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과 디자인이 콜라보된 향기로움, 후니팟 아로마테라피 디퓨저&에센셜오일
감성과 디자인이 콜라보된 향기로움, 후니팟 아로마테라피 디퓨저&에센셜오일
  • 오상헌 기자
  • 승인 2020.08.19 14: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후니팟(HUNYPOT) 아로마테라피스트
후니팟(HUNYPOT) 아로마테라피스트

에센셜오일의 향과 기능에 따라 맡고, 발라서 마사지하고, 입욕제로 쓰고, 디퓨저에 넣어 숙면을 취하는 아로마테라피는 기분전환과 건강관리에 도움이 된다. 퍼스널 컬러, MBTI성격유형처럼 아로마테라피에도 내게 필요한 향기가 따로 있기 때문이다. 아로마 차트를 보고 골라도 되지만, 아로마 효과를 더 높이는 것은 커스텀 블렌딩을 찾아 좋은 디퓨저를 함께 사용하는 것이다. 호주 멜번의 ECNH(Endeavour College Of Natural Health)에서 아로마테라피를 전공한 전문 아로마테라피스트, 후니팟(HUNYPOT) 이동훈 대표의 아로마테라피 디퓨저는 홈데코와 친환경 웰빙, 반려동물 동거인들을 위한 아로마테라피가 콜라보 되어 있어 주목을 끈다. 

감성웰빙에 프리미엄을 더한 홈케어 리빙 브랜드 후니팟
아로파테라피 효과 높여주는 디퓨저와 우수한 블렌딩 에센셜오일

아로마테라피에 감성과 인테리어 디자인이 콜라보 된 브랜드 후니팟에서 출시된 아로마테라피 디퓨저는 아로마 홈케어/홈데코족을 위한 제품이다. 초에 불을 켜거나 열기로 녹이면 산소 품질이 떨어지며 어린이와 반려동물의 호흡기에 영향을 준다는 보고가 있어, 후니팟 제품처럼 USB를 꽂아 기화 원리로 연기 없이 안전하고 깔끔한 제품이 관심을 받게 된 것이다. 
후니팟의 아로마테라피 디퓨저는 둥글고 우아한 플라스크 모양이며 고급스러운 컬러와 디자인의 4종이 출시되어 있다. 그리고 공기의 압력을 낮추면 유체의 속력이 높아지는 베르누이원리를 이용해, 모터로 에센셜오일을 기화시켜 분사하기에 불과 초 없이도 아로마 향이 널리 퍼져 나간다. 발향은 10분마다 온과 오프를 반복하고 4시간 후 정지하며, 다이얼식 발향 강도 조절 스위치도 있어 방이나 거실에 켜 놓고 편히 잠들면 OK. 베란다에 들고 나간 노트북과 배터리에 꽂아도 된다. 여기에 공기정화 효과가 있는 수제 천연고무나무 원목으로 된 후니팟 디퓨저는 온오프 기능의 LED가 내장되어 베드테이블 소품이나 무드등으로 그만이다. 
자연과 디지털 기술이 조화된 이 제품은 그동안 부산 벡스코 리빙앤라이프스타일, 대구 홈테이블 데코페어, 코엑스 홈테이블데코페어, 인테리어디자인 코리아에 소개되며 웰빙 홈케어와 아로마테라피의 조화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후니팟은 현대백화점 팝업스토어 ‘취향에 취해봄’ 행사와, 대구에서 개최된 펫쇼에 강아지용 디퓨저/아로마테라피 테마를 선보이기도 했다. 특히 아기, 반려동물의 예민한 후각을 자극하지 않으면서 실내의 잡내를 은은하게 정리해 주고, 미세먼지로 창문을 닫고 생활하거나 사회적/생활 속 거리두기로 실내 생활이 길어진 요즘 꼭 필요한 리빙 아이템으로 꼽을 만하다.
후니팟의 온라인 홈페이지에서는 디퓨저 외에도 이 대표의 커스텀 블렌딩오일&아로마테라피 인사이트 카드 상담도 접할 수 있어 인상적이다. 퓨어 에센셜오일을 기능에 따라 섞는 블렌딩오일, 테라피오일도 유익하며 향마다 종류도 다양하다. 기분을 고양시키는 베르가못, 편두통에 좋은 라벤더, 신경을 안정시키는 스윗 오렌지는 모두 불면증에 도움을 준다. 
그리고 비염과 기관지염에는 들이마시면 휘발성 시네올 성분이 비강을 상쾌하게 해 주는 유칼립투스, 중추신경을 자극해 수험생의 집중력을 길러 주는 로즈마리는 유명하며, 진정효과가 있는 캐모마일, 차와 향신료의 원료이기도 한 블랙페퍼와 시나몬, 사이프러스처럼 최신 트렌드의 아로마테라피 에센셜오일도 있다. 여름이나 야외캠핑 때는 벌레물린 곳을 진정시킬 때 라벤더향을 사용하며, 쏘거나 무는 벌레를 쫓고자 시트로넬라를 뿌리기도 한다. 
또한 신혼여행을 가는 친구에게 축하 선물로는 감미로운 최음 효과가 있는 자스민과 일랑일랑 오일을, 중요한 프리젠테이션과 면접을 앞둔 가족에게는 과감한 결단력을 길러주는 바질 에센셜오일을, 그리고 다이어트에 한창인 동생에게는 자몽 에센셜오일을 선물해도 좋을 것이다. 에센셜오일 하나를 사용해도 좋지만, 성향이 비슷한 에센셜오일들을 블렌딩한다면 더 좋은 아로마테라피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지금처럼 에센셜오일을 티슈에 묻혀 들이마시거나, 캐리어오일에 섞어 마사지하고 욕조에 몇 방울 떨어뜨리는 것도 좋다. 여기에 더해 유기농을 추구하는 후니팟의 디퓨저에 블렌딩 된 에센셜오일을 넣고 잠든다면 하루의 고단함이 풀리거나, 혹은 목과 코가 텁텁한 느낌도 한결 줄어들어 상쾌한 일상을 시작할 수 있지 않을까?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