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을 건강하고 아름답게, 와이존(Y-zone) 케어 ‘메르드비(merdevie)’
여성을 건강하고 아름답게, 와이존(Y-zone) 케어 ‘메르드비(merdevie)’
  • 정시준 기자
  • 승인 2020.03.12 10: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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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만을 생각한 제품, 여성을 우선하는 기업
무리한 다이어트를 권장하는 풍조나 타이트한 스키니 진, 레깅스 등의 유행은 질염과 같은 여성질환의 발병률을 높이는 요인이다. 실제로 건강보험공단 발표에 따르면 여성의 75%가 질염을 1회 이상 경험한 적이 있다고 할 정도로 여성질환은 흔한 질병이며, 이에 질염을 ‘여성의 감기’라 비유하기도 한다. 문제는 여성 건강에 대한 높아진 관심과는 달리, 이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은 극히 제한적이라는 점이다. 질염 치료를 위해 산부인과 등의 병원을 찾는 경우는 이미 문제가 심각해진 후일 때가 많고, 평상시의 꾸준한 관리가 중요한 여성질환의 특성상 충분한 대처법이라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레이디하우스’는 바로 이처럼 누구에게도 쉽게 말하지 못하는 여성들의 ‘Secret Zone’에 대한 고민들을 조금 더 편안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그리고 그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이다. 레이디하우스의 채하나 대표는 “여성에게 피부 관리나 몸매 관리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바로 자궁 관리입니다. 여성에게 제2의 심장이기도 한 자궁의 관리가 잘 이뤄지지 않으면 생리통이나 생리 전 증후군, 냉증, 자궁내막증, 자궁경부암, 갱년기증후군, 질 분비물, 악취 등의 문제가 발생하거나 심각해질 우려가 있습니다. 또한, 향후 갖게 될 내 아기의 집이기도 하다는 점에서 자궁 건강은 반드시 고려해야 할 부분입니다”라고 밝혔다.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하던 시절부터 여성들이 겪고 있는 건강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았고, 모친이 운영하던 기업체의 영향으로 화장품에 생산 체계와 메커니즘에 대한 기반지식도 갖고 있던 채하나 대표는 전 연령층의 모든 여성들을 위한 최고의 제품을 만들어 보겠다는 각오로 연구개발에 돌입했으며, 그렇게 탄생한 것이 바로 ‘레이디 궁’이다.
레이디하우스의 주력 제품인 ‘레이디 궁’은 천연식물추출물을 주요 성분으로 삼고, 민감한 여성의 시크릿 존을 건강하고 아름답게 가꿔준다. 휴대 및 사용이 간편한 일회용 제품으로 제작되어 위생적일 뿐 아니라, 전용 어플리케이터를 사용해 손에 의한 2차 감염의 위험도 최소화시켰다. 레이디 궁에 함유된 각종 성분들은 여성 시크릿 존의 보습과 탄력 유지에 효과적인 것은 물론, 뛰어난 세정효과를 갖고 있으며, pH 밸런스(4.5~5.5)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 피부유해물질이 전혀 첨가되지 않았을 뿐 아니라, KCL인증에서도 ‘ALL 적합’ 판정을 받아 안전성을 검증받기도 했다. 이밖에도 ‘레이디 필’ 2종, ‘레이디 오일’ 2종 등이 산부인과, 피부과 등의 병원시설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공급되고 있으며, 전용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이에 더해 자극적인 냄새 없이 부드럽게 스며드는 스포츠크림 1종을 최근 출시해 스포츠센터, 물리치료시설 등에 공급하고 있으며, 현재 후속제품의 출시를 앞두고 최종 테스트 단계를 진행 중이라고 한다.

“그간 축적한 제품력과 역량, 올해는 도약의 한 해가 될 것”
주목할 점은 이들 제품이 주로 병원 계열의 루트를 통해 판매되고 있다는 점이다. 쉽고 편한 길 대신, 까다롭고 엄격한 기준을 적용할 뿐 아니라 기존 제품이 이미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병원 루트를 개척하는 일에 굳이 뛰어든 까닭은 채하나 대표의 제품과 기업에 대한 철학에 기인한다. 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토대는 다른 무엇보다도 ‘제품력’에 있으며, 이를 검증받고 인정받아야만 소비자들 또한 제품과 기업을 믿을 수 있다는 생각이다. 쉬운 길 대신 어려운 길을 택함으로서 뛰어난 기능성을 인정받은 레이디하우스의 제품들은 현재 판로를 더욱 확대해가고 있다. 무엇보다 대기업 제품과 비교해도 결코 뒤처지지 않는 제품력과 차별화 된 기능성, 소비자의 건강을 생각한 여러 요소들이 그 경쟁력을 높이 평가받고 있으며, 지난해에만 6~7개의 국가사업에 선정되는 등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 또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대해 채 대표는 “저희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조금씩 인지도를 얻기 시작해, 올해 본격적으로 매출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국내 뿐 아니라 해외로의 수출에도 적극적으로 임하며 지난해 베트남에 3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으며, 인허가를 성공적으로 준비하고, 국내외 홍보를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저희 제품을 여성질환으로 고민하는 고객들이 보다 많이 접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아울러 그는 “저희가 그간 겪어왔던 수많은 시행착오와 땀방울들이 결코 헛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상당한 보람과 자부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 막 성장을 위한 첫 계단에 올라섰을 뿐이며, 여성의 건강을 책임지는 기업이 되겠다는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선 더 많은 노력과 역량이 필요하다 느끼고 있기도 합니다. 지난 성장의 과정에서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던 것처럼, 앞으로 나아갈 길에도 큰 힘이 필요합니다. 여성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꿈을 함께 펼쳐나갈 수 있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줄 분들의 더 큰 관심을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최고의 품질과 최상의 제품을 바탕으로 여성을 위한 브랜드를 만들어가려는 이들의 열정이 값진 결실을 맺을 수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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