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를 벗고 스타일을 입히다, ‘디디스컬프’
탈모를 벗고 스타일을 입히다, ‘디디스컬프’
  • 정시준 기자
  • 승인 2020.08.19 14: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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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디스컬프 김은비 원장
디디스컬프 김은비 원장

두피손상 없이 탈모 고민 해결해 주는 맞춤 솔루션
탈모인구 1,000만 시대라 할 정도로 탈모는 현대인에게 가장 흔한 질병 중 하나다. 특히, 최근 들어 2030 세대의 탈모증이 늘어나면서 머리카락이 빠지는 현상은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니게 되었다. 탈모로 인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이 제시되고 있으나, 어느 것 하나 뚜렷한 해결책을 제시해주고 있지 못하다는 점도 문제다. 이러한 가운데 고객의 상황에 맞는 정교한 1:1 맞춤 시술로 탈모 고민을 해소해주는 곳이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바로 대전 서구 둔산중로에 위치한 프리미엄 두피문신 전문샵, ‘디디스컬프’다.
‘디디스컬프’는 자연스러운 두피색소요법인 ‘SMP(Scalp Micro Pigmentation)’을 바탕으로 개인 두피와 두상, 모발 색상을 고려한 1:1 매칭 시술을 선보인다. 특히, 이들은 시술 당사자인 탈모인의 니즈와 전문가로서 디자이너의 시각을 적절히 접목함으로써 만족도 높은 시술을 진행하는 것으로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디디스컬프의 김은비 원장은 “흔히 두피문신을 떠올리면 단순히 모발 사이의 빈 부분에 색을 채워 넣는 것으로만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고객마다 모발의 모양이나 두께, 컬러들이 제각각 다르고, 얼굴형과 두상에 맞는 헤어라인도 다르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결과를 위해선 이에 맞는 맞춤 시술이 반드시 필요합니다”라며, “저희는 풍부한 두피문신 케이스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원장이 1:1 맞춤형 단독 시술을 진행함으로써 첫 상담부터 마무리 시술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책임지고 있으며, 지금 이 순간에도 SMP KOREA 협회를 통해 한국인의 두피와 모발에 대한 끊임없는 임상과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김은비 원장은 두피문신 시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그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인식하는 것 또한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라 강조했다. 그는 “작년과 비교해보면 찾아오는 분들이 상당히 늘었고, 연령대도 다양해졌습니다. 시술 효과가 즉각적으로 눈에 보이고 만족도 또한 높기에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부분이지만, 그에 따른 문제점도 발생하고 있습니다”라고 지적했다. 특히, 가장 큰 문제는 시술자의 노하우와 경험 부족이다. 김 원장은 “고객 분들이 가장 많이 질문하는 것이 ‘부작용은 없느냐’ 입니다. 두피문신은 정교한 테크닉을 통해 진피와 표피까지만 색소를 주입하기에 모낭에는 손상이 없도록 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수만 회 이상의 동작이 이뤄지기에 다소 우려되는 부분이 있지만, 이를 최소화하는 것이 시술자의 실력입니다. 하지만 최근 시장이 커지며 전문기관에서 교육 이수를 받지 않은 분들이 시술하는 경우가 조금씩 늘고 있고, 이에 애꿎은 피해를 입는 고객 사례 또한 증가하고 있습니다. 영구적인 원료를 색소로 사용하기에 잘못된 시술은 평생의 후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시술자의 노하우와 경험을 꼼꼼히 따져보고 결정하는 소비자의 현명한 판단이 반드시 필요합니다”라고 강조했다.

꼼꼼하고 완벽한 결과를 위한 책임시술, SMP 대중화에 주력
국내 두피문신 시장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김은비 원장은 시술과 관련해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SMP KOREA 협회’의 창립멤버이자 대전·충청지회장인 그는 SMP 기술과 피부, 두피, 모발에 대한 이해를 위한 이론 과정과 고객별 헤어라인 분석, 시술 노하우, 마네킹 수업 등의 실전 과정, 고객 상담 및 마케팅, 매장운영 노하우 등의 창업 과정 등의 교육 커리큘럼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고객의 요청이나 특수한 상황, 요건 등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응용 과정도 진행하고 있으며, 소수정예·실무중심의 수업을 통해 수강생들이 과정 수료 후 바로 현장에 뛰어들어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자신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전수하는 데에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그는 “최근 높아진 관심 속에 SMP 디자이너를 꿈꾸는 분들이 많이 찾아오고 계십니다. 탈모 치료에 대한 관심은 앞으로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이기에 시장성이 뛰어나며, 우리나라 SMP 기술이 세계와 비교해도 앞서 있는 수준이라는 점도 그 전망을 밝게 하는 요인입니다. 이러한 기회를 본인의 성장 발판으로 삼기 위해선 남보다 앞서 도전하는 것과 함께, 제대로 된 교육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탈모가 고객들에겐 정말 큰 문제라는 점을 정확히 인지하고, 항상 최선을 다하는 자세로 임해야만 합니다”라고 조언했다.
아울러 김 원장은 “SMP 시술은 다양한 탈모요인이나 부위, 면적은 물론, 흉터나 상처까지도 훌륭히 커버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모발이식은 두렵고, 가발은 불편한, 높은 비용이 부담되는 분들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수 있으며, 즉각적인 효과와 오랜 유지기간을 통해 탈모로 인한 스트레스를 말끔히 해소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더 많은 분들이 하나의 훌륭한 탈모 솔루션으로서 SMP 시술을 알아가게 되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이에 덧붙여 그는 국내 SMP 업계가 건강히 성장하고, 디자이너 및 고객 모두가 법의 테두리 안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정부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탈모인들의 고민 해결을 위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체계화된 교육을 통해 최고의 SMP 디자이너 양성에 힘쓰고 있는 디디스컬프와 김은비 원장의 앞으로의 행보를 주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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