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히 열매 맺을 그날을 향한 열정, ‘11월의 로렐’
찬란히 열매 맺을 그날을 향한 열정, ‘11월의 로렐’
  • 오상헌 기자
  • 승인 2020.06.15 17: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용인시를 넘어 수도권을 대표하는 학원으로 만들 것
㈜11월의로렐 마정훈 대표
㈜11월의로렐 마정훈 대표

우리는 종종 ‘브랜드(Brand)’라는 용어를 우리말 ‘상표’의 영어표기 정도로 치부하곤 한다. 그러나 우리에게 익숙한 여러 브랜드들을 하나씩 떠올리다보면 이내 단순한 ‘상표’ 이상의 무언가가 그 안에 담겨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특정 브랜드의 제품을 구매하거나, 서비스를 이용했을 때에 얻을 수 있는 만족감과 충족감은 곧 우리가 그 브랜드를 선택하게 되는 이유가 된다.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명문입시학원 ‘11월의로렐’은 차별화 된 커리큘럼과 확고한 교육철학을 기반으로 고객들에게 교육서비스 부문에서의 ‘감각적 경험(Sensory Experience)’을 전달, 자신들만의 ‘브랜드’를 확립해나가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교육의 본질 추구, 고객감동을 최우선으로
‘11월의로렐’은 2010년 5월 개원 이래 지난 10여 년간 기흥구 내 고등부 입시의 절대강자 자리를 지켜왔다. 지금껏 없던 고품격 강의를 표방해 인근의 외고 학생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탔으며, 이후 일반고 학생들의 등록이 잇따르며 성장을 거듭, 현재는 초·중·고등부에 걸쳐 2,000여 강좌를 수강하는 학생들과 60여명에 달하는 강사수를 보유한 대형 명문학원으로 손꼽히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전국의 모든 교육기관들이 개학을 연기하고, 11월의로렐 또한 한동안 휴원을 단행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 속에서도, 오히려 정상화 이후의 교육공백을 우려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신규 등록 문의가 줄을 이었다는 점에서도 이들이 지역 내에서 차지하고 있는 입지와 브랜드적 가치가 얼마나 독보적인가를 확인할 수 있다.
11월의로렐을 지금의 위치에 올려놓은 첫 번째 요인은 바로 ‘성적으로 증명되는 실력’이다. 개원 초기부터 ‘수학 잘 가르치는 학원’으로 이름 높았던 11월의로렐은 이후에도 꾸준히 강사진의 역량 강화, 체계적인 교육시스템 구축, 철저한 학습 관리 및 지도 등을 통해 경쟁력을 키워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탄생한 ‘수준 높은 수업’은 학생들의 실력증진과 성적향상으로 직결됐으며, 이는 곧 학원 성장의 토대가 되었다. 
이에 대해 마정훈 대표는 “학생들이 학원을 찾게 되는 까닭, 학부모님들이 학원에 바라는 것, 그리고 학원이 추구해야 할 교육의 본질은 결국 ‘성적’입니다. 성적 향상이 기본으로 뒷받침 될 때에 비로소 학원은 ‘고객만족’이라는 가치에 다가갈 수 있게 됩니다. 저희가 이미 진행해왔거나, 앞으로 추진해나갈 모든 프로젝트들은 이 같은 ‘가치’를 완성하기 위한 여러 방편들이며, 이를 위해 저희 학원의 모든 구성원들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연구하며, 동시에 땀 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교육’이라는 가치를 공유하는 사람들
마정훈 대표가 학생들의 실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가장 중요한 키워드로 꼽은 것은 바로 ‘몰입’이다. 선생님들이 학생들에게 온전히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것, 선생님들이 만족하며 자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우선되어야 할 가치라 본 것이다. 그는 “학원이란 교육 사업이기에 이윤 추구를 도외시할 순 없겠지만, 그럼에도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바로 ‘사람’입니다. 제 역할은 선생님들이 교육에 모든 정열을 쏟을 수 있게끔 지원하는 것이고, 좋은 환경이 좋은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이끄는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 5년여 간 운영되어 온 교육연구소에는 많은 선생님들이 참여해 학생들의 교육과 입시, 진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더 나은 교육과 컨설팅을 위한 연구에 상당한 시간을 투자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선생님들 중 몇 명은 업계 최고수준의 대우를 받고 있으며, 향후 수지, 광교, 동탄 등을 거점으로 반직영으로 운영될 지점개설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 교육에 대한 동기부여 또한 충분한 상황이다. 마 대표는 “선생님들이 열의에 차 교육에 임할수록 학생들의 실력은 빠르게 향상된다 생각합니다. 저희는 ‘공생경영’을 기치로 함께하는 분들과의 동반성장을 추구하고 있으며, 그것이 결과적으로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만족도 향상으로 이어지리라 확신합니다”라고 밝혔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경험, 바른 교육과 고른 성장에 힘쓸 터”
‘고객만족’을 향한 이들의 노력은 11월의로렐이 지금껏 겪어 온 변화와 혁신에서도 잘 드러난다. 개원 초기 고등부만을 다루었으나 이후 중등부, 올해 초등5학년부까지 교육대상을 넓힌 것, 그리고 수학전문에서 현재 영어와 국어, 과학까지 교육범위를 확대한 것, 마지막으로 단순히 강의만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진로상담과 입시컨설팅에 이르기까지 보다 전반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것 또한 모두 그 일환이다. 마 대표는 “학생들이 학업에 ‘몰입’하기 위해서는 이를 위한 최선의 길, 최적의 시기, 최고의 방법을 제시해야 합니다. 보다 일찍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고 공부에 힘을 쏟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초등부를 개설했으며, 진로에 도움이 되지 않는 활동을 지양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컨설팅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그밖에 학생들과의 소통과 교감을 위한 ‘영화의 밤’, ‘십영파티’, ‘마식당’ 등의 행사 개최, SNS, 메신저 등의 대화채널 개설, 편안한 학습 환경 제공을 위한 스터디카페 오픈 등도 모두 ‘교육’이라는 하나의 가치를 향한 저희들의 노력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에 덧붙여 그는 “이제는 ‘티칭’ 하나만으로는 차별화될 수 없습니다. 강의와 관리, 시스템 모두를 충족하고, 이를 학생 한 명 한 명에 맞도록 커스터마이징함으로써 이전과는 분명히 다른, 저희들만의 특별한 교육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바로 ‘11월의로렐’이 추구하는 비전입니다. 앞으로도 바른 교육을 통한 학생들의 고른 성장에 노력과 열정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