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을 내 가족처럼 생각하는 그 잔잔한 삶의 향기에 매료되다
고객을 내 가족처럼 생각하는 그 잔잔한 삶의 향기에 매료되다
  • 정시준 기자
  • 승인 2020.10.26 10: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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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라이프 오현자 팀장
피플라이프 오현자 팀장

27년을 지켜온 삶의 가치, 믿음과 감동으로 증명하다
사람들은 흔히 ‘좋은 와인을 만드는 것은 시간이다’라고 말한다. 깊은 바다 속에 가라 앉아 있던 수백 년 된 난파선에서 발견된 와인이 비싸게 팔리는 것은 이 때문이다. 하지만 실제 와인 전문가들은 오래될수록 맛이 좋아진다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라 지적한다. 와인이 가지고 있던 신맛과 쓴맛이 점차 부드러워지고, 서로 조화롭게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잘 숙성하는 것’이 단순히 오래 보관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이기 때문이다. 사람의 한 평생도 이와 같기에, 단순히 시간만으론 그 가치를 평가할 수 없다. 얼마나 밀도 높은 삶을 살아왔는지, 일과 삶 모두를 조화롭게 만들어 잘 숙성시켜왔는지가 그 사람이 가진 진짜 가치가 된다.
피플라이프 오현자 팀장은 보험 설계사로서 27년이라는 시간을 거쳐 온 인물이다. 굴지의 대형 원수사에서 일하는 동안 수없이 많은 고객들을 만나왔고, 오랜 커리어만큼이나 성과적인 부분에서도 뛰어나 각종 시상식에도 대부분 빠지지 않았으며, MDRT까지도 달성한 바 있다. 하지만 이처럼 겉으로 보이는 실적들만으로는 ‘오현자’라는 인물을 온전히 설명할 수 없다. 그가 보험 설계사로서 살아오는 동안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들은 나와 가족들의 삶을 행복하게 꾸려가는 것, 그리고 그 가족이라는 테두리 안에 고객들까지도 포함하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오 팀장은 “보험을 통해 우리가 기대할 수 있는 것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예기치 못한 질병과 사고의 위기에서 버팀목이 되어주고, 언젠가 다가올 불안한 노후에 지지대가 되어줍니다. 또한, 어떻게 해야 보다 효율적으로 자산을 운용해나갈 수 있을지 막막할 때에 훌륭한 가이드라인이 되어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중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내 가족을 지킬 수 있는 든든한 울타리로서의 역할입니다. 가정의 경제를 책임지는 가장이 더 이상 그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게 되었을 때, 혹은 막대한 수술비나 치료비로 인해 가정 경제가 휘청거릴 때에 사랑하는 가족들이 그 시간을 조금이나마 수월하게 버텨낼 수 있는 힘은 보험으로부터 나옵니다. 때문에 저는 보험이란 ‘가족에 대한 사랑’이라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오현자 팀장이 가진 보험에 대한 이러한 생각은 그가 삶을 대하는 방식, 그리고 고객을 대하는 자세에도 고스란히 이어졌다. 일에 충실한 만큼 가정을 돌보는 데에도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았기에 그의 자녀들은 모두 훌륭히 성장해 저마다의 꿈을 펼치고 있으며, 고객을 대할 때에도 언제나 자신의 가족처럼 정성을 다했기에 고객들 중 대다수는 10년, 20년 이상 그와 관계를 이어오며 때때로 직접 재배한 감자나 옥수수, 마늘을 보내주는 등 지금까지도 친밀함을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거창하고 화려한 타이틀보다는 소소하고 잔잔하게, 하지만 작은 것 하나까지도 놓치지 않는 세심함으로 고객을 대했기에, 지금까지도 많은 고객들이 그에게 변함없는 신뢰를 보내주고 있는 것이다.

“고객의 가족과 행복을 생각하는 평생의 파트너로 살아가겠습니다”
오현자 팀장이 생각하는 보험 설계사로서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바로 ‘보장’이다. 당장 눈앞의 이익을 위해 값비싼 계약만을 좇기보다는, 자신을 믿고 맡겨준 고객을 위해 계약 이후의 사후 관리나 보험금 지급 등에 더욱 힘을 쏟는 것이 당연하다는 생각이다. 이에 오 팀장은 고객의 서류를 꼼꼼하게 검토해 기존에 놓쳤던 보장까지도 확실하게 챙기고 있으며, 고객의 사고보험 접수 시에는 무엇보다 고객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고 처리하는 달인이라 평가받고 있기도 하다. 그의 이러한 모습을 보고 오히려 보험금 처리과정에서 추가 계약이 발생하거나, 가까운 지인을 소개받는 경우도 다반사라고 한다. 
오 팀장은 “고객과의 믿음은 쌓기는 어려워도 잃는 것은 한 순간이라 생각합니다. 때문에 항상 조심스럽고 주의 깊게 행동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라며, “보험 설계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유지력입니다. 제 아무리 좋은 상품이라도 이것이 고객에게 꼭 필요한 것인지, 고객의 상황이나 여건에 부합하는 것인지를 먼저 살피고, 고객 또한 여기에 공감할 수 있어야만 시간이 지나도 만족스러운 계약으로 기억될 수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보험에 대한 인식이 많이 변화하면서 가족 모두의 보험플랜을 균형 있게 맞추거나, 필요에 따라 추가적인 보장 보험을 하나씩 늘려가는 분들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저는 앞으로도 고객을 가족처럼 생각하고, 고객에게 꼭 필요한 보험, 고객의 가족과 행복을 위한 설계를 제공하는 믿을 수 있는 설계사로서 함께하는 삶을 살아가고자 합니다”라며 다짐을 밝혔다. 오래 알수록 더 빛이 나는 사람, 잘 숙성된 와인처럼 갈수록 그 향이 깊어지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 그의 모습이 더 많은 이들에게 의미 있는 메시지로 전해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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