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재해 특화 된 전문성, 치밀한 분석력으로 해답을 찾다
산업재해 특화 된 전문성, 치밀한 분석력으로 해답을 찾다
  • 임승민 기자
  • 승인 2020.04.1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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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법인 충무 조영환 대표
노무법인 충무 조영환 대표

산업재해와 관련된 모든 업무를 원스톱으로
가정의 행복을 무너뜨리는 산업재해는 여전히 우리 주변에 도사리고 있다. 다행히 사회적으로 이러한 산업재해에 대한 인식이 점점 개선되어 관련 제도 정비가 빠르게 이뤄지고 있지만, 여전히 한계가 있다. 특히 산업재해를 당한 근로자와 그 가족들이 산재보험에 대한 정보를 접할 길이 없는 가운데 아울러 이들 산업재해 피해자 가족이 가장의 부재로 경제적 곤궁에 빠지기 쉬운바, 이들이 소외당하지 않도록 사회적으로 많은 관심이 절실하다.
이에 대해 ‘노무법인 총무’의 조영환 대표는 “산업재해는 결코 간단한 문제가 아닙니다. 산재로 인해 당장 본인이 장애인이 되는 경우를 비롯해 산재로 인한 사망에서 남은 유족들의 경제적 어려움도 무시할 수 없으며 일반적인 질병과 달리 입증하기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라며, “저희는 노무사의 여러 역할 중 가장 우선이 되는 산업재해와 여기서 파생되는 산업안전보건 분야, 그리고 일반기업체의 법률자문, 노동사건, 주52시간제 컨설팅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광주·세종·여수 지역에 각각 사무실을 두고, 피재자·피해자의 권리구제를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노무법인 충무의 가장 큰 특징은 노동문제와 관련된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인 동시에 ‘손해사정사’와 ‘행정사’로서의 업무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는 점이다. 때문에 이곳을 찾은 의뢰인들은 산업재해사건과 관련된 서비스는 물론, 이에 대한 보험과 산재초과손해 업무, 생명·상해 보험과 관련된 업무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일반적인 손해사정사나 노무사를 찾아갈 경우 담당 분야가 아닌 탓에 발생하게 되는 보상의 공백을 커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뢰인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고 한다. 또한, 근로복지공단광주지역본부 업무상질병판정위원으로 8년째 활동하고 있기도 한 조 대표는 각종 산업재해 사건을 수행하는 데에 특화된 강점을 보이고 있기도 하다.

항상 진심을 다해, 돈이 아닌 ‘사람’을 남기다
과거 군 장교 출신이었던 조영환 대표는 당시 육군헌병 수사장교로서 군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건·사고들을 조사하는 역할을 수행했었다고 한다. 치밀한 수사과정 속에 이전까지 드러나지 않았던 증거나 사실들을 발견하곤 했었다는 조 대표는 당시의 경험이 노무법인 충무를 이끌고 있는 지금에도 훌륭한 자산이자, 의뢰인의 사건을 대하는 기본적인 자세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조 대표는 “저희 노무법인 충무의 모토는 ‘수임은 신중하되, 맡으면 끝을 보라’라는 것입니다. 무턱대고 더 많은 사건들을 맡으며 이익만을 추구하는 것보단, 한번 맡은 의뢰에 끝까지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며, 그 하나하나에서 최선의 결과를 이끌어내는 데에 집중해야 한다는 뜻입니다”라며, “노무법인을 이끌며 다양한 상황과 사연을 가진 사건들과 의뢰인을 만나왔습니다. 그러한 가운데서도 항상 명심하고 있는 것은 노무사란 노사의 균등한 발전과 균형을 위해 존재하며, 억울한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돕는 합리적 분쟁 조정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덧붙 조 대표는 “가장 큰 목표는 저와 노무법인 충무 모두가 최대한 건강하게 오랫동안 일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무기라 할 수 있는 산업재해, 노동법, 보험법에 대한 역량을 더욱 더 갈고 닦아야만 한다고 생각하며, 이를 구성원들에게도 강조하고 있습니다”라며, “의뢰인들에게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들을 저희가 미리 막아드릴 수는 없겠지만, 이후에 발생하게 될 삶 속의 여러 가지 어려움과 고통들로부터 최대한 회복하실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저희의 역할입니다. 언제나 진심을 다해 대한다면, 훗날 분명히 돌아온다고 생각하며, 그러한 마음으로 지금껏 성장해왔음에 자긍심과 보람을 느낍니다. 앞으로도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언제나 진심을 다해 노력하는 노무법인 충무가 되겠습니다”라고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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