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 금융 피지컬을 키워주는 ‘파이낸셜 피트니스 트레이너’
고객의 금융 피지컬을 키워주는 ‘파이낸셜 피트니스 트레이너’
  • 정시준 기자
  • 승인 2020.10.26 10: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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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라이프 송근희 팀장
피플라이프 송근희 팀장

우리가 잘 모르는 보험·금융의 세계, 그 낯선 길을 안내하다
우리가 몸의 건강을 키우기 위해 피트니스 센터를 찾아가고 퍼스널 트레이너에게 효과적인 운동법을 배우듯, 금융과 자산을 어떻게 다루고 키워나갈지에 대한 부분도 해당 분야 전문가의 도움을 통해 배워나갈 수 있다. 특히, 금융에 대한 지식이 취약한 ‘금융문맹’이 전체 성인 인구의 47.7%에 달하는 우리나라는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피플라이프 송근희 팀장은 대다수의 한국인들이 겪고 있는 문제, ‘어떤 방법을 통해 자산을 키워나갈 것인지’, ‘이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려주고 훈련시킴으로써, 고객 스스로가 자신의 ‘금융 피지컬’을 향상시켜 경제적 독립과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파이낸셜 피트니스 트레이너’를 자처하고 나섰다.
송근희 팀장은 보험업계에 뛰어들기 이전까지 교육자로서 영어학원을 운영해 온 인물이다. 그는 오랫동안 학원에서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고 이를 능숙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훈련하는 일에 매진해왔을 뿐 아니라, 상담을 통해 학부모와 아이들에게 낯선 외국어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배울 수 있는지, 학부모는 어떻게 아이들을 더 나은 길로 이끌어갈 수 있는지에 대해 알려주는 일에 주력해왔다. 그런 그가 더 늦기 전에 자기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찾고자 보험업계에 뛰어들며 가졌던 각오는 ‘알려주고, 가르치고, 훈련시키는 일에서 그 도구가 영어에서 보험으로 바뀌었을 뿐이다’라는 것이었다. 송 팀장은 “제가 교육자로서 쌓아온 경력과 노하우를 보험업계에서의 경쟁력으로 전환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 크게 3가지 분야를 주목했습니다. 첫째는 무언가를 알려주고 가르쳐주는 안내자로서의 역할, 즉 ‘티칭’의 기본적인 속성을 살리는 것입니다. 특히, 보험업계에 입문한 뒤 생각보다 많은 고객들이 보험에 가입은 해두었지만 정작 보장을 받는 방법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고, 큰 질병에 대한 진단비는 챙길 수 있어도 소소한 특약에 대해서는 놓치는 부분이 너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일례로 뇌졸중을 진단받고 첫 보험금은 수령했지만, 매달 추가로 청구해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해 그대로 방치하고 계시던 고객의 경우 제가 다행히 소멸 직전에 찾아가 안내해드리고 남은 보험금을 수령할 수 있도록 도와드렸으며, 쌓여있던 적립금의 존재를 알지 못하고 있거나, 부족한 부분이 있는 보험을 유지하고 계셨던 분들에게도 이를 해결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서비스’로 알려드리는 일들을 수행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두 번째로 송 팀장은 암입원일당 지급에 대해 보험사와 곧잘 분쟁이 발생하곤 하는 ‘암요양병원’을 찾아가 조금 더 매끄럽게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방법을 강의하기도 했으며, 심지어는 자신이 가입시킨 고객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오랫동안의 장기입원에도 받지 못했던 입원일당을 받을 수 있게끔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했다. 일반 설계사들로서는 할 수 없는 일까지도 그는 고객을 돕는다는 마음으로 자처해 최선을 다했던 것이다. 세 번째는 보험을 나누는 두 가지 관점, 일반적인 보장자산 외의 노후 대비를 위한 ‘연금자산’의 관리와 성장에도 심혈을 기울인 일이다. 그는 “수명이 길어지고, 은퇴시기는 빨라진 만큼 노후를 대비하는 일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에 저는 소속 원수사와 제휴된 기업체를 직접 방문, 임직원들의 퇴직연금을 ‘DC형 퇴직연금펀드’의 형태로 세심하게 안내하고 관리했습니다. 금융 흐름 전반에 대한 분석과 세세한 변수까지도 고려하는 노하우가 필요하기에 일반 고객 혼자서는 하기 힘든 일이지만, 제가 직접 최선을 다해 관리함으로써 저조했던 수익을 높은 수준까지 끌어올리는 데에 일조했고, 이에 대한 고객 분들의 만족도도 매우 좋았습니다”라고 설명했다.

“고객의 경제적 자립과 독립을 이끌어주는 현명한 동반자로서 함께 하겠습니다”
스스로가 쌓아온 교육자로서의 역량과 경험이 여타 일반적인 설계사들과는 분명히 다른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으리라 확신하기에, 송근희 팀장의 포부와 열정은 그 누구보다도 뜨겁다. 송 팀장은 “보험·자산운용 업계의 유명 CEO인 존 리 대표는 한국의 경제대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조건으로 ‘창업가 정신’, ‘여성인력의 활동’, ‘금융교육’의 3가지를 꼽았습니다. 저는 제가 가진 ‘티칭’에 대한 강점이 고객과 만났을 때, 그 분들의 금융에 대한 관심과 이해력을 키우는 데에 큰 힘이 되어드릴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고객 한 분 한 분이 일상적인 생활 속에서 이뤄지는 금융거래의 본질과 가치를 이해하고, 자신에게 이득이 될 수 있는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능동적으로 선택하며, 이것이 먼 미래까지도 대비할 수 있는 든든한 자산이 될 수 있도록 제가 최선을 다해 돕겠습니다”라며, “‘유병자 전성시대’라 불릴 만큼 수많은 질병이 우리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 보험 가입의 문턱 또한 과거에 비해 크게 낮아지며 조금 늦었더라도 대처하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이런 시기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상황과 니즈에 맞는 상품을 얼마나 잘 설계하느냐이며, 자신의 ‘자산’을 운용하고 이끌어나갈 포트폴리오를 잘 설계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앞으로도 철저히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설계사, 고객의 자산 포트폴리오를 만들어드리는 자산관리사로서 고객의 옆에서 함께 가고자 합니다”라고 말했다. 단순히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든든한 설계사를 넘어, 고객이 스스로 경제적 자립과 독립을 일궈낼 수 있도록 곁에서 이끌어주는 현명한 동반자가 되겠다는 그의 다짐이 앞으로도 변함없이 이어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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