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톱건강을 생각하는 수성 매니큐어, 음양오행의 기운을 넣은 패치로 즐거운 인생
손톱건강을 생각하는 수성 매니큐어, 음양오행의 기운을 넣은 패치로 즐거운 인생
  • 오상헌 기자
  • 승인 2020.05.19 11: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잃어버린 건강 찾아 준 기 치료법과 환경친화제작 응용해 새로운 제품 출시 기반 삼다”
㈜엔디디코아 허영수 대표
㈜엔디디코아 허영수 대표

LED램프를 쬐어 오래가고 광택이 좋은 젤네일, 그리고 바르는 에나멜 매니큐어는 손톱이 숨을 쉬지 못해 오래 바르고 다닐수록 큐티클 층이 손상될 가능성이 있다. 그래서 출시된 ㈜엔디디코아의 친환경 무독성 수성 매니큐어는 냄새와 발림성부터 다르다. ㈜엔디디코아의 허영수 대표는 EU에서 수입금지 조치된 독성물질을 제한하고 성분의 60%가 물인 NDD 수성 자연광젤 매니큐어를 출시해, 손톱과 발톱의 수분증발을 막고 공기가 잘 통하며 싫증이 나면 스티커처럼 뗄 수 있도록 했다. 30년이 넘도록 화장품과 생활용품을 제조하다 교통사고 후유증을 겪고, 동양의 기 치료로 건강을 찾은 허 대표를 만나 생활용품에 건강한 기치료 지식을 응용하고 친환경 제품에 관심을 갖게 된 과정과 새로 출시한 제품들에 대한 소개를 들어 본다. 

우수한 특허공법 가져온 NDD 수성 자연광젤 매니큐어, 필오프 타입의 바르는 ‘스티커네일’
“매니큐어를 바르지 않으면 맨 얼굴로 나가는 기분이다” 유명 모델의 말처럼, 반지나 타투보다 손톱의 이미지를 획기적으로 바꿔주는 네일아트는 때로 손톱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바꾸어야 할 만큼 손톱 손상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오랫동안 공기를 쐬지 못한 손톱은 갈라지거나 부러지고 변색될 가능성이 높아지는데, 이는 독성 화학물질 용매제가 매니큐어에 들어가기 때문이다. EU에서는 화장품 중 두통과 알러지, 피부자극의 원인이 되는 톨루엔, 대표적인 생식독성물질인 프탈레이트, 피부염을 유발하기도 하는 포름알데히드, 환경호르몬이 들어 있는 TPHP, 손톱건조와 끊어짐의 원인인 DBP등이 주성분으로 함유된 매니큐어를 오래 바르지 말라고 경고하기도 한다. 반면 이번에 출시된 ㈜엔디디코아의 허영수 대표는 독성성분과 바를 때 코를 찌르는 냄새가 없으며, 이미 공기가 차단된 상태에서 큐티클 층이 닦여나가는 아세톤으로 제거할 필요가 없는 물 60% 함유 NDD 수성 자연광젤 매니큐어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수성의 젤 형태이자 내구성은 솔벤트 유성매니큐어와 젤네일의 중간 정도로, 유성매니큐어와 건조시간이 비슷하며 떼어낼 때는 스티커처럼 살짝 긁어 들어 올려 주면 되기에 숍에서 제거해야 하는 UV젤네일 시술보다 경제적이고 간편하다. 허 대표는 한 번 바르고 마르면 다시 발라 탑코트로 마무리하면 젤네일처럼 반짝이는 광택을 내며, 탑코트를 바르기 전 비즈나 컬러링으로 네일아트를 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컬러로 출시했다고 한다. 두 번 바르면 지속력이 더 좋아지고, 파스텔톤과 쉬어/쉬머 톤으로 출시해 각 컬러별로 매치하면 더욱 좋다는 것이 허 대표의 설명이다. 그리고 허 대표는 중금속과 환경호르몬으로 네일아트를 망설이거나, 빨리 제거하되 컬러가 오래 가는 제품을 원하는 이들은 스티커네일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모서리에 물이 들어가면 보통 하루 이틀만 지속되기 때문에 젤네일, 일반 매니큐어, 스티커네일의 장점만 모은 NDD 수성 자연광젤 매니큐어는 탁월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덧붙인다. 

동양의학의 진수, 음양오행과 파동에너지 응용해 신체에 좋은 기운을 주는 생활용품 출시
허 대표는 1990년대부터 화장품 공장을 운영하고, 요즘 인기 있는 ‘동전파스’와 유사한 건강패치를 비롯한 아이디어 상품과 각종 생활용품을 제작하여 관광상품 등으로 대박을 내기도 했다. 그러나 2014년 한창 사업을 키워가던 중, 불의의 교통사고로 2급 장애인이 되면서 수년간 병원에 누워 재활치료를 받아야 했다. 그는 재활치료를 병행하면서 기 치료를 받기도 했는데, 동양의 오행을 응용한 기 치료가 불편한 증세 개선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되자, 이를 계기로 패치에 기를 넣는 방법을 공부하고 이론화하며 강의에 나서기도 했다. 이후 공장을 설립해 화장품과 수성페인트 분야의 업종교류에 나서면서, 무독성 매니큐어를 만들기로 합의하며 독자적인 기술과 함께 허 대표의 화장품제조 노하우를 합해 획기적인 수성 매니큐어도 만들 수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몸에 붙이면 오장육부의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패치를 연구한 허 대표는, 동양 의학에 의한 기혈점을 활용할 수 있는 붙이는 타입의 패치를 개발하기 시작했으며, 오행의 기가 모인 파동에너지 작용 이론에 따라 패치를 제작했다고 전한다.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9 G-Fair KOREA에 선보인 술병 패치인 ‘기운주’, 미용에 도움을 주는 ‘기(氣) 로션’, 팬티라이너용 항균패치 ‘기화미인’등은 전통적인 음양오행을 응용한 제품들이다. ‘술병 패치’는 술에 타는 것이 아닌, 술병에 붙여 간 해독에 도움을 주도록 만든 제품이며, 양자에너지 순환을 돕는 ‘기화패치’는 몸에 붙여 신체의 균형을 찾아주고 스트레스해소와 집중력 향상과 같은 좋은 영향을 주고자 개발한 제품이다. 그리고 ‘기화미인’은 항균작용으로 냄새와 가려움증을 나아지게 해 기분을 상쾌하게 해 준다고 한다. 이 밖에도 자연의 오행 양자+입자를 마스크 원단에 전사해 양이온을 밀어내는 원리인 양자마스크를 선보였다. 
허 대표는 이러한 기술이 들어간 양자파동에너지 기혈패치는 지구를 기준으로 토성(2시 방향), 화성(11시 방향), 목성(8시 방향), 수성(7시 방향), 금성(5시 방향)의 기운을 받도록 정해진 음양오행의 위치 이론에 따라 만들었다고 한다. 허 대표는 “사람은 영양섭취 외에도 기가 허해지면 신체로 드러난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들은 마사지나 파스처럼 약성을 띤 성분이 들어가기보다는, 기혈의 순환을 이용해서 모세혈관의 혈류에 변화를 유도하는 제품이다. 그리고 일어나 12걸음 걸으며 신체의 움직임과 세포의 조화를 시키는 습관이 되면 몸 상태가 아플 때보다 점점 나아지게 될 것이다”고 설명한다. 허 대표는 교통사고 후유증의 절망에서 벗어난 자신의 케이스처럼, 앞으로 많은 이들이 동양의 지식이 집결된 음양오행과 파동에너지의 도움을 받아 한결 건강한 인생에 가까워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