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에 걸맞은 100% 친환경 명품 자재만을 엄선해 만든 배산임수 명당한옥단지
100세 시대에 걸맞은 100% 친환경 명품 자재만을 엄선해 만든 배산임수 명당한옥단지
  • 오상헌 기자
  • 승인 2020.04.10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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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의 지혜와 현대의 기밀단열공법으로 조경과 풍수지리학, 웰빙에 더할 나위 없는 입지”
제천 청풍호 황토한옥마을 박정신 대표
제천 청풍호 황토한옥마을 박정신 대표

황토한옥 설계시공 전문가이자 ‘청풍한옥’으로 전국 친환경한옥 발전에 큰 획을 그은 박정신 대표가 투자, 설계, 시공에 모든 노하우를 아낌없이 쏟은 필생의 역작이라 부르는 한옥 단지가 연일 화제다. 경관 좋고 공기가 맑은 한방약초의 고장 제천에서도 손꼽히는 명승지인 청풍호 인근 8천 평의 대지에 유치한 꿈의 한옥전원주택단지, 제천 청풍호 황토한옥마을은 모델하우스 2채 완공 단계부터 실버세대의 노후와 귀촌에 적합한 고급 하우스를 원하는 이들의 니즈를 100% 충족시키겠다는 박 대표의 추진력이 돋보인다. 도심 접근성과 자연 풍경의 조화, 그리고 한옥 구조상의 장점은 모두 가져오면서 상가와 공원, 휴양공간과 관리비를 획기적으로 줄일 태양광 공용전기 설비를 통해 이룰 숲속의 친환경적인 도심생활에 귀추가 주목된다. 

벽난로와 구들방, 아궁이와 다락방, 정원과 연못이 어우러져 뷰가 좋은 명품한옥마을
“집은 우리 삶의 기본적인 터전이자 가장 편안한 쉼터라는 생각으로 도심 인근에 황토와 나무로 자연친화적 환경친화적 황토한옥을 만들어 온 제천 청풍호 황토한옥마을의 박정신 대표는 중앙고속도로 남제천IC 인근이라 서울, 대전, 대구, 강릉에서 각각 2시간이 걸려 접근성이 용이한 청풍호 인근 수산면에서 평생을 구상해 오던 한옥전원주택 명품 단지를 만들고 있다. 지난 12년간 강원도에서 제주도까지 전국에 220채가 넘는 친환경 한옥을 지어 온 협력업체와 손을 잡은 박 대표는 입지는 좋으나 돌산이라 단지를 구성하기 어려웠던 이 지역에, 유명풍수지리학전문의 조언과 청풍 한옥만의 노하우로 지난 2017년 11월부터 토목에만 1년 6개월, 건축 8개월이라는 노고를 거쳐 땅을 다지고 첫 결실인 모델하우스 2채를 지어 공개했다. 박 대표는 주택 13동, 상가 1동 총 14필지로 된 1단지 2천450평을 기점으로, 체육공원 1필지 주택 12동으로 구성된 2200평 규모의 2단지로 이어갈 계획이다 총 8천 평의 소유 토지에  5천 평 정도에 친환경 주거 단지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주택은 116평 대지에 짓는 ㄱ자형, ㅡ자형 22평 집, 그리고 180평 대지에 ㄱ자와 H자로 짓는 30평 대 총 4타입의 한옥으로, 박 대표는 단지 입구에 아름다운 대형 석재로 <제천 청풍호 황토한옥마을>이라는 안내판을 이미 만들어 놓았다. 그리고 잔디와 돌판을 밟고 들어오면 보이는 2층짜리 상가 건물에 곧 음식점, 편의점, 커피숍이 입점되어 입주민들을 편리하게 할 것이라고 전한다. 모델하우스만 해도 분양과 거주에 문제없을 만큼 완벽하게 지었다고 자부하는 박 대표는 큰 평수와 작은 평수 모두 방을 연결하는 쪽마루, 다락방, 구들방, 친환경 황토 벽난로와 아궁이, 굴뚝과 담장, 지하수가 이어진 연못, 원두막을 겸한 정자, 텃밭 터까지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더욱이 큰 평수는 실내 카페나 간이 서재로 쓸 수 있는 누마루, 운치 있는 물레방아까지 갖추어 민속촌 못지않은 한옥의 정취가 느껴진다고 전한다. 워낙 방대한 기획이었기에 허가부터 개발까지 모두 쉽지 않았지만, 박 대표만의 특유의 기질과 철학을 담아 많은 시간과 비용 남다른 열정을 투자해 뷰가 아름다우며 인근 남한강 줄기의 청풍호, 뒤에는 금수산 자락이 위치하고 있어 풍수학적으로 배산임수 최고의 명당자리이자 남향 70%, 서향 30%의 방향으로 정남향보다 더 좋은 7 대 3의 친환경 한옥마을 단지 터를 유치하는데 성공하면서 지난해부터 시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8천 평 대지에 겨울에 따뜻하고 여름에 시원하며 사람 냄새나는 무릉도원 분위기 연출
