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향한 도전, 사람과 함께하는 혁신기업 ‘MK글로리아’
미래를 향한 도전, 사람과 함께하는 혁신기업 ‘MK글로리아’
  • 정재헌 기자
  • 승인 2020.07.17 09: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MK글로리아 장민기 회장
MK글로리아 장민기 회장

기업에 있어서 성장이란 무엇인가. 아니, 기업의 성장은 왜 필요한가. 코로나19 이전에도 이미 한국 경제는 커다란 위기에 봉착해 있었다. 끝을 모르고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노동시장의 불안정성, 위태로운 국제관계 등 우리 경제의 성장 잠재력은 하락을 계속한지 오래다. 코로나19는 그러한 취약성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정부의 전폭적인 긴급자금지원으로 당장의 혼란은 막은 듯 보이나, 머지않아 역대급 경제위기가 봉착하리란 것은 누구나 짐작하고 있는 바이다. 이런 때에 경제성장의 해법으로 지목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성장’을 향해 나아가는 기업이다. 기존의 산업 체계가 붕괴되고 새로운 시장이 재편되고 있는 시점, 미래를 바라보는 ‘혁신경영’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친환경·웰빙 사업 분야 개척

㈜MK글로리아는 경영컨설팅, 스포츠마케팅, 방송, 프랜차이즈 사업 등 다양한 사업 분야와 브랜드를 보유한 기업이다. 브랜드로는 마마우스, 두뷰카페, MK 7days hair, MK motorzac, MK물마루 등이 있으며, 서울에 소재한 ㈜MK홀딩스에서 투자자문과 국내·외 투자 및 신사업 등을 검토·추진하고 있다. 무엇보다 주목할 점은 이들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 분야들이 모두 기존과는 차별화 된 아이템과 시스템, ‘혁신’을 통한 발전을 추구하고 있다는 점이다.
먼저 ‘㈜MK물마루’의 경우 사람이 생존하는 데에 필요한 기본요소인 물, 그 중에서도 약알카리성의 건강한 물 ‘물마루 미네랄워터’를 선보이고 있다. 

국내 생수 시장이 연간 20%씩 성장할 정도로 블루오션이 되어가고 있는 시점에 어디서나 흔히 볼 수 있는 일반 생수 대신, 국내 최고 수준의 자연미네랄 함량과 8.9mg/L에 달하는 풍부한 용존산소를 함유하고, 작은 물분자로 체내 흡수력이 탁월한 실리카(Si), pH 7.3~7.9 약알카리 성분의 프리미엄급 미네랄워터를 상품화한 것이다. 특히, 실리카 성분의 함유량은 유명한 미국 F사의 생수보다 무려 4~8배 가까운 함유량을 자랑하고 있으며, 미네랄 함량의 경우에도 자체 실험결과 국내 생수 중 유일하게 전해질 실험을 성공할 정도로 높은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 실제 마셔보면 미네랄이 느껴질 정도로 본연의 맛을 갖고 있는 ‘물마루 미네랄워터’는 최근의 환경변화와 코로나19의 확산, 워터시장의 세계적 성장과 맞물려 고공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두 번째로 ‘㈜MK로리아푸드’에서는 최근 성인병, 심혈관계 질환, 비만 등의 주된 원인으로 지목되며 문제시되고 있는 육류섭취에 대한 대안으로서 안전한 친환경 먹거리인 ‘전두부’를 생산하고 있다. ‘전두부’란 콩이 가진 모든 성분을 간직하도록 만든 두부로서, 열이 발생하지 않는 싱공법제조방식을 사용, 콩의 주요 영양성분인 단백질, 지질, 식이섬유 등의 유실율이 전혀 없는 100% 완전체로 생산된다. 특히, 기존의 두부 생산방식에서 콩의 주요성분 40%가 유실되고, 공정 상 비지 및 폐수가 다량 발생하여 영양소실과 환경오염이라는 두 가지 문제점이 늘 지적되어 왔다는 점을 고려하면, 육류를 효과적으로 대체하면서도 친환경적이고 위생적이라는 것이 업계의 평가다. 

