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기능성베개 한류 원조 ‘가누다’, 완판인기와 토탈 수면문화 이어갈 베딩제품 출시
프리미엄 기능성베개 한류 원조 ‘가누다’, 완판인기와 토탈 수면문화 이어갈 베딩제품 출시
  • 오상헌 기자
  • 승인 2020.03.12 09: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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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선택한 기능성베개, 입증된 기술력을 건강매트리스와 침대 분야로도 보여주겠다”
㈜티앤아이 ‘가누다’ 유영호 대표
㈜티앤아이 ‘가누다’ 유영호 대표

촉감과 청결이 우선이던 한국 베개 시장에 숙면과 바른 자세 유도를 돕는 프리미엄 기능성베개 ‘가누다’를 출시해 화제가 된 ㈜티앤아이가 더욱 다양한 사업화에 도전하고 있다. 2001년 창립 이래 꾸준한 R&D와 미래지향적인 기업문화 확립에 힘써 온 유영호 대표는 자신의 꿈인 천년기업 실현을 이루고자 직원복지와 자선활동, 주력사업 발전과 신상품 개발을 모두 진행하고 있다. 기능성베개의 개념을 바꾼 ‘가누다’는 이제 더 큰 해외시장 확대를 위해 피로회복을 돕는 제품인 매트리스와 침대 분야까지 진출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해외 드론사업체와의 협력과 방송매니지먼트 사업에 진출하며 수면 뿐 아니라 우리 사회의 창조적인 기업상을 만들어가는 전천후 경영인, 유 대표를 만나 ㈜티앤아이의 근황을 직접 들어보았다. 

‘가누다’,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로 인정받은 명품 기능성베개의 대명사
창립 19년을 맞는 R&D기업 ㈜티앤아이의 ‘가누다’가 사업군을 확대해 가는 가운데 올해 1월 소비자와 산학전문가, 심사위원으로부터 극찬을 받으며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에 5년 연속 선정되었다. 기업의 출발점이자 최고 히트브랜드인 프리미엄 기능성베개 ‘가누다’는 두개천골요법을 응용해 제작된 지압과 혈액순환, 이완 효과가 있는 첫 번째 제품이기도 하다. ‘가누다’의 유영호 대표는 도수나 마사지치료의 많은 비용과 시간을 줄이고자 김희수 연구소장의 기술을 받아들여 잠을 자면서도 치료하는 보조기구에 스폰지, 메모리폼으로 편안한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더한 정형베개 골드라벨 시리즈, 견인베개인 블루라벨 시리즈로 쇼핑몰을 섭렵하며 출시 6개월 간 적수 없는 홈쇼핑 완판행진을 이어갔다. 창립과 동시에 기업연구소를 설립해 병/의원에 판매하여 효과를 입증했기 때문에, CJ홈쇼핑과 인기 예능프로 <비타민>을 휩쓸기도 한 가누다 베개는 침구만큼이나 중요한 국내 최초 특수목적 3D기능성 베개, 숙면을 돕는 고가 프리미엄 베개로 포지셔닝 된 이래 후발주자들을 젖히고 꾸준히 제품군을 확대해 오고 있다. 특히 업계를 강타한 라돈 이슈를 신상개발과 철저한 리콜로 극복해 낸 유일한 메모리폼 계열 프리미엄 베개 제조사이고, 누구도 따를 수 없는 두개천골요법을 바탕으로 신제품을 개발하는 연구소와 상품개발마케팅팀을 전부 갖춘 회사는 ㈜티앤아이가 유일하다. 또한 소속감이 강하고 조직발전에 힘쓰는 직원들, 특허와 실용디자인 1백여 건 취득이라는 자산이 탄탄한 덕분에, 유 대표는 ‘가누다’의 브랜드가치가 국내를 넘어 일본, 중국에서도 인기라고 한다. 또한 사드 이후로는 러시아에 진출하여 2콘테이너나 되는 수출 분량이 완판 되고, 영국 바이어들도 제안해 올 만큼 명품 베개 브랜드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고 전한다. 

