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움과 건강·위생까지 한 번에, ‘티 나는 아름다움’ 소미티나
아름다움과 건강·위생까지 한 번에, ‘티 나는 아름다움’ 소미티나
  • 정시준 기자
  • 승인 2020.10.26 1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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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미티나 이태건 대표
소미티나 이태건 대표

‘탈모인구 1,000만 시대’라고 할 정도로 탈모는 현대인에게 가장 흔한 질병 중 하나다. 더욱이 최근에는 스트레스나 생활습관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탈모 인구가 급증하고, 발생 연령대도 낮아지고 있어 더욱 걱정이 클 수밖에 없다. 실제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25~45세 남성의 47%가 탈모 증상으로 고민한다고 답했으며, 처음 증상을 인식한 시기를 25~30세라 답한 비율은 30%에 달했다. 이처럼 탈모에 대한 고민이 확산되어가는 가운데, 대다수 전문가들은 입을 모아 ‘꾸준한 관리가 가장 좋은 해결책’이라 말하고 있다.

두피 깊숙이 천연의 영양을 전하다, 기능성 탈모샴푸 ‘모채수’
탈모에 대한 고민이 현대인들의 가장 큰 골칫거리 중 하나가 된 것은 이것이 몸의 건강 못지않게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이다. 알게 모르게 시작되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는 ‘탈모’는 사회생활에서 반드시 마주할 수밖에 없는 대인관계에 자신감을 떨어뜨릴 뿐 아니라, 밝혀진 정확한 치료법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더 두려울 수밖에 없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출시된 한 탈모샴푸 제품이 그 뛰어난 기능성을 인정받으며 관심을 끌고 있다. 네츄럴 수제비누로 잘 알려진 ‘소미티나’가 선보인 두 번째 솔루션, 기능성 탈모샴푸 ‘모채수’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힘없는 머리나 가는 머리, 원형탈모, M자탈모, 헤어라인탈모, 비듬, 지루성두피 등 모발과 관련된 다양한 문제에 도움을 주는 올인원 탈모샴푸인 ‘모채수’는 소미티나의 오랜 기술력과 노하우가 만들어낸 결실이다. 먼저 ‘모채수’는 3차 발효의 까다로운 공정을 통해 흡수력을 월등히 높인 ‘7가지 천연 컬러푸드 발효성분’을 함유했다. 두피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모근에 영양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이 탈모의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는 것을 타겟으로 삼고 공략한 것이다. 이에 대해 소미티나의 이태건 대표는 “저희 모채수 샴푸는 식약청에서 고시한 화장품 성분 45가지, 탈모샴푸 고시 성분 4가지(징크피리치온, 나이아신아마이드, 판테놀, 살리실릭애씨드)를 사용해 만들어졌습니다. 전성분 EWG 그린등급을 사용했고, 자연유래 계면활성제를 사용했음에도 풍부한 거품량으로 확실한 세정효과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인공색소나, 향료, 각종 유해성분을 배제했으며, 특수 공정을 통해 탄생한 초미세 입자가 모근 깊숙한 곳까지 영양을 공급해 확실하고 빠른 변화를 체감하실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모채수 탈모샴푸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을 통해 CMIT, MIT 불검출, 페녹시에탄올 기준이하, 알러지 유발물질 26종 불검출, 중금속 6종 불검출 파라벤류 7종 불검출, 벤조익애씨드 기준이하 등의 시험성적서를 획득했으며, 기능성 탈모샴푸 FDA OTC 승인을 받기도 했다.
