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정예로 이뤄지는 1:1 맞춤교육, 수학의 ‘답’을 찾다
소수정예로 이뤄지는 1:1 맞춤교육, 수학의 ‘답’을 찾다
  • 임승민 기자
  • 승인 2020.05.19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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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미수학전문학원 윤성미 원장
윤성미수학전문학원 윤성미 원장

학업의 성취를 높이는 데에 있어 ‘튼튼한 기초’가 무엇보다 중요하단 사실은 익히 잘 알려져 있다. 그 중에서도 ‘수학’은 단계적으로 과정을 밟아나가지 않으면 이내 벽에 부딪히게 되는 가장 대표적인 과목으로, 이 때문에 기초가 탄탄하지 못한 많은 학생들이 이내 ‘수포자’가 되어버리기도 한다. 이러한 가운데 상위권에 올라서기 위해 필수적인 ‘수학’의 공략법을 안내하고 있는 곳이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바로 ‘윤성미수학전문학원’이다.

공교육·사교육을 아우르는 풍부한 노하우와 탁월한 전문성 돋보여
2017년 4월 2일 개원한 ‘윤성미수학전문학원’은 목포는 물론, 인근 지역의 학생과 학부모들 사이에서 ‘잘 가르치는 학원’, ‘성과가 눈에 보이는 학원’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곳이다. 실제로도 광주, 신안, 함평, 해남, 진도 등의 타 지역 학생들이 주말반을 등록해 학원에 다니고 있을 정도다. 
윤성미수학전문학원이 이처럼 높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요인 중 첫 번째는 ‘소수정예’로 이뤄지는 전문성 높은 교육이다. 학원은 초·중·고 반을 정원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신규등록은 새로운 강좌가 개설되거나 현재 반에 퇴원생이 생길 시에만 가능하다. 등록 시 ‘학원 내의 정해진 규칙을 지키고 열심히 공부할 것’을 서약하고, 서약서와 함께 선생님과의 약속을 거쳐야만 교육이 시작될 정도로 학생 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기도 하다. 
이에 대해 윤성미 원장은 “저희는 1:1 맞춤형 개별지도방식을 기반으로, 한 수업 당 인원 5명, 학원 전체 인원을 50명으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저희 학원의 교육성과가 알려진 요즘은 신규 등록을 문의하는 분들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지만, 이들을 모두 받아들여 많은 학생들을 두고 강의식 수업을 할 수는 없습니다. 그만큼의 문제점도 발생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사실 우리에게 좀 더 익숙한 강의식 수업의 경우, 1명의 강사에게 할당되는 많은 인원 수 탓에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모두 관심을 기울이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또한, 잘 모르는 문제가 있어 질문을 해야 할 때에도 ‘자신만 모르는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에 친구들의 눈치를 보게 되고, 결국 질문도 하지 못한 채 다음 진도로 넘어가게 되는 경우도 허다하다. 이렇게 생긴 구멍은 이후에 연계되는 학습내용을 이해하는 데에 어려움을 야기하게 되며, 이러한 것들이 누적되면 수학에 대한 두려움을 갖게 되는 원인이 된다는 것이 윤 원장의 생각이다.
이와 같은 교육방침을 고수하게 된 데에는 지난 10년간 공교육, 사교육 현장을 가리지 않고 누벼온 윤성미 원장의 오랜 경력과 노하우가 그 출발점이며, 이것이 윤성미수학전문학원의 성장요인 두 번째이기도 하다. 윤 원장은 교육대학원에서 수학교육전공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중등학교정교사 수학교원자격증을 소지,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 교사로 재직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영재창의지도사, 스토리텔링수학지도사, 자기주도학습지도사, 학교폭력예방상담사, 진로적성상담사, 아동심리상담사, 청소년심리상담사 등의 자격부분에서 모두 1급의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을 정도로 청소년 지도 부문 전반에 뛰어난 전문성을 갖고 있기도 하다. 
그는 “그간의 노하우를 통해 하위권 학생들은 기초부터 꼼꼼하게 집중훈련과 내신관리를 진행하며, 중상위권 학생들은 내신관리를 기반으로 선행학습과 심화학습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학생 개개인의 수준과 레벨에 맞춰 취약점을 보완하고, 강점을 극대화시키는 이 같은 교육방식이 저희 학원을 통해 성과를 드러내고 있으며, 누구보다도 수학교육에 있어 뛰어난 전문성을 지니고 있다고 자부합니다”라고 밝혔다.

“교육의 핵심은 신뢰입니다”
윤성미 원장이 교육과 함께 중시하는 것 중 하나는 바로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고 지도하는 것이다. 지식을 전달하는 것만큼이나, 인성교육은 중요하고 교육의 본질이며 제대로 된 실력이다 라는 생각이다. 그는 “교육의 핵심은 마음에서 우러나는 교육이라 생각합니다. 학생들은 선생님이 믿어주는 만큼 성장합니다. 저희는 믿음으로 학생들이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학생들을 존중하고 있으며, 더 높은 수업의 질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나갈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학원에서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한 학생들과의 소통에도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학생들은 친숙한 SNS를 통해 수학문제를 질문하기도 하고, 선생님들은 학생들과의 다양한 상담도 진행하며 서로 신뢰하는 단단한 관계를 만들고 있다. 
아울러 그는 “지난 3년 동안 큰 어려움 없이 학생들과 즐겁게 공부하며 학원을 운영해왔으나, 최근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수업 진행에 장애를 겪고 있습니다. 수업의 흐름이 장기간 단절되어 있는 것이 무엇보다 가장 우려되는 점이며, 이를 다시 잡아주는 과정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입하고 있습니다”라며, “온라인 개학으로 인해 아직도 학원을 쉬고 있는 학생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걱정 없이 마음껏 학생들과 공부하며 활동할 수 있게 되길 기다립니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공교육을 뒷받침하기 위해 많은 학생들이 사교육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교육비에 대한 부담으로 소외된 학생들에 대한 지자체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배움의 기회는 누구에게나 동등해야 하며, 같은 조건에서 걱정 없이 공부할 수 있도록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 정책이 하루빨리 마련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 어느 때보다도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2020년. 더 많은 학생들이 윤성미수학전문학원에서 수학의 해법을 찾을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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