, 가격변동까지 가능하다고 한다. 특히 품절공백을 방지하고자 제품 추가납품업체 3개사를 선정하고, 쓰리아웃 시스템으로 물량확보도 안정적이다. 제품판매 리스트는 대표약사가 선정한 의약외품 구성 박스로서, 운영방식은 선착순으로 신청 받아 자판기를 분양받으면 된다. 담배판매매장마다 50m씩 구역을 나누어 행정구역 분쟁이 없듯, 구급박스K도 상하좌우 50m ‘거리두기’와 ‘선착순 독점권’을 보장받는다. 평소 눈여겨둔 장소에 설치할 수도 있어서, 권 대표는 좋은 구역을 선점해 장기고객과 이동 동선이 겹치는 고객을 많이 확보하기를 권한다. 이렇게 새로운 소규모창업과 안정성 있는 부업 및 일자리 창출이라는 장점과 원금회수 후 평생수익이 부각된다는 권 대표는, 생산과 물류 모두 검증받은 국내 중소기업과 국산제품만으로 선정해, 유망기업 투자에 이은 생산 지향적 중소기업 육성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덧붙인다. 이처럼 타의 추종을 불허할 블루오션 자판기사업 분야인 구급박스K는 연 2조원 규모의 의약외품시장 성장은 물론, 지자체의 약국이 없는 취약계층이 있는 지역은 초기 응급처치가 환자의 회복을 좌우하는 사회 취약계층의 의료공백을 메워 줄 의약외품 보급역할모델로 기대되며 포천시 유네스코등재 된 센타 안에 시범 운영하고 있다.

비대면 시대의 진정한 블루오션사업, 수출 시장전망도 긍정적
지난 5년간 무인점포/키오스크장비시장은 15배나 커지고, 스마트편의점은 14개월 만에 217개나 증가했다고 한다. 작지만 전문적인 의약외품키트인 구급박스K는 가벼운상처, 심한상처, 가벼운화상, 심한화상, 삠/골절, 전염병예방 등 28라인 34종의 제품을 갖추고 가격은 약국과 편의점보다 10%정도 저렴하다. 또 생활밀착형 제품인 생리대, 밴드, 그린 과산화수소수소독제, 숙취해소제, 치실, 가글액, 그리고 국제규격 멸균거즈, 파스/에어파스, 위생장갑, 손소독제, KF-AD, KF80/94 마스크까지 고루 갖췄다. 권 대표는 창업 시 개인, 법인사업자와 약국은 3년 약정으로 렌탈이 되고 하루 17,000원 투자하는 셈이다. 그리고 투잡 희망자, 주말순번제로 쉬는 약국에서도 자판기 분양문의를 받는다고 한다. 특히 역세권은 마스크착용시만 승차가 가능한 버스, 지하철 인근에서의 꾸준한 매출이 기대되는 구역이기도 하다. 또  약국, 아파트, 공원, 키즈파크, 종교시설, 프랜차이즈매장, 관공서, 요양원, 멀티플렉스와 공연장 등 2단계 이상의 방역단계가 적용되거나 인구밀집도가 높은 곳에 설치하면 좋다고 한다. 권 대표는 마스크를 생산하는 자회사 ㈜이안마스크, 구급박스K의 운영사 ㈜이안허브를 함께 경영하며, KFAD(비말차단), KF94 마스크의 식약처 의약외품 인허가를 받고 미국FDA  등록도 9월16일 등록됐다. 그 외 아동용 KF94마스크, 숨쉬기 편한 3중/4중마스크도 수출용으로 제작한 권 대표는 3년간 하락세였던 의약외품 시장이 코로나 판데믹 이후로는 생산, 수출 분야 모두 급상승해, 구급박스K의 북미와 러시아, 유럽, 동남아 수출제안도 들어왔다고 한다. 권 대표는 비대면 시대에 우수한 한국기업의 수출품을 널리 알릴 블루오션 자판기, 구급박스K는 향후 글로벌기업으로 발돋움할 첫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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