꾸준한 기술개발이 뒷받침된 ‘가누다’ 및 호텔 어매니티, MRO사업으로 수익구조 탄탄해져
유 대표는 가누다로 브랜드로열티를 갖추는데 성공한 ㈜티앤아이가 “생명의 소중함을 간직한 행복한 인류의 미래”를 지향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한다. 기능성베개 1위에 올라 제 25회 신지식인에 선정되고 연매출 4백억 원을 돌파했을 뿐 아니라, 2016년 국가생산성대회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은 비결은 신상을 향한 꾸준함 덕분이며, 창립 이래 가누다는 라인업 30여개를 갖추고 매년 신제품 3-5개씩을 개발하고 있다. 플래그쉽스토어를 겸한 가누다 직영매장 1호점인 청담점에는 2019년 출시된 토퍼를 체험할 수 있는데, 4종 사이즈로 출시된 3레이어 고밀도폼 토퍼는 후두골과 경막관, 천골을 모두 부드럽게 감싸주어 마치 집에서 도수치료를 받는 듯한 편안함이 매력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그 외에도 유 대표는 ㈜티앤아이로 화장품을 비롯한 유명호텔체인 호텔 어매니티 제작, 삼성, LG, SK등 국내 대기업들을 고객사로 둔 MRO(산업소모자재)납품과 가누다 사업을 3대 주력사업으로 지정해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MRO팀내에서 진행하는 분야로서, 매빅/스파크/팬텀 등 인기드론을 생산해 세계드론점유율 70%에 달하는 중국회사 DJI의 한국지사 겸 딜러 계약을 성사시켰다고 한다. 또한 가누다 브랜드의 스타마케팅을 계기로, 매니지먼트사를 인수받아 티앤아이컬쳐스를 창립해, TV, CF와 영화계를 누비는 유망주들을 발굴하고 전속계약을 맺어 방송활동을 지원하기 시작했다.

2020년 프리미엄 매트리스와 침대 출시예정, <로드 3020>으로 인류 위한 천년기업 지향
유 대표는 롯데백화점, 홈쇼핑, 인터넷몰에 진출해 인기몰이 중인 가누다의 서브브랜드 ‘프레쉬모’의 토퍼에 이어, 올해는 수년간의 연구개발을 마친 프리미엄 매트리스와 침대가 출시된다고 전한다. 또한 시장에는 6-7월 경 배포되지만 청담점에 미리 세팅해 체험할 수 있게 하고, 올해 말부터는 렌탈 사업도 시작할 것이라고 한다. 유 대표는 그동안 전통적인 스프링쿠션 침대 대신 템퍼 등 메모리폼쿠션 브랜드가 한국에 정착되는 분위기였는데, 이번에는 여름은 시원하고 겨울은 따뜻하게 사용하도록 양면으로 제작된 토퍼의 인기가 만만치 않았던 만큼 고급명품 이미지와 건강관리 효과를 겸비한 매트리스와 침대로 업계의 트렌디함을 선도할 자신이 있다고 한다. 이렇게 제품군과 사업 확장에 힘쓰는 유 대표는 “인류와 사회에 공헌하는 천년기업”을 지향하고자 향후 10년은 물론, 1천 년 후를 지향하는 기업을 의미하는 슬로건, <로드 3020> 계획을 세웠다고 한다. 연 2회 단체워크숍을 개최하는 유 대표는 나중에 출근하는 직원과 먼저 퇴근하는 직원이 먼저 악수를 청하는 ‘악수문화’로 서로를 친밀하게 생각하도록 하며, 전 직원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열린 ‘토론문화’라는 2가지 기업문화를 지향하고 있다. 또한 사회공헌 차원에서 <가누다배 주니어골프대회>로 유망주를 후원하며, 2014년부터 매달 서울경기권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자선음악회>에 다과와 공연, 기념품을 지원하고 있다. 이 공연은 임원과 소속 연예인들이 참가해 지금까지 총 65회까지 개최하였으며, 그 외에도 ㈜티앤아이의 직원들은 연 1-2회 군부대 기부행사, 자연보호활동 및 야유회를 겸한 분리수거 지원, 매년 봄마다 와부읍 강가 꽃길가꾸기 행사도 참여하고 있다. “아늑하고 쾌적한 인체공학적 제품을 개발하고 판매하는 만큼, 기업문화도 우리 사회를 편안하게 하는 방향으로 지속하겠다”는 유 대표는 2021년 창립 20주년을 맞이할 때는 ㈜티앤아이의 이타적인 브랜드 이미지도 더욱 성장해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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