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하고 건강한 식재료로 만들어내는 특별함, ㈜소범식품 ‘한수담’
신선하고 건강한 식재료로 만들어내는 특별함, ㈜소범식품 ‘한수담’
  • 정시준 기자
  • 승인 2020.08.19 14: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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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범식품 한수담 송붕하 CEO
㈜소범식품 한수담 송붕하 CEO

여름철의 뜨거운 열기로 축 늘어진 몸과 마음에 에너지를 보충해 주는 보양식, 그 중에서도 ‘삼계탕(蔘鷄湯)’은 여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대표적인 음식이라 할 수 있다. 인삼을 비롯한 각종 한약재를 듬뿍 넣고 끓여낸 뜨끈한 국물에 단백질과 아미노산,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닭고기의 조화는 그 맛 뿐 아니라 영양까지도 두루 챙겨줄 수 있어 대한민국 남녀노소에게 두루 사랑받아왔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오랜 노하우와 기술력, 최신식 설비를 갖춘 한 식품업체가 삼계탕을 포함한 각종 탕류와 찜 요리, 구이 요리를 선보이는 프리미엄 외식 브랜드를 런칭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소범식품에서 선보인 자체 브랜드 ‘한수담’이 그 주인공이다.

식품업계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식품기업을 목표로
지난 2019년 11월 식육가공 생산을 시작한 ‘소범식품’은 최고의 위생과 품질에 대한 설비인정을 받은 종합 식품기업이다. 이들은 자체 브랜드인 ‘한수담’을 상표특허 런칭하여 다양한 상품을 생산 및 공급하고 있으며, 이를 국내 전 지역은 물론 해외로까지 유통망을 확대시켜 나가는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1인가구 시대에 가장 각광받는 제품군인 ‘레토르트 식품’에 대한 기술 및 특허를 취득하여 식육추출가공업에까지 진출, 집중적인 연구 끝에 상황황칠삼계탕 및 각종 전골류 등을 개발, 출시 예정에 있으며, 그 탁월한 맛까지도 인정받으며 높은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이에 대해 송붕하 CEO는 “저희 소범식품은 아직까지 창업 10개월여에 불과한 신생기업이지만, 구성원 저마다 식품업계에서 오랫동안 종사해 온 경력과 노하우,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향후 프랜차이즈, 총판, 온라인 레토르트 판매와 오프라인 마트 납품 등 식품 산업계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식품기업으로서의 도약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그 첫 시작으로서 선보인 ‘한수담’ 브랜드는 엄격한 기준 아래 선별된 좋은 재료들과 소비자들에게 믿음을 줄 수 있는 위생적인 생산과정,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맛까지도 심혈을 기울임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해 맞이하게 된 위기의 외식시장에 남다른 성장속도를 보여줄 준비가 되어있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현재 소범식품이 한수담을 통해 선보이고 있는 제품들은 상황황칠삼계탕, 매생이 닭발 편육, 무뼈 불닭발, 양념 숙성 삼겹살, 양념 돼지 등갈비, 순살 닭쌈 불고기, 소곱창 전골, 닭곱창 전골, 닭 떡갈비, 숙성 벌집 껍데기, 돼지 등갈비 찜 등 그 종류가 무척이나 다양하다. 특히, 가장 대표적인 상품군인 ‘삼계탕’의 경우 상황황칠삼계탕 뿐 아니라 옻삼계탕, 녹두삼계탕, 전복삼계탕 등 재료를 다양화함으로써 각기 다른 고객들의 입맛을 두루 만족시킬 수 있도록 신경 쓴 흔적이 역력하다. 아울러 여느 삼계탕 업체들이 육수 가공을 1회에 그칠 때, 이들은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 2회에 걸쳐 육수를 가공, 그 깊이와 풍미를 최대한으로 이끌어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좋은 재료만을 사용해 고집스럽게 만들겠습니다”
국내 외식시장이 소범식품 한수담 브랜드를 주목하고 있는 까닭을 가장 잘 찾아볼 수 있는 부분은 바로 그들의 생산 공정이다. 소범식품은 작업장 전체의 생산라인에 이온자화수 설비를 구축, 음식 맛의 처음과 끝을 결정짓는 물에 있어서 가장 건강하고 우수한 물을 사용하고 있다. 또한, 원가가 다소 높아지더라도 이를 감수하고 최고의 엄선된 재료만을 사용하길 고집하고 있으며, ‘좋은 재료가 곧 건강한 맛을 낸다’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육수를 끓여낼 때에도 마음에 들지 않으면 전량 폐기하고 출고를 시키지 않을 만큼 원칙을 중시하는 것이 바로 이들의 고집이자 철학이다. 이에 대해 송붕하 CEO는 “최근 외식시장을 대하는 소비자들의 시각은 단순히 맛만을 추구하는 것을 넘어, 그 재료가 어디에서 어떤 방식으로 생산되었는지, 이름만 같은 게 아닌 품질까지도 최고의 재료인지,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등을 고려하는 쪽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에 저희는 제대로 된 좋은 재료만을 사용하는 것은 물론, 철저하고 꼼꼼한 기준 하에 관리되는 위생적인 작업환경을 기본으로 삼고 최고의 제품만을 선보이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라며, “이러한 까닭에 가맹을 확대하는 데에도 더욱 세심한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저희와 같은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분들이어야만 함께 오래 일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공격적인 확대보다는 차근차근히 단계를 밟아나가는 프랜차이즈화를 모색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연내 50개의 프랜차이즈 매장 오픈을 최대치로 설정해 두었다는 송붕하 CEO는 제품에 대해 실질적인 성과를 보여줄 수 있는 기본 매장들이 충분히 세팅되는 대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 한다. 또한, 이미 운영을 시작한 안동 등의 한수담 매장은 오픈 직후부터 고객들이 몰리는 등 인기를 끌고 있으며, 여름 매출을 책임지는 삼계탕 외에도 다양한 구이류, 찜류 등의 메뉴가 저마다의 경쟁력을 갖추고 준비되어 있어 연중 언제나 고른 매출을 보장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송붕하 CEO는 “음식을 다루고, 식품을 생산하는 회사는 무수히 많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맛을 내려고 시간을 투자하고, 좋은 재료를 투자하는 회사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저희 소범식품은 진짜 최고가 아니면 선보이지 않는다는 고집으로 고객 분들의 건강한 한 끼를 책임질 음식을 선보이려 합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고 출시함으로써 전국의 모든 소비자들에게, 그리고 해외 각국에 우리 한국 음식의 자부심을 높일 수 있는 브랜드로 키워나가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소범식품 한수담이 만들어갈 한국인의 밥상, 그 성장이 어디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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