미래를 위한 혁신경영, 새로운 도전을 계속하다

앞선 두 사업이 ‘생산’에 좀 더 무게중심을 두었다면, ‘㈜J&J Networks’를 통해서는 보다 소비자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데에 주력하고 있다. 먼저 ‘전두부’의 생산기반을 토대로, 대중들이 웰빙푸드를 간편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접할 수 있도록 만든 ‘두뷰카페(Doo-View Cafe)’는 두부와 카페의 만남이라는 독특한 컨셉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카페의 개념이 대형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중심의 만남과 소통의 공간에서, 소형 로스터리 카페의 확산을 통한 휴식의 공간으로 지금껏 변화해왔다면, 이제는 보다 건강하고 친환경적인 공간으로서의 변화가 이뤄지리라는 것이다. 두뷰카페에서는 두부로 만든 쉐이크, 아이스크림, 케이크, 마카롱 등 다양한 친환경(식물성) 메뉴를 만나볼 수 있으며, 이는 현대사회의 트렌드인 채식, 다이어트, 건강식 등에 부합해 현대인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게 되리란 전망이다. 두뷰카페는 경기 광교 1호점을 시작으로 용인점, 분당점 등이 오픈될 예정이다.

이들의 또 다른 카페 브랜드인 ‘마마우스(MaMause)’ 또한 독특한 컨셉을 갖고 있다. 언뜻 보면 카페와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김치’를 메뉴에 접목한 신개념의 친환경 브런치 카페인 것이다. 이곳에서는 정갈하고 맛깔스러운 김치를 토마토파스타, 피자, 샐러드, 버거, 떡 등으로 세련되게 재해석하여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경험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한, ‘마마’라는 이름에서도 느껴지듯 카페 한 켠에는 여성 전용 공간이 별도로 분리되어 있어 여성들만의 문화교류 공간으로서도 자리매김할 수 있으리란 전망이다. 국내 뿐 아니라 해외(미국 뉴욕, 호주 시드니 등)에도 매장을 준비하고 있어, K-한류의 전 세계적인 열풍과 발맞춰 ‘가장 한국적인 음식’의 세계화를 위한 발돋움이 될 것이란 기대도 집중되고 있다.

이밖에도 21세기 국가적인 문화산업의 핵심요소이자 국위 선양의 가장 좋은 요소인 ‘스포츠산업’에 주목한 이들은 90년대 후반부터 축적해온 엔터테인먼트 사업 및 음반제작 등의 노하우와 스포츠마케팅, 방송, 식음료 프렌차이즈 사업의 등 사업기반을 바탕으로 스포츠사업 분야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기도 하다. 이에 대해 ㈜MK글로리아 장민기 회장은 “저희는 지난 3월 말 (사)한국프로볼링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메이저급 대회 주최와 프로선수들의 엔터테인먼트 산업진출을 위한 홍보·마케팅 지원을 추진해 나갈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또한, 프로선수들의 홍보를 위해 지상파 방송사와 볼링예능프로그램을 제작·기획하고 있으며, 볼링 산업의 전문성을 확보한 선두업체와 전략적 협약 관계를 구축하여 다양한 사업 분야를 접목한 멀티플렉스의 건립도 추진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덧붙여 장 회장은 “저희는 이미 수년간 비인기 종목 유망주들을 후원해왔으며, 보다 장기적이며 안정적인 육성 및 지원을 위해 MK스포츠문화재단 설립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향후 스포츠 강국의 근간이 될 꿈나무를 육성하는 데에 지원과 도움을 아끼지 않음으로써 대한민국이 스포츠 강국으로 발돋움하는 데 일조하고자 합니다”라고 밝혔다. 경쟁보다는 성장을, 안주보다는 도전을, 과거보다는 미래를 보고 있는 기업 ㈜MK글로리아. 전 세계가 급변하고 있는 지금, 장민기 회장의 혁신적 기업경영이 우리에게 어떤 미래를 선사하게 될 지 그 귀추를 주목해보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