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시대, 그가 전하는 진정성과 선한 영향력의 힘
위기의 시대, 그가 전하는 진정성과 선한 영향력의 힘
  • 정재헌 기자
  • 승인 2020.09.2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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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재성 대표
복재성 대표

코로나19가 초래한 유례없는 팬데믹 시대는 우리의 일상을 이전과는 다른 모습으로 바꾸어 놓고 있다. 비대면 방식의 비즈니스가 확산된 것은 물론, 재택근무나 사회적 거리두기 또한 곳곳에서 시행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 여파는 단순히 생활방식의 변화에 그치지 않았다. 신종 바이러스성 전염병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함은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이나 단체, 시설에 대한 차별과 비난으로 표출되기도 했고, 경우에 따라서는 극심한 사재기 현상까지도 발생하며 사람들 간의 갈등을 심화시키고 있다. 극도의 위기 앞에서 인간이 나약해지고 이기적으로 변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현상이라 치부하더라도, 우리에게 ‘코로나19 이후의 삶’이 여전히 남아있는 한, 이러한 갈등을 잘 봉합하고 상처를 치유할 방도를 모색하는 것은 필수적이다. 최근 한 인물의 삶과 행적, 그가 전하고자 했던 가치와 진심이 무엇이었는지를 돌이켜보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은 바로 이러한 까닭이다. 자신의 분야에서 놀라운 성공을 거둬 최고의 위치에 오르고도, 타인의 시기와 오해 속에 야인으로 돌아가야 했던 인물. 어느 순간 돌아와 다시금 사람들에게 ‘나눔’과 ‘행복’의 가치를 전하고 있는 인물. 바로 복재성 대표다.

주식투자 성공신화 이후의 삶, 낮은 곳을 향하는 따스함으로
약관의 나이에 100억 대의 주식부자에 등극했던 인물, 20대 슈퍼개미이자 최연소 애널리스트 ‘복재성 대표’에 대한 일화는 주식을 조금이라도 접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봤을 정도로 잘 알려져 있다. 그리고 주식투자에 실패해 큰 어려움을 겪거나, 그 어려움으로부터 벗어나고자 누군가의 도움을 간절히 찾아 헤맸던 사람이라면, 복재성 대표에 의해 얼마나 많은 이들이 새로운 기회를 얻고, 실패와 좌절을 극복할 수 있었는지 잘 알고 있을 것이다.
19세의 나이에 처음 주식에 입문해 몇 년 뒤 100억 대 자산을 보유한 슈퍼개미에 등극했고, 스물여섯에는 매출 100억 원대의 계열사 3개를 운영할 정도로 사업적인 수완마저 증명했던 그는 어느 날 갑자기 사람들의 시야에서 사라졌었다. 그의 빠른 성공을 질시한 이들이 모함을 일삼았으며, 그렇게 퍼진 악의적인 루머 속에 ‘타인을 돕고자 했던’ 그의 마음이 큰 상처를 입었었기 때문이었다. 오해를 바로잡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었으나, 복재성 대표는 자신에게 더 의미 있는 일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 끝에 사업체를 정리하기에 이른 것이다.
하지만 세상으로부터 자신을 감추었다고 해서, 그의 신념과 마음이 꺾인 것은 아니었다. 그는 야인으로 지내던 시절에도 꾸준히 우리 주변의 어렵고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한 봉사와 기부를 잠시도 멈추지 않았고, 장애인 단체 후원과 소외계층 학생 장학금, 난치병 환우 수술비 지원 등의 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그가 가진 신념의 출발점과도 같았던 곳, 97만 명 이상의 회원들을 보유한 ‘주식투자로 100억 만들기’ 카페의 운영을 지금까지도 이어오며, 사람들에게 무료로 주식 알짜 정보를 제공하거나 초보 투자자들에게 주식 투자의 가이드라인을 알려주는 등의 재능기부를 펼쳐 그들이 주식 실패로부터 일어설 수 있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손을 내밀어 주기도 했다. 그가 투자자들에게 누누이 강조하던 ‘더 이상 감이나 운으로 투자하던 시대는 지났다’, ‘남의 돈을 빌려 투자하거나, 남들의 말에 휩쓸려 투자하는 것은 스스로를 빚의 수렁으로 몰아넣는 일이다’라는 말은, 코로나19로 인해 주식시장이 요동치는 지금에 이르러 더 뼈시리게 느껴지는 일침이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복 대표는 많은 중소기업들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그것이 그들이 가진 잠재력을 온전히 발휘하지 못하는 제약이 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는 이에 대한 투자자문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기도 하다. 몇 차례에 걸친 국가적인, 전 세계적인 경제위기 속에 대기업 중심의 산업구조가 우리나라 경제기반의 뿌리를 부실하게 만드는 요인 중 하나라는 사실은 밝혀져 있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한 중소기업 대상의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책은 이뤄지지 못하고 있던 상황에서, 정부나 기관이 아닌 ‘한 개인’이 이를 돕고자 나선 것이다. 그간 주식시장의 흐름과 동향을 분석하며 쌓아온 그의 전문적인 지식과 정보들, 이를테면 하나의 중소기업이 성장하기 위해선 어떠한 과정을 거쳐야 하는지, 어떤 아이템이 뛰어난 시장성을 가지고, 어떤 부분을 보완해야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지를 통찰하는 시야와 분석력이 그의 자금 지원과 함께 지금도 여러 중소기업의 성장을 이끌고 있는 것이다.