소미티나에서는 모채수 탈모샴푸의 실제 효과 검증을 위해 지난해 말 체험단 100명을 모집해 제품 체험을 진행하기도 했다. 그 결과 대부분의 인원이 80~90% 가까운 변화를 경험했으며, 이에 대한 반응도 뜨거워 향후 국내 탈모 시장에 지각변동을 가져올 수 있으리라는 기대가 모이고 있기도 하다. 이태건 대표는 “저 또한 20대 후반부터 탈모 고민을 해왔던 사람 중 하나입니다. 시중에 출시된 수많은 제품들을 모두 사용해봤지만, 그다지 큰 효과를 보지 못했고, 이와 같은 실망과 배신감을 대부분의 탈모인 분들도 마찬가지로 느꼈으리라 생각합니다. 저희가 모채수 개발에 전력을 쏟은 것은 바로 이러한 고객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해서이며, 실제로 제가 겪고 있는 변화와 희망을 다른 모든 분들에게도 전하고자 합니다”라고 밝혔다.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레드오션에서 새로운 블루오션을 창출할 터”
‘솜과 같이 부드러워 어디서나 예쁘고 고운 티가 나다’라는 의미의 이름을 가진 기업 ‘소미티나’는 지난 2013년 설립된 이래 기능성 천연비누 연구개발 부문에서 나름의 입지를 점차 넓혀왔다. 포졸란, 코디세핀, 히알루론산, 몬모리노나이트 등의 다양한 천연유래 고급원료를 사용한 명품수제비누 브랜드 ‘비누파는아저씨’는 피부에 자극 없이 누구나 사용이 가능할 뿐 아니라, 풍부하고 쫀득한 초미세 버블이 딥클렌징, 노폐물 배출, 각종 트러블, 건강한 모공, 피부 유수분밸런스 등 기초피부관리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외에도 트러블 관리에 더욱 특화된 천연비누, 치약형태로 짜서 쓸 수 있는 비누나 종이 형태의 비누 등 휴대성이 뛰어난 제품들도 개발하여 출시를 앞두고 있기도 하다.
이태건 대표는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것은 건강으로 이어지며, 건강을 추구하는 것 또한 아름다움으로 이어진다는 것이 저희들의 모토입니다. 지금껏 이를 위해 기능성 천연비누인 ‘비누파는아저씨’, 기능성 탈모샴푸 ‘모채수’ 등을 런칭하고, 내년 즈음 코스메틱 분야에 특화된 ‘나에게반하다(뷰셀스토리)’ 런칭도 준비하고 있으나, 막대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한 대기업과의 경쟁에서는 마케팅적인 면에서 부족함이 있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에 저희는 SNS를 기반으로 한 마케팅 전략인 ‘입소문 마케팅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대인 생활의 일부가 된 모바일 SNS를 통해 자신이 사용한 제품을 손쉽게 홍보하고, 이를 통해 수익 또한 기대할 수 있는 이 프로젝트가 향후 신유통 트렌드를 선도하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자사몰을 통한 판매와 샵앤샵 형태의 입점 외에도 그 창구를 다변화함으로써, 고객이 보다 다양하고 손쉽게 제품을 만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것이 그의 복안이다.
아울러 이 대표는 국내에 국한되기보다는, 해외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에도 상당한 노력을 기울임으로써 기업 성장의 전기를 마련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현재 미국, 남미, 베트남, 중국, 태국 등에서 모채수 제품의 샘플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탈모 관련 제품에 대한 니즈는 전 세계 어디에서나 마찬가지이고, 기존 시장에 대해 갖고 있는 신뢰도 대부분 부족한 상황에서 저희 제품이 갖고 있는 경쟁력이 충분히 어필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미 중국에서는 수입업체에서 자체적으로 위생허가를 진행하며 빠르면 올 연말 즈음 수출이 진행되리라 예상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현대인들의 건강과 미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수록 시장의 경쟁은 치열해질 수밖에 없다. 이미 세계 뷰티시장이 포화 상태의 레드오션에 이르렀다고 평가되는 것도 이 때문이다. 하지만 소미티나 이태건 대표는 오히려 그러한 레드오션 시장에서도 확실한 경쟁력을 보여준다면 새로운 블루오션을 창출할 수 있다고 자신한다. 기술과 제품에 대한 자신감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나가려는 이들의 도전이 앞으로 어떤 결실을 맺을 수 있을 지 그 귀추를 주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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