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이 최우선 되는 교육, 국어영역에서의 승리를 이끌다
학생이 최우선 되는 교육, 국어영역에서의 승리를 이끌다
  • 임승민 기자
  • 승인 2020.09.24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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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리국어학원 김승리 원장
김승리국어학원 김승리 원장

높은 학업성취와 대학 진학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있어 국·영·수 등 주요 교과목이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크다. 그 중에서도 ‘국어’ 과목은 단기간의 학습만으로는 결코 좋은 성과를 내기 어려울 뿐 아니라, 단순한 훈련과 암기보다는 이해력과 분석력이라는 보다 본질적인 영역에서의 능력을 필요로 한다는 점에서 더욱 체계적인 대비가 필요하다. 

부모의 마음으로 학생들의 꿈을 이끄는 학원
최근 몇 년간의 수능에서 가장 큰 논란을 몰고다녔던 영역은 단연 ‘국어’였다. 역대급 난이도를 기록했던 2019학년도 수능, 그보다는 쉬워졌지만 여전히 어려웠다는 2020학년도 수능까지, 국어영역에 어떻게 대처하는가가 수능의 성패를 가르는 승부처로 지목되어 왔기 때문이다. 더욱이 첫 교시를 망치게 되는 것이 그날 전체의 컨디션을 저하시킬 수도 있다는 점에서 국어영역은 중요성을 지닌다. 실제로도 지난해 진행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수험생들이 최우선으로 대비하는 영역으로 국어(33.7%)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바 있다. 수능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국어영역에 어려움을 겪게 되는 원인은 바로 준비가 되어있지 않기 때문이다. 수학이나 영어의 경우 어릴 때부터 꾸준히 관리를 해 온 학생들이 많지만, 국어는 ‘모국어’라는 생각에 그만큼의 노력과 투자가 없었던 것이다. 특히, 요즘처럼 경제, 과학, 역사 등의 어려운 지문이 출제되는 경향이 짙은 수능국어에 대비하기 위해선 그에 걸맞은 준비가 반드시 필요하다.
대구 수성구 청호로에 위치한 ‘김승리국어학원’은 아이들이 어떻게 하면 국어에 쉽게 다가갈 수 있을지, 그리고 이를 통해 자신의 꿈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을지를 항상 고민하고, 연구하는 곳이다. 특히, 사교육으로서의 ‘학원’을 바라보는 대중들의 인식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에서 탈피하고자, ‘부모님의 심정으로 학생들을 가르치겠다’는 슬로건 아래 진정으로 학생들을 먼저 생각하는 교육, 학생들의 성장과 성취를 우선하는 교육을 펼치고 있다는 것이 이들이 여타 학원들과 차별화되는 부분이다. 이에 대해 김승리국어학원의 김승리 원장은 “저는 오랜 기간 강사로 활동하며 학생들이 어떠한 부분을 어려워하는지, 왜 학업 성취를 원하는 만큼 끌어올리지 못하는지, 그리고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에 학원이 주어야 할 도움이 무엇인지를 지켜봐왔습니다. 그 와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들에 대한 애착’이라는 깨달음과 함께, 이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기존과는 다른 마인드로 교육에 접근할 수 있는 저만의 공간이 필요하다 생각했으며 이에 ‘김승리국어학원’을 개원하게 되었습니다”라며, “저희를 믿고 자녀교육을 맡겨주신 부모님들에게는 최대한의 친절한 서비스를, 자신의 꿈을 펼치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학생들에게는 하나하나 내 가족을 대하듯 애정 어린 지도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 지역 내에서 경쟁하고 있는 학원들의 실력은 어쩌면 대부분 비슷할지 모릅니다. 하지만 그 실력을 학생들이 고스란히 흡수할 수 있도록 만드는 포인트를 갖고 있는 것은 저희 김승리국어학원이 단연 앞서있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학생들과의 애착관계 형성이라는 이들의 슬로건은 단순히 말뿐이 아닌, 행동으로도 드러난다. 학습을 위한 각종 자료를 거의 무한대로 제공하는 것은 기본이고, 추가적인 보강수업도 조건 없이 제공하고 있다. 학원에 소속된 선생님들은 학생들 한 명 한 명의 이름을 외우고 있으며, 학생들 또한 이것이 단순한 겉치레나 분위기가 아닌 선생님들의 진심어린 마음이라는 점을 이해하고 더욱 학업에 몰두하고 있다. 그리고 이는 실제 눈에 보이는 성과로 증명되고 있다. 대구의 수험생들 사이에서 ‘김승리국어학원’이라는 이름은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있는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학원’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수강 희망자가 몰려드는 통에(많은 덕분에) 어쩔 수 없이 테스트를 거쳐 인원을 선발하고 있다고 한다.

“배우려는 마음과 가르치는 마음이 일치할 때, 더 큰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김승리 원장은 “저는 학생들과 선생님들에게 항상 ‘예의’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에게는 배움을 제공하는 선생님들에 대한 예의, 학원을 보내주는 부모님에 대한 예의, 그리고 앞으로의 미래를 살아갈 자기 자신에 대한 예의를 지키라고 이야기합니다. 공부에 집중하고, 제시된 숙제를 잘 이행하며, 수업 시 올바른 태도를 갖추는 것, 그러한 마인드가 제대로 잡히지 못한 상태에서의 공부란 3년을 반복해도 제자리일 수밖에 없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또한, 선생님들도 수업 준비를 철저히 하고, 수업에 항상 최선을 다하며, 학생들 대하는 옷차림과 몸가짐을 단정히 하는 예의를 지킬 수 있도록 강조하고 있습니다. 가르치는 선생님의 마인드와 배우려는 학생들의 마인드가 일치하게 되면 반드시 상승의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다 확신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는 가정에서 학생들을 마주하는 학부모에게 당부하는 말로도 이어진다. 코로나19로 인해 정상적인 학습 활동이 어려운 시기, 많은 학생들이 자포자기 하거나 의욕을 잃고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성적에만 집중해 학생들을 다그치기 보다는, 조금 더 의욕을 가질 수 있도록 격려와 응원을 보내달라는 부탁이다. 또한, 최근의 학원계와 선생님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들을 토로하며,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는 선생님에 대한 존중과 배려, 신뢰가 더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승리 원장의 목표는 지금보다 더욱 전문적이고 전반적인 교육의 영역을 다루는 국어학원을 만들어가는 것이다. 그는 “여타 과목들이 영역별, 파트별로 세분화되어 있는 것과는 달리, 국어 과목에 대한 교육은 여전히 하나로 뭉뚱그려져 있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학생들을 살펴보면 각자가 강점을 가지는 파트와 약한 파트가 구분되어 있기도 하고, 더 큰 경쟁력을 보일 수 있는 파트도 존재합니다. 이에 저희는 각 파트별로 세분화된 교재와 수업을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나가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전문 교재팀과 행정팀, 상담팀, 강의진 등을 구성해나갈 계획이며, 이것이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국어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발판이 되리라 생각합니다”라고 밝혔다. 언제나 학생들을 먼저 생각하는 학원, 더 좋은 자료와 우수한 강의를 통해 학생들의 성공을 이끄는 학원이 되겠다는 이들의 다짐이 앞으로도 오랫동안 지켜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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