시대를 치료하는 ‘나눔’의 가치, 성공보다 더욱 빛나는 신념
흔히 사람들은 지금의 자본주의 사회에서 ‘성공’보다 더 빛나는 것은 없다고 착각한다. 하지만 전례 없는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며 기존의 사회를 지배하던 논리는 철저히 부정당했고, 도리어 울타리 밖에서 무방비하게 노출된 나 자신과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지켜준 것은 자신의 몸을 돌보지 않고 나서준 여러 의인들, 그리고 나와는 관계없으리라 여겼던 ‘나눔’과 ‘배려’의 정신이었다. 혼란과 불안, 갈등이 가득한 지금과 같은 시기에 많은 이들이 진심어린 박수와 찬사를 보내는 곳이 눈부신 성공보다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 장소라는 사실은, 우리 스스로도 무의식 속에서 ‘나눔’의 가치야말로 지금의 위기를 극복할 단 하나의 키워드라는 진실을 깨닫고 있음을 반증한다. 
복재성 대표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했던 수많은 선행들, 대한민국 경제의 미래가 되어줄 여러 중소기업의 성장을 돕거나, 넘치는 열정과 아이디어로 창업시장에 뛰어든 젊은 인재들을 이끌어 준 것, 보다 많은 이들이 주식시장에서의 실패를 극복하고,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진심어린 조언과 도움을 아끼지 않았던 것들은 모두 그러한 ‘나눔’의 씨앗을 품고 있다. 그리고 우리는 힘든 상황 속에서도 그가 펼치고 있는 ‘선한 영향력’이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서 또 다른 형태의, 더욱 다양한 모습의 선한 행동을 이끌어내게 될 것임을 잘 알고 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복재성 대표는 최근까지도 군산의 한 사찰에 매년 1억 원 정도를 기부하고 있다고 한다. 소년소녀 가장이나 소외계층 청소년 대상의 지원과 기부, 장애인 후원과 수술비 지원 등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는 점과 중소기업 지원에 상당한 자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생각하면 복 대표는 자신이 가진 재산의 상당 부분을 이미 사회에 환원하고 있는 셈이다. 인생의 황혼기에 접어든 노년의 사업가도 아닌, 한창 활발한 사회활동을 펼치는 30대에 불과한 그가 이처럼 전폭적인 나눔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는 점만으로도, 그의 진심이 어디를 향해 있는 지, 세상 곳곳은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고 싶다는 그의 말이 얼마나 진실 된 것인지가 느껴진다. 그리고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간, 세대 간, 계층 간 갈등과 불신이 심화되고 있는 요즘 같은 시기에 사람들에게 진정으로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를 돌이켜보게 만들고 있다. 그가 전하는 진정성과 선한 영향력이 상처 입은 우리 시대를 따스하게 보듬어 줄 치료제가 되어주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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