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보다 더욱 가깝게, 한결같은 마음으로 고객을 생각하는 보험 전문가
가족보다 더욱 가깝게, 한결같은 마음으로 고객을 생각하는 보험 전문가
  • 정시준 기자
  • 승인 2020.10.26 10: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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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라이프 표상환 팀장
피플라이프 표상환 팀장

필요로 할 때 언제나 곁에 있어주는 보험 전문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의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는 사람들로 하여금 ‘인간(人間)’이라는 말이 가지는 의미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만들고 있다. 그동안 우리는 1인가구의 급증이나, 혼밥·혼술 문화의 확산 속에 ‘타인과의 관계’를 그저 불편하고 번거로운 것으로 여겨왔다. 하지만 타인과의 접촉이 극도로 제한되자 사람들은 우울감과 무기력증에 빠지기 시작했고, 이것이 ‘코로나 블루’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키기도 했다. 인간이란 결국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살아가야 한다는 것, 그 ‘관계맺음’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임을 이토록 절실하게 느끼게 되리라 예상한 이는 아무도 없다.
피플라이프 표상환 팀장은 ‘영업맨’으로서의 보험 설계사와는 조금 거리가 있는 인물이다. 오히려 그는 사람들과 인연을 쌓아나가는 것에 방점을 찍는다. 그에게 있어 보험이란 인연을 맺은 고객들에게 자신이 줄 수 있는 도움이자 정성이다. 고객들이 자신의 도움으로 인해 힘들고 어려운 와중에도 잠시나마 웃을 수 있을 때가 가장 기쁘고, 필요한 도움을 제 때 주지 못해 고객이 아프고 괴로워할 때가 가장 속상하게 느껴진다는 것이 바로 표상환 팀장이다.
표 팀장은 본래 대학에서 경제금융학을 전공하고 은행원을 준비하고 있었다고 한다. 어렵사리 입사시험 합격까지 따놓고 기다리던 중 ‘내 길이 아닌 것 같다’며 보험업계로 뛰어든 그에게 주변 지인들과 가족들의 우려와 반대가 쏟아진 것은 당연한 결과였다. 이에 대해 표 팀장은 “합격까지 해 놓았었지만, 단순히 실내에 가만히 앉아서 서류나 컴퓨터만 뒤적거리는 일을 하게 되리란 게 답답하게 느껴졌습니다. 밖에서 활동적으로 돌아다니며 사람들을 만나는 게 제 성향과 더 맞기도 했고요. 그렇게 다른 길을 고민하던 찰나에 지인의 소개로 보험업계에 뛰어들게 되었습니다. 특히, 지인에게 부탁해 저희 부모님의 보험 상태를 검토해 보곤 더 확신을 가질 수 있었죠. 생각했던 것보다 더 부실하고 엉망으로 구성되어 있었고, 제 스스로 충분히 경쟁력이 있으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젊은 설계사로서 누구보다 더 높은 성공과 부를 바랄 법 하지만, 오히려 그가 이곳에서 얻게 된 것은 ‘사람’이었다. 웃는 얼굴이 참 인상이 좋다며, 당신 아들처럼 느껴진다며 항상 그를 반갑게 맞이해주는 수많은 고객들이 이내 그의 아버지이자 어머니, 형, 동생이자 친구가 되었기 때문이다. 표 팀장은 “제게 보험에 대한 안 좋은 인식을 심어준 원수사 대신 GA를, 그리고 영업만을 중시하는 이전 회사 대신 지금의 ‘피플라이프’를 선택한 것이 제겐 너무나 좋은 결정이었습니다. 보험 설계사로 일하다 보면 정말 많은 사람들을 만나는데 그 중 대부분은 어렵고 힘든 처지에 있는 분들입니다. 그리고 제가 드릴 수 있는 작은 도움에도 너무나 기뻐하고, 감사해주시는 분들이죠. 저를 아들이라 불러주시는 분들이 정말 필요로 할 때 도움을 드릴 수 있다는 데에서 오는 희열을 알게 되었으니, 이제는 이 길에서 오랫동안 함께 가는 게 제 가장 큰 목표가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단 한 번의 만남도 소중히 아끼는, 아들 같은 설계사가 되고 싶습니다”
표상환 팀장은 ‘보험 설계사’란 정직하게 최선을 다할수록 그에 상응하는 보답을 받는 직업이라 말한다. 내가 진심을 다한다면 애써 드러내지 않아도 고객이 먼저 알아주는 유일무이한 직장이라는 것이다. 그는 “고객에게 정직하게 다가가기 위해선, 제가 먼저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단 한 명의 고객을 대하더라도 약관부터 세세한 것 하나하나까지 모두 살피려고 하죠. 특히, 새로운 상품이 출시되었을 때에는 더욱 주의 깊게 살펴보려 합니다. 원수사도 하나의 기업이기에 절대로 손해만 보는 일은 하지 않거든요. 겉으로 드러낸 장점보다 먼저, 어떤 숨겨진 단점들이 있는지를 살펴보고, 이로 인해 자칫 고객이 훗날 큰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다른 어느 설계사가 봐도 인정할 수밖에 없도록 완벽한 보험 플랜을 구축하겠다는 게 제 원칙입니다”라고 말했다.
계약이 이뤄지든 이뤄지지 않든, 단 한 번의 만남도 모두가 소중한 인연이라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이에 그는 자신이 만난 모든 고객에게 “병원에 갈 일이 생기면 먼저 저에게 연락해달라”고 항상 당부한다고 한다. 절차상의 오류나 말 한마디 실수로 인해 받을 수 있는 보장을 받지 못하고 지나가는 일이 없도록 돕기 위해서다. 표 팀장은 “대부분의 아들들이 그렇듯, 사실 집에서 그리 살갑게 구는 아들은 아니었어요. 오히려 이 일을 하면서 많은 고객들을 뵙고, 그분들이 저를 아들처럼 예뻐해 주시는 것을 보며 부모님을 더 많이 생각하게 됐죠. 감사한 마음과 책임감도 함께 느꼈고요”라며, “많은 고객 분들께 제가 정말 아들 같은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일적인 부분 뿐 아니라 사적인 기쁨과 슬픔도 함께 나눌 수 있는 사람, 부모님을 대하듯 항상 더 좋은 것을 드리고 싶어 하는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인연 하나하나를 모두 소중히 하려는 표상환 팀장의 마음이 더 많은 이들에게 따스함으로 전달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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