박 대표는 한옥에서 제일 중요한 것이 고품질 자재로 시공하며 단열을 유지하는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풍수학자들이 추천한 명당자리에, 원적외선과 편백 피톤치드를 물씬 느끼도록 라돈 가스와 화학제품 배출 걱정이 없는 친환경 단열재로 시공했다. 또한 박 대표는 특허받은 한옥기밀단열공법을 사용해, 지붕과 벽체의 단열력이 우수하며 냉난방에 필요한 에너지 효율이 뛰어나 냉난방 비용을 절반 가까이 줄일 수 있다고 한다. 방의 보일러 바닥은 친환경 동매트를 깔아 수맥이 백프로 차단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집안 어디에서 잠깐만 잠을 자도 편안하고 깊은 숙면을 취할 수 있으며 열전도율이 높아 방이 빨리 뜨거워지고 늦게 식는다고 한다, 여름에는 동굴이나 새우젓 토굴에 들어가 있는 것처럼 시원하고 겨울에는 찜질방 바닥처럼 온기를 느낄 수 있음은 집이 사람처럼 숨을 쉬기 때문이라는 것이 박 대표의 설명이다. 그리고 모든 벽체를 황토 흙벽돌로 시공 후 친환경 폼으로 완벽한 단열을 하고 닥나무 한지로 마감을 하였으며 방바닥은 황토 미장을 하고 옻칠이 되어 있는 전통 종이 장판으로 마감하여 항상 안락하고 쾌적한 실내를 유지할 수 있으며, 또 친환경 황토 벽난로와 구들방이라, 땔감의 열기로는 추억의 감자와 고구마를 굽거나 아궁이에 가마솥 느낌의 전통음식을 끓일 수도 있다고 한다. 더 나아가 박 대표는 지하수를 끌어오고 어항 대신 정자 옆 물레방아가 도는 연못에서 물고기를 키우는 재미도 클 것이라고 덧붙인다. 또한 모든 상수도 시설은 황토로 제작된 배수로로 이어져 어느 집이든 평창 1급수 상수도를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박 대표는 뷰에도 각별히 신경을 써, 누마루에서는 탁 트인 청풍호를 볼 수 있고, 빙 둘러진 쪽마루가 설치되어 계절의 변화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한옥 주변의 조경도 남다른데, 단지 초입에는 인공폭포가 흐르며 밤에 켜지는 야간조명이 단지 내외의 풍광과 어우러지는 운치도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제성 면에서도 우수한 이 단지 내에서 전기, 통신, 수도 외 모든 설비들은 전봇대 대신 지하에 시공되어 지상이 깔끔하며, 낮은 주택인 한옥 단지의 하늘 경관을 보전한다. 공용 전기는 상가에 설치된 태양열발전으로 돌아가기에 공용 관리비 부담도 적고, 구들 장작 또한 입주 첫 세대들에게 무상으로 수년간 제공할 물량을 갖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이렇게 현대적인 세련미와 맑은 자연 속에서 우리 민족의 지혜를 활용해 지은 명품한옥단지는 드물 뿐 아니라, 나홀로 가구가 아닌 단지 공동체이기에 은퇴한 베이비붐세대들도 외롭지 않으며 입주 후 절대로 가격이 하락하지 않고 쉽게 매매 할 수 있다는 크나큰 장점이 있다고 말한다. 또 설계 과정에서 토지주의 의견을 반영해 시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박 대표는, 제천 인근의 10경 볼거리와 월악산, 금수산의 경치, 청풍호 인근의 케이블카, 캠핑, 트레킹 같은 레저도 가능하여 2021년 개통되는 옥순봉 출렁다리와 함께 친지와 친구를 초대하며 아늑한 ‘사회적 전원생활’을 즐길 새로운 삶도 기대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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