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혁신의 키워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에 주목하라
제조업 혁신의 키워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에 주목하라
  • 정재헌 기자
  • 승인 2020.06.15 16: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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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아이큐브솔루션㈜ 박문원 대표
엠아이큐브솔루션㈜ 박문원 대표

최근 우리 경제·사회의 가장 뜨거운 화두로 등장한 ‘4차 산업혁명’은 지능정보기술 발전을 기반으로 각 산업 분야의 역할과 구조, 범위를 크게 변화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그 중에서도 ‘제조업’은 위기와 기회를 동시에 부여받으며 가히 파괴적인 혁신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 예상되는 분야다. 기존 방식의 제조업은 경쟁력을 잃게 되겠지만,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데에 성공한다면, 그간 제조업이 직면해왔던 성장 둔화의 문제를 극복할 기회를 맞이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제조 현장에 최적화 된 솔루션 개발, 연매출 44% 성장 달성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제조업에 최적화된 정보기술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일궈왔다. 특히, 제조 현장에서 설비를 제어하고 공장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데에 필요한 ‘MES(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 솔루션’ 부문에서 독보적인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연평균 44%의 매출성장을 꾸준히 달성해왔으며, 최근에는 기존에 보유해왔던 기술력에 4차 산업혁명의 5대 핵심기술이라 불리는 ‘ICBMA’를 접목, 보다 앞선 개념의 디지털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더욱 고도화하는 데에 힘을 쏟아왔다. 
이에 대해 박문원 대표는 “MES 솔루션이란 작업자에게 작업을 지시하거나, 작업 실적 정보를 수집하고, 자재와 제품, 재고의 위치 추적과 공정의 진행상황 파악하는 데에 도움을 줍니다.  이렇게 축적된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관리는 생산을 계획하고 관리, 모니터링 할 수 있으며, 생산성과 품질을 향상시킬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작업은 기존에는 관리자가 직접 수기로 작성하거나 입력해야 했기에 불가능했던 것이지만, 이제는 생산현장에 구축된 다양한 설비를 통해 전달되는 데이터들을 MES 솔루션을 사용해 통합적으로 관리함으로써 가능해졌으며, 이는 곧 경영진들이 보다 나은 의사결정을 하는 데에 중요한 도움을 제공합니다”라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설비와 품질 이상감지에 대한 빅데이터, AI 기술과 딥러닝 알고리즘 등을 꾸준히 연구해 온 엠아이큐브는 나아가 IoT와 5G 기술을 접목, 공장 안에서 발생하는 수많은 정형, 비정형 데이터들을 자동으로 수집하고, 클라우드 상에서 이렇게 수집된 정보를 활용해 공장 운영을 최적화 할 수 있는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가올 혁신의 시대, 모두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될 터”
정부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 수립 이후 더욱 그 성장이 가속화되고 있는 국내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시장. 그 가운데서도 엠아이큐브가 유독 주목받고 신뢰받는 까닭 중 하나는 이들이 보유한 다채로운 레퍼런스에서 찾아볼 수 있다. 엠아이큐브는 전자부품, 식품, 항공방산, 2차전지, 제강, 건설 등 다양한 업종에서 각기 국내 1등 기업과 협업을 진행해왔다. 이것이 중요한 까닭은 산업별로 요구되는 기능과 정보에 많은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이를테면 생산리드타임이 긴 항공이나 중공업 분야에서는 생산계획과 자재 모니터링, 진척율 관리가 중요하며, 전자부품 산업에서는 공정 및 설비 제어, 품질이상감지가 더 중요한 식이다. 엠아이큐브는 각 산업 분야, 각 고객사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솔루션 설계를 진행하는 것이 가능할 뿐 아니라, 이를 어떻게 사용하는 것이 효율적인지에 대한 정보 전달 및 교육도 수행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고 있다. 또한, 솔루션이 커버하지 못하는 기능이나 다른 시스템과의 연계 문제는 고객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공급하는 것으로 전체 운영시스템의 안정화와 고도화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엠아이큐브의 경쟁력이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는 그간의 다양한 수상실적과 인증 등으로 증명되며, 지난 2019년 12월 개최된 ‘대한민국 정보방송통신대상’ 시상식에서는 지능정보 부문 우수상을 수여받으며 다시 한 번 그 공로를 인정받은 바 있다.
박 대표는 “많은 분들의 기업 성장의 비결을 묻곤 합니다. 저희는 ‘솔루션’이란 결국 ‘사람’의 손에 의해 이뤄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즉, 기업 성장의 원천은 ‘사람’이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좋은 회사를 만들어보겠다는 일념 아래 최선을 다해 달려온 저희 임직원들의 헌신과 노고가 있었기에 지금의 성장이 가능했다 생각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에 덧붙여 그는 “그 어떤 기업도 ‘홀로’는 성장할 수 없습니다. 저희는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시장의 파이와 경쟁력을 키워나가고 함께 성장하는 것을 꿈꿉니다. 나아가 이러한 기술력이 제조업에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사회 다양한 분야에도 충분히 적용될 수 있다는 것과, 놀라운 속도로 진행되어온 통신·보안 기술의 성장이 클라우드 컴퓨팅을 통한 완전한 원격 제어로의 전환을 실현 가능한 수준까지 끌어올렸음을 더 많은 이들에게 알리고 싶습니다. 다가올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개막을 기다리며, 저희는 앞으로도 모든 구성원들과 고객, 주주, 협력사에게 자랑스러운 기업, 함께 만족하며 일하는 기